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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신나는 가족여행” 사연 공모영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광곳간 “신나는 가족여행” 사연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나눔 문화 확산과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영광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는「신나는 가족여행」사연공모전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통의 시간이 필요한 가족에게 여행의 기회가 제공되며,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4인가구기준 4,876천원 이하), 선정된 가족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공모접수 기간은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최종 선정된 4가족은 연말까지 가족과 함께 자유로운 여행을 다녀오게 된다. 2021년도 시책사업인 「복지동행테마사업」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연공모전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연락처 : 영광군·협의체 ☎ 350-5808, 350-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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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광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대상자 선발영광군은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초·중·고·대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영광인재육성기금 지원대상자 총 178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그 보호자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국내 대학 재학생 및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며 관내 학교에서 1년 이상 재직중인 교사이다. 지원금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교사 100만원 이며 대학생은 타 장학금 수혜 여부에 따라 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초·중·고등학생과 교사의 경우 학교장 추천에 의하며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4.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인재육성실무위원회를 통해 최총 확정되며 5월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공고), 군 총무과(☎ 350 - 4704),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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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순용리 전 청년회장 아름다운 기부불갑면에서는 박 재(전 청년회장)씨가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손으로 직접 깍아 만든 연수목 지팡이 22개를 기부하여 화제다. 박 재씨는 손재주가 많아 무엇이든지 만들어야겠다 하고 맘을 먹으면 뚝딱 하고 만들어내는 성격으로 연수목을 직접 베어 깍고 3회 이상 옻칠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은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이 가득 들어간 연수목 지팡이를 완성하여 기부하였다. 연수목(감태나무)은 예로부터 벼락을 맞은 나무를 가지고 지팡이나 도장들을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생명이 연장되고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는 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나무로 어르신들의 지팡이를 만드는 데 많이 사용되는 나무의 한가지이다. 박 재씨는 “두께가 얇은 것은 할머니들에게, 두꺼운 것은 할아버지들에게 드리세요”, “다음에 더 깎아서 기부할게요”라며 이야기하였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우리 불갑면에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가 계속 이어져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지팡이를 사용하여 허리를 곧게 펴고 날마다 웃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날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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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2021년 100리 꽃길 조성사업 본격 시동군서면에서는 작년에 이어 미륵당 주변에 구절초 식재를 시작으로 2021년도 100리 꽃길 조성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미륵당 주변은 지난해부터 잡목과 잡풀이 우거진 야산을 정비하여 구절초를 심어 화려한 꽃동산으로 변신했으며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일에는 미륵당 주변을 추가로 정비하고 0.7ha의 면적에 구절초 5만본을 식재하여 꽃동산을 확대 조성했다. 면에서는 앞으로 북종산 등산로 주변에 구절초 13만본을 식재하고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 할 예정이다. 이미 조성된 100리 꽃길 구절초 화단은 지속적인 제초작업과 보식이 필요한 곳은 추가로 식재하는 등 생육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올 가을 구절초 꽃이 활짝 핀 꽃동산을 상상하니 흐뭇하다”며 “한층 더 꾸며진 화려한 미륵당 꽃동산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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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1인 청렴 화분 심기영광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을 통해 청렴 마인드를 장착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인 청렴 화분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1인 청렴 화분 심기 행사는 다시 한번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해 청렴 삼행시 행사 시 채택된 「청렴세상」,「부조리」,「유리구슬」을 스티커로 제작하여 청렴화분에 부착하여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의 취소 및 축소로 우리지역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금번 행사에도 전 직원에게 1인 1화분을 나누어 주어 옮겨 심는 뜻 깊은 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공무원 스스로가 행동강령 준수에 적극 앞장 서고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도 함께 다짐하였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 허호 교육장은 ”21세기를 선도할 영광교육의 미래는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의지를 실천하고자 하는 교육공동체 모든 구성원의 노력에 달려 있으므로 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청렴 분위기 조성 및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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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서해안 해수 흐름을 밝힌다!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정호양)는 4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45일간, 안마군도(전남 영광)와 십이동파도(전북 군산) 사이의 해역에서 조류(潮流, Tidal current) 관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 해역은 잦은 어업 활동 등으로 인하여 항해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곳으로, 총 6개 지점을 대상으로 5개 지점은 1일(25시간) 이상, 나머지 1개 지점은 30일 이상 관측을 수행한다. 이번 관측은 일정한 위치에 고정(투묘)한 소형 해양관측부이를 해상에 띄우고 부이 아래(해수면 아래) 5m 지점에 유속계를 설치하여 바닷물이 흐르는 방향(유향)과 세기(유속)를 정밀하게 관측하게 된다. 서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조류관측을 통해 취득할 해양 조사 자료는 과학적 분석을 통해 선박의 안전항해 및 경제항로 개척, 조류 예측 정확도 향상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서해안의 복잡한 조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주요 지점에 대한 관측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안의 조류 관측․예측 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 국가해양정보 마켓센터 등)*과 국립해양조사원에서 간행하는 해양정보간행물**(조류표, 조류도 등)를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된다. * 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 : www.khoa.go.kr/oceangrid 국가해양정보 마켓센터 : www.khoa.go.kr/komc ** 해양정보를 도면(圖面), 서지(書誌) 또는 수치제작물(해양에 관한 여러 정보를 수치화한 후 정보처리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의 형태로 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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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형 청년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참여기업 추가 모집영광군은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청년 목표인원(100명) 채용 시까지며, 이 사업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참여대상은 영광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수 3인 이상이 정규직으로 근무중인 중소기업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채용일 기준 1년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 45세 이하의 청년을 2021년에 정규직으로 고용했을 경우 3년간 청년은 1,800만원, 기업은 36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체 인력 채용 계획서와 함께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등 구비 서류를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군청 별관 1층)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참여기업 1차 모집한 결과 16개 기업을 선정하여 올해 신규 채용된 청년 근로자 40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350-5453, 4881) 또는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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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영광군은 지난 3월 31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발생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이 폭언, 집기 파손 등 폭력을 행사하는 가상 상황을 재현하여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으며 발생 초기부터 지휘 통제, 폭언 지속 및 위험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주변 민원인 대피, 피해공무원 구조, 폭력행사 민원인 제압, 청원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지난 2월, 종합민원실장을 반장으로 하여 민원실 전 직원을 지휘통제, 초기대처, 민원인 대피, 피해공무원 구조팀으로 나눠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하고 각 팀의 임무숙지와 상황 연습을 위해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폭언 및 폭행 등 특이·악성 민원 발생 시에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공무원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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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4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4월 1일 5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착석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영광농업대학은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과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및 미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해 농업 여건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영광농업대학 교육은‘친환경 채소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며 총25회 100시간으로 운영된다. 본 교육을 통해 영광군 농업의 차별화를 갖추고 우리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친환경 품목이 많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농업대학 학장인 김준성 군수는“우리지역 농업인들이 많이 재배하는 작목을 반영한 교육인만큼 각 작목별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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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영광군은 4월 5일부터 11월까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참가자를 최대 13명까지 선착순 상시 모집한다. 귀농귀촌형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는 올해 영광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수읍에 위치한 전형적인 반농반어(半農半漁)의‘구수대신마을’에서 진행하며 숙박시설 제공 및 맨손어업, 선상낚시 등 어촌 체험 뿐 아니라 스마트 팜 견학 등 농촌체험까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귀어인들의 구체적인 농촌생활 준비를 위해 프로그램 참가기간 동안 빈집․농지 알선 및 선배 귀농․귀촌․귀어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영광군 귀농 정책 안내 등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도 함께 공유한다. 희망자는 최소 5일부터 최장 30일간 거주가능하며, 전남 외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만14세 이상이라면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누리집(https://live.jeonnam.go.kr/#non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1-350-4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이 주는 여유와 아름다움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