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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도로변 환경정비 추진묘량면은 봄을 맞이하여 5월 17일(월)부터 5월 28일(금)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묘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도로변 풀베기는 깃봉재~신천리(군도5호선), 신천리~연암리(군도20호선) 등 5개 노선 총 28㎞의 법정도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작업이다. 묘량면 관내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변에 잡풀과 잡목들을 정비하여 통행하는 차량에 안전한 시야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묘량면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윤자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깨끗한 묘량면 이미지를 제공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로변 환경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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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제1주차장 임시 폐쇄영광군은 제1주차장에 대한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위해 5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된 청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제1주차장에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영광읍성 유존지역 내 유구 및 유물에 대하여 문화재 정밀조사 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현재 제1주차장에 대하여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주차장 폐쇄 안내문을 홈페이지 및 현수막을 통해 게시하여 군민들께 혼선이 없도록 홍보토록 하며 아울러, 영광군 게스트하우스 주변과 영광군 기록관 뒤편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여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발굴조사 기간동안 부득이 제1주차장을 폐쇄하게 됐다”며 “군민들께서 널리 양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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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재배 확대를 위한 재배·기술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관내 두릅 재배 희망 임가 25여명 대상으로 “두릅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소득을 창출하는 산나물인 두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재배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군은 두릅 재배 전문가인 전북 순창산림조합 지도협업과 주용우 과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수확시기 및 방법, 병해충관리, 선별 및 포장, 수확 후 관리, 임야에 두릅 재배지 조성 시 검토할 사항과 노지재배와 산지재배의 차이점 등 농업인이 각자 상황에 맞는 두릅 재배를 시작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교육과 오는 10월 실시 예정인 현장교육을 통해 두릅 재배농가 확대와 향후 두릅 작목반을 구성하여 생산적이고 체계적인 재배운용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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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4기 영광농업대학’ 현장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3일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14기 영광농업대학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관내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대파, 시설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세가지 작목의 실제 재배 현황을 살펴보고 농가분들의 노하우를 전해 듣는 등 재배기술에 대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자세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론을 먼저 배우고 난 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적용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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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융복합 인증경영체, 비대면 체험키트 출시영광군에서 농촌융복합인증 경영체로 육성하고 있는 농가에서 비대면 체험활동 꾸러미 상품을 개발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장애인·아동시설 등 현장학습 프로그램 미운영으로 취미·신체활동이 제한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경영이 어려운 인증경영체의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농촌융복합지원센터의 기술지원으로 체험키트가 출시되었다. 체험활동 꾸러미는 생산·가공·체험을 융합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에서 직접 꾸러미를 개발·제작하였으며, 영광 아름답게 그린배 영농조합법인의 ‘DIY 디자인비누 만들기’, ‘과일쥬스 푸딩젤리만들기’, 미르목장의 ‘치즈&그릭요거트 핑거푸드 만들기’등 전라남도 내에 42종의 체험꾸러미가 있다. 꾸러미 판매는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나 경영체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TV’유투브에서 시청하며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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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광법성포단오제 서막‘난장트기’개최영광군은 지난 5월 14일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법성포단오제 사전행사인‘난장트기’를 축소 진행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전통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난장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법성숲쟁이공원 부용교에 그 원형을 설치하고,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의 깃발과 오색천을 연결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무사안녕 그리고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였다. 또한, 난장트기와 함께 진행된‘한눈에 즐기는 법성포단오제’ 기획공연(▲불갑산호랭이, ▲난장트기, ▲선유놀이, ▲용왕제, ▲숲쟁이국악)은 단오제가 무엇인지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유튜브 ‘법성포단오제’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한편 2021 영광법성포단오제 제전행사(▲산신제, ▲당산제, ▲선유놀이, ▲용왕제, ▲무속수륙제)는 2021. 6. 11.(금) ∼ 6. 14.(월)까지 4일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 진행된다. 법성포단오제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축소되어 진행되지만 제전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며, 코로나19의 종식 기원과 더불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영광법성포단오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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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힘을 모아 농가에 희망 전달홍농읍과 안전관리과, 도시환경과의 직원 30여명은 지난 13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홍농읍 진덕리 소재 고구마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령농 등 취약농가의 일손부족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자 공무원이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일손을 돕고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이날 일손 돕기에 함께 한 직원들은 홍농읍 진덕리의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고구마 모종 심기 작업에 자신의 일처럼 모두 몸을 아끼지 않고 작업에 임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농사철에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을 도와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부족한 인력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실시한 일손돕기를 통해 농민의 노고를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 읍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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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영광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백수읍사무소에서 백수읍 소재 초‧중 학교장들과 백수읍장이 모인 가운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가 학생 수 감소, 지역소멸 등 교육위기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며, 초‧중 연계로 안정적‧지속적 배움의 기회를 보장하고 미래형 학교(교실)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고, 지역의 경쟁력 있는 학교 유치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였다. 또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지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 홍보 활동 및 설문 조사 시 필요한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경호 백수읍장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하여 지역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백수읍 기관‧사회단체장 협의회 및 이장단 협의회에서 설명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고, 홍보 활동이나 설문 조사 시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를 시행하게 된다면 중학교에서 기숙형 중학교 전환, 야간 공부방 운영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노력을 기울여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더불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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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영광군 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 개최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5월 13일(목) 영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또래상담이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또래상담 기본 및 심화과정 훈련을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이들이 긍정적인 대인관계 및 자아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운영학교 지도교사에 대한 지원 및 영광군 관내 또래상담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또래상담 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의 지도교사들이 서로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운영방식에 대해 의논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선 센터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긍정적인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해 영광군 또래상담자와 지도자가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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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번영회, ‘명승을 명승답게, 어울림 숲 조성’ 발 벗고 나서지난 5일 어린이날, 법성포 뉴타운에서는 ‘법성포초등학교(교장 나광수) 재학생들의 ‘내 나무 이름표’ 붙이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인 법성면번영회(회장 정명수)의 ‘소동 정 향수거리 만들기’ 사업가운데 한 분야다. 나무 주인이 된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법성면번영회 발전위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정명수 법성면번영회장은 “이 행사는 법성 고을 주민이나 고향을 떠난 향우들 모두가 우리 함께 공동체임을 자각하는 의미에 더하여, 애향의 불씨가 될 것이며 우리 법성을 창연히 밝히는 거대한 횃불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또, “올 10월에는 10년 전에 재경 향우들이 소동정 향수거리에 심은 나무들을 주제로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에코트리 캠페인을 경향각지의 향우들과 함께 전개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날로 시들해져 가고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법성포단오제의 주 무대이자,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숲쟁이가 예전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명승을 명승답게 어울림 숲이 되도록 적극 추진할 것‘임을 아울러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