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불갑면, 다문화이주여성 결연행사 추진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유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이주여성 13명과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이주여성들은 출신 국가 소개,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과 애로사항,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이야기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고, ‘멘티의 인권’(자람터 오늘 법인, 국형진 사무국장)이라는 강연을 통해 차별이 아닌 차이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발의된 안건으로 협의체위원과 다문화이주여성의 1:1결연을 통해 문화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결혼기념일 또는 본인 생일 등에 작은 선물을 준비해 서로 방문하는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다문화이주여성들은 태어나서 자란 고국을 떠나 멀리 우리나라에 와서 훌륭한 가정을 이루어 열심히 새로운 삶을 꾸려가며 살고 있는, 언어·문화가 다르지만 자랑스러운 불갑면 면민이다”고 소개하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불편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당부했다.
-
영광군, 친환경 고추 명품특화단지 조성에 박차영광군은 지난 7일 친환경 고추 재배농가 10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영광고추 재배단지 육성 시범사업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관내 친환경 고추 생산농가들은 대부분 노지재배를 하고 있어 고온, 가뭄 등 이상기상에 취약하며 장마철 강우에 병해충이 확산되어 안정적 생산이 불가능해 계약재배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고온 극복기술(차광막, 안개분무시설, 공기순환장치 등) 및 스마트관수시스템 등을 비가림 시설 패키지로 도입하여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생리장해를 예방하고 병해 발생을 막아 친환경 고추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마면 김지훈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도입한 친환경 고추 안정생산 기반시설을 발판삼아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고추를 관내 학교·공공급식에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안전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 고추 명품특화단지를 조성하여 고추 주산단지의 명성을 유지하고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생리장해 및 병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신기술 보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삼성디지털프라자영광점, 영광군에 쌀 100포 기탁삼성디지털프라자영광점(대표이사 김경찬)은 지난 10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대리점 확장이전선물 쌀100포(10kg)를 영광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준성 군수, 김경찬 대표이사, 최은영 군의회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쌀100포(10kg)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대리점 확장이전행사 기간을 운영하며 많은 축하객들로부터 쌀을 기증받은 것으로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김경찬 대표이사는 15년 동안 삼성전자관련 분야에 종사하던 중 2019년 영광에서 삼성전자대리점 사업을 시작하며 우리 지역과 인연을 맺고 올해 5월 대리점을 확장이전하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삼성디지털프라자영광점’을 목표로 정하고 있다. 김경찬 대표이사는 “이번 삼성전자 영광점 확장이전은 지역민의 뜨거운 사랑과 도움으로 가능한 일이었으며 이제는 개인의 성장이 아니라 지역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도록 보살펴 드리고 최첨단 디지털 문화를 누리시도록 도움을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삼성디지털프라자영광점의 확장이전을 축하드리고 지역을 위한 대표님의 이웃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에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고 더욱 발전하시길 바라며 전해주신 귀한 선물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
영광군,영광군은 2021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140,614,000원을 5월 7일 부과·고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는「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과 민간사업자, 개인 등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하여 도로점용료의 25%를 감면하였으며, 도로점용료를 수시분으로 이미 납부한 경우에는 감면액만큼 다시 환급할 계획이다. 정기분 도로점용료는 1년이상 도로(지방도 등) 점용 허가를 받아 도로를 점용하는 경우 해당되며, 총 217건에 대하여 정기분 175,416,000원 중 25% 감액을 적용하여 140,614,000원을 최종 부과하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하거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납부 및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납부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인 5. 31까지 납부를 당부한다”며, “2020년과 2021년 연속 2년 도로점용료 감액으로 군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건설과(☎061-350-5328)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2021년 제2회 친절공무원 선정영광군은 지난 7일 2021년 제2회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투자경제과 이에덴, 노인가정과 박은정, 영광읍 임성훈)을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3명의 친절공무원은 민원만족도 및 내부기여도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부서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동료 공무원들의 설문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들은 민원인의 불편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성심성의껏 해결방안을 찾아 드린 경우, 급박한 민원인의 사정을 배려해 근무시간이 지났음에도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해 드린 경우 등 주민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직원들로 평소에도 성실하고 친절하며 남다른 추진력으로 업무능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김준성 군수는 “친절은 공무원의 본분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내 하며 친절․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살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친절공무원상은 각별하다. 또, 주민들의 칭찬과 동료들의 인정을 받는 상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친절봉사행정을 실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장영진 의원, 강원 화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계공무원 2명과 함께 대학생 장학사업 정책 및 공공실버복지센터 운영 현황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화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은 “재)화천군인재육성재단 설립절차”, “대학생 장학사업 대상자 기준 현황 및 출연금 규모 등 인재육성 정책”, 화천군 공공실버복지센터 운영 현황” 등 기관 및 시설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과 정책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화천군은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창조인재육성 중․장기 추진계획에 따라 「재)화천군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학자금은 학기당 최대 250만원, 거주공간 지원금은 최대 50만 원씩 10개월을 지원하고 있어 학생 1인당 최대 1,000만 원 정도의 혜택이 지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군을 방문한 “장영진 의원”은 영광군 인재육성기금 적립액은 258억 원으로 기금 조성 목표액(300억 원)이 달성될 경우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군의 장점인 출산 정책과 화천군의 장점인‘낳으면 길러주겠다’는 인재육성정책을 접목하여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의 맞춤형 정책 마련이 요구되며, 그 과정에서 화천군의 학자금 및 거주공간 지원금 도입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의원간담회를 통해“화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 보고서”를 통해 전체 군 의회 의원들과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집행기관에도 의견을 전달 한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인재육성기금의 적립 위주 정책에서 기금의 원금을 활용하는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고, 정책 전환이 인구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요구되는 한편, 이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최고 정책 결정권자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이개호 의원, 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불출석 전두환 규탄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이 고 조비오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항소심에 불출석한 전두환을 강하게 규탄하고 5.18민주화운동 발포책임자였음을 끝까지 밝혀 법과 역사 앞에 단죄할 것임을 다짐했다. 10일 오후 광주지법에서는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두환의 항소심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피고인인 전두환은 불출석했다. 이에 이의원은 논평을 통해 “40여년 간 눈물과 한으로 남아있는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음을 증언했던 고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로 매도하여 1심 유죄 판결을 받은 피고인이 별다른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는 것은 다시 한번 5.18 민주영령과 유가족, 광주시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이자 우리 사법체계를 우롱하는 처사”라면서“반성과 사죄는 커녕 뻔뻔함과 파렴치함으로 일관하고 있는 전두환에 대해 국민 모두가 다시 한번 분노하고 있다”밝혔다. 이와 더불어 “전두환이 해야할 일은 단 하나. 군사독재에 항거하는 무고한 국민을 총칼로 짓밟으라는 극악무도한 명령을 한 장본인임을 스스로 고백하고 법과 역사의 준엄한 단죄를 받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어떠한 꼼수와 회피,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발포 책임자가 전두환이었음을 밝혀내어 법과 역사의 이름으로 단죄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밝혀낼 것”임을 다짐했다.
-
야생 ‘멧돼지’ 잘 알고 대처하자.지난 2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도심에서 난데없이 대형 멧돼지 한 마리가 출몰하여 사살된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하마터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최근 들어 멧돼지가 출몰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사람을 공격하고, 도로로 뛰어들어 교통사고를 내는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에 멧돼지가 뛰어들어 자동차에 화재가 발생하여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멧돼지가 출몰하는 이유는 환경이 좋아져서 개체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 먹이가 부족해져 도심에 출몰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늘어난 멧돼지로 인해 등산 및 성묘나 도심에서 멧돼지를 만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멧돼지 대처법을 알아 안전사고에 대비하자. 1. 멧돼지를 만나면 천천히 움직여 가까운 나무, 바위 등 은폐물 뒤로 몸을 피해야 한다. 2. 절대로 뛰거나 소리쳐서는 안 된다. 3. 멧돼지가 자신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 조용히 뒷걸음질을 하면서 안전한 장소로 피한다. 4. 돌을 던지는 행위나 손을 흔드는 행위는 삼간다. 5. 우산이 있다면 펼쳐야 한다. 멧돼지가 바위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6. 대피 시 직선으로 뛰지 말고 대각선 방향으로 번갈아 뛰어 대피한다. 야생 멧돼지는 위험한 동물이기 때문에 발견하게 되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안전하게 몸을 피하고 즉시 소방서 및 시·군청, 경찰서에 신고하여 제2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
한빛1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1호기(95만kW급)가 제2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5월 5일(수) 발전을 재개하고, 5월 7일(금)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1발전소는 한빛1호기 계획예방정비 기간인 지난 1월 27일부터 99일 동안 원전연료 교체, 원자로냉각재펌프 전동기 교체,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추적검사, 제어봉제어설비 전면개선 등 각종 기기를 정비하고 설비개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격납건물 안전성관련 구조물 특별점검과 보수를 수행하였다. 특히, 한빛1발전소는 한빛1호기 격납건물 대형관통부 하부 공극점검 결과 확인된 공극(3개소)에 대한 보수를 완료하였으며, 한빛1호기 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ILRT)*을 통해 최종적으로 한빛1호기 격납건물의 건전성을 확인하였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 할 예정이다. <끝>. * 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ILRT, Integrated Leakage Rate Test) : 격납건물 내부 압력을 설계기준사고 조건의 최대압력(3.4 ㎏/㎠)으로 가압하여 격납건물의 기밀성을 확인하는 시험
-
영광소방서, 해룡중학교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영광소방서는 4일 해룡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의 직업탐색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은 소방이 하는일 소개 및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 진로탐색 교육․직업체험을 통한 체험 교실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방수체험 및 구급장비 점검 및 소독, 들것 이송 등 응급처치 체험 ▲체력시험 측정장비 활용 체험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소소심 등 재난대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홍보 등이다. 김형표 안전센터장은 “소방관 직업에 대한 소개가 청소년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일상생활에서 안전이라는 가치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