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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기계 임대료(50%) 감면기간 12월 말까지 추가연장영광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2021년 6월말까지 실시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50%)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1년 5월말까지 이용자 14,452명 중 13,353명(92%)이 농기계 임대료감면지원을 받았으며, 총 임대수입액 3억6천3백만 원 중 1억7천1백만 원(48%) 감면 혜택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농기계 임대사업 발전과 개선사항을 청취하고자 2021년 상반기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농기계 임대료(50%) 감면지원’정책 시행에 대해 응답자의 약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호평을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대농기계 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며, “농가에서는 농기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농기계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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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한민국 e-모빌리티 산업 주도권 강화 박차영광군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공모사업으로「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EMX) 인증센터 구축사업」과「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센터 구축사업」은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전자기파 적합성 검·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대마전기차산업단지 내에 전자기파 인증센터(3,327㎡)를 건립하고 각종 인증 평가 장비 도입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초소형부터 대형 건설기계까지 수용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험설비 구축과 국내 유일의 400V 이상 고전압·고전류 차량 부품 인증·평가기반을 확보하게 되어 관련 산업분야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e-모빌리티 부품 산업구조 유연화와 주요부품 수입의존 해소를 위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은 시장 형성 초기단계의 영세한 산업구조로 인해 주요 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산업의 주를 이루는 저자본의 중소 e-모빌리티기업들은 핵심 생산설비 투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이와 같은 산업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대마 전기차산업단지 일원에 총 200억 원을 투입하여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차체부품 용접 및 도장시설, 내·외장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등 e-모빌리티 초기생산 지원을 위한 장비를 도입한다. 아울러 시생산 지원 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e-모빌리티 기업 출자로 이루어진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생산설비 공동 활용, 제조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고 기존 자동차부품 업계의 수직 계열화 문화에서 벗어난 수평·개방의 유연한 산업구조 전환 가속화를 통해 국내 e-모빌리티 산업구조 내실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은 개인형이동장치와 다양한 대중교통이 연계된 사용자 수요 응답형 이동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국비 26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영광, 서울, 부산, 순천, 경주 등에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증 추진과 공유서비스 목적의 개인형이동장치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영광군 관계자는“금년 3건의 신규사업 선정으로 영광 중심의 e-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그린뉴딜과 전남도의 블루이코노미 정책과 발맞춰 대한민국 e-모빌리티 산업 거점 지역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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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일손 부족농가에 “나눔의 구슬땀 흘려”군남면 직원 13명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설매리 고령 농가를 찾아 매실 따기, 수확물 운반 등 나눔의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매실 수확은 모든 것이 수작업이고, 넓은 면적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일할 사람을 구하기도 힘들어 수확을 포기하였는데, 면사무소에서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 수고를 덜어주어 매실 수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란 군남면장은 “많은 농업인들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들이 더욱 어려움을 앓고 있는 와중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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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전남체전 9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영광군은 지난 18일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시‧군 및 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도 체육회 주관으로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해 영광군 체육회장, 전남도, 도 교육청 및 22개 시‧군 체육관계자 100여 명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대회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제60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의 신호탄으로써 개최지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참가요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코로나19 상황속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하여 영광군에서는 참가자 전원 우선 백신접종에 대해 사전에 제안하였고,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시‧군 의견을 수렴하여 그 결과를 전라남도에 적극 건의토록 합의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군에서 12년 만에 열리는 제60회 전남체전을 위해 2년여간 준비해온 만큼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스포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의 메카로서 재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영광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임원 등 6,000여명이 참가하며,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영광스포티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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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소방유물을 찾습니다.영광소방서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을 위해 연중 상시 소방유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유물은 소방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유형의 물품과 자료다. 우리나라 소방발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어 그 가치가 높지만 중요 자산에 대한 보존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고물상에 팔리거나 쓰레기장에서 소각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곳곳에 숨겨진 소방관련 유물을 찾아 소장 가능한 소방유물을 보존하고 우리나라 소방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을 추진했다.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관련 사진, 문헌, 그림,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 가능하다.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우편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이달승 서장은 “소방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금화원(禁火院, 문종 20년)’이 등장하고 거의 천년에 가까운 역사가 돼간다. 과거의 소방은 화재 예방과 진압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모든 분야에서 소방이 빠질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대한민국 국립소방박물관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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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복지기동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대마면은 지난 18일 「복지기동대의 날」을 맞이하여 위기가구로 발굴된 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복지기동대와 함께 사전방문 후 대마면 직원, 복지기동대원 10여 명은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위해 가정 내 낙상방지를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잡초제거, 생활폐기물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대마면 복지기동대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움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상훈 대마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이웃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신 복지기동대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더 자주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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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 활동 실시불갑면은 지난 16일부터 풀이 자라나 미관에 좋지 않고 주민 통행에 불편한 도로를 포함하여 우수기 위험을 유발하는 대상지를 중심으로 도로변 풀베기,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녹산리 선바위 주변(5km), 불갑초∼방마오거리(2.5km), 방마오거리∼불갑사(3.6km)구간 풀베기를 완료하였고, 오는 7월 중순까지 관내 단체 5개팀 35명이 참여하여 국도 경사지(상사화 식재지), 군도, 리도, 기타 도로(57.2km) 및 방마산 등산로, 불갑산 관광지 주차장 주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풀베기 이후 주요 다중이용시설 가로화단과 도로변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 상습지역에 백일홍, 국화 등을 계절 꽃을 식재하여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특색 있는 가로화단을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무더위 속 시작하는 풀베기 작업에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며, “주기적인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도로 점검·정비활동과 도로변 불법현수막 제거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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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등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불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혹서기(8~9월) 취약계층 건강음료 지원사업」대상자를 선정함에 있어 위원 1인당 2가구씩 적임자를 발굴하고 건강음료를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발로 뛰는 협의체, 온정을 나누는 협의체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대한민국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우리전남 백신나눔 캠페인」에 전원 동참하기로 하고 불갑면사무소(맞춤형복지팀)에 협의체 위원들이 약정서를 제출하여 민간중심의 자율적인 참여로 본 켐페인의 성공을 기원했다. 신유현 공동위원장(불갑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크고 중요한 만큼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당부하다”며, “아울러 주민생활과 밀접한 복지자원을 발굴 ‧ 연계하여 불갑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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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군남면과 군남면복지기동대는 지난 17일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쓰레기 더미를 쌓아두고 거주하고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주택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기동대원, 군남면 직원 등 10여 명은 주택에 쌓여있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방역 소독 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란 군남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기동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019년 4월 전라남도 복지기동대 출범과 더불어 7명의 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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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도 제2분기 정기회의 개최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1분기 추진 실적 보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자체 교육 ▲2분기 추진 계획 및 사업 안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하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과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발굴을 위해 구체적인 방향을 세우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자체교육을 실시하여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김선휘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