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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스포티움 자연친화형 어린이 놀이터 개장영광군은 영광 스포티움 광장의 어린이 놀이터를 자연친화형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놀이시설 등록, 시설물 안전검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10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광스포티움 어린이 놀이터는 스포티움 부대시설로 2007년 조성되어 스포티움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하였으나 단순한 놀이기구와 시설물의 노후로 정비를 요하는 민원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 어린 자녀와 함께 스포티움을 찾는 가족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시설을 정비하여 개장하였다. 새로이 조성된 놀이터에는 짚라인 등 5종의 각종 놀이기구로 꾸며져 있다. 특히, 짚라인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놀이 시설로 스릴 넘치는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이 다양한 형태의 기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바닥 모래포설과 병충해에 강하면서도 단단한 내구성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사용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존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교체해 스포티움을 찾는 가족 이용객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 및 향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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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이낙연 대통령선거 출마선언문안녕하십니까? 이낙연이라고 합니다. 저를 모르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소개 말씀부터 올리겠습니다. 저는 젊은 시절에 신문기자로 일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국회의원, 도지사, 국무총리로 일하고 다시 국회의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대통령 후보로 나서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는 선전포고 없는 전쟁입니다. 우리는 성실하고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러나, 상처가 깊고 넓어졌습니다. 자영업자들은 허리가 더 휘었습니다. 노동자, 농어민 모두 힘겹습니다. 청년의 취업 문턱은 좀처럼 낮아지지 않습니다. 안타깝고 송구스럽습니다. 이렇게 힘겨운 국민을 더 따뜻하게 보살펴야 합니다. 그 일을 제가 하겠습니다. 특히 사회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없는 사람은 더 어려워지고, 외로운 사람은 더 외로워졌습니다. 청년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불공정에 항의합니다. 불평등을 완화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상처받은 공정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그 일을 제가 하겠습니다. “지금은 불안의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을 불안해 합니다. 청년도, 중년도, 노년도 불안합니다. 삶을 위협하는 요소가 엄청나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국가가 보호해 드려야 합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그 일을 제가 하겠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코로나 극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일상의 회복이 멀지 않았다고 느낍니다. 이 사진을 기억하실 겁니다. G7 정상회의의 한 장면입니다. 어느 나라가 코로나에 가장 잘 대처했나는 물음에, 선진국 정상들이 일제히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킵니다. 대한민국의 위기극복 능력을 세계가 평가한 겁니다. 우리 의료진의 헌신과 국민의 협력에 세계가 박수를 보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런 국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 민주당의 세 분 대통령을 모셨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저에게 학교였습니다. 저는 그분들로부터 정치를 배우고, 정책을 익혔습니다. 그분들의 좋은 철학은 든든하게 계승하고, 문제는 확실하게 시정해야 합니다. 그 일을 제가 하겠습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 첫째는 신복지입니다. 우리는 김대중 정부 이래 복지를 본격 추진해 왔습니다. 많은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생활을 하지 못하는 국민이 계십니다. 우선 그런 국민이 계시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누구나 인간으로서 최저한의 삶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신복지의 출발입니다. 주거, 노동, 교육, 의료, 돌봄, 문화, 환경에서도 최저한의 생활을 국가가 보장할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30년까지는 모든 국민이 지금의 중산층 수준으로 살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발전시켜가겠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충실한 돌봄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아이도 좋고, 부모도 좋고, 청년 일자리도 늘어납니다. ■ 둘째는 중산층 경제입니다. 10년 전에는 우리 국민의 65%가 중산층이었습니다. 지금은 57%로 줄었습니다. 그것을 다시 70%로 늘리겠습니다. 중산층이 두터워야 불평등이 완화됩니다. 사회가 위기에 강해집니다. 중산층이 두터워지려면 좋은 일자리가 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IT, 바이오, 미래차, AI 같은 첨단기술 분야를 강하게 육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 그린 산업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지구는 차갑게, 사회는 따뜻하게 만들며 청년들께 보람찬 일을 드리겠습니다. 금수저, 흙수저가 세습되지 않아야 합니다. 계층이동이 더 활발해져야 합니다. 일자리와 세제와 복지가 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셋째는 국가의 틀을 바꾸는 헌법개정입니다. 이제 내 삶을 지켜주는 정치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를 강화하도록 헌법을 개정하겠습니다. 생명권, 안전권, 주거권을 헌법에 신설해야 합니다. 토지공개념이 명확해져서 불로소득을 부자들이 독점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땅에서 얻은 이익을 좀 더 나누고 사회 불평등을 줄여야 합니다. 헌법에 나오는 행복추구, 균형발전, 국민 주권, 기회균등, 그리고 평등이 창백한 관념에 머물지 말고 생명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을 힘차게 추진하도록 헌법에 확실한 근거를 두고 싶습니다. ■ 넷째는 연성강국 신외교입니다. 세계는 연성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무력과 영토보다 경제와 문화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된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연성시대의 강국으로 도약해야 합니다. 우리의 경제와 문화가 뒷받침해줄 것입니다. 그것을 토대로 연성강국 신외교를 펼치겠습니다. 미국의 세계적 투자자는 한반도가 ‘최후 최고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평화와 통일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한국이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외교를 이어가며 시대에 맞게 발전시키겠습니다. 미중 양국은 거대한 고래 같은 존재입니다. 그 사이에 놓인 우리의 외교는 돌고래처럼 지혜롭고 민첩하며 세련돼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적 위상이 G10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에서는 G7의 한 나라를 제쳤습니다. 이제 G5를 꿈꾸며 나아갈 만합니다. 그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이행해야 합니다. 저는 국무총리로 일하면서 세계 25개국을 방문해 정상급 지도자들과 회담했습니다. 높아진 국격에 부응하는 외교를 저는 할 수 있습니다. ■ 다섯째는 문화강국의 꿈입니다. 우리는 BTS 보유국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봉준호 보유국에 윤여정 보유국이기도 합니다. 백범 김구선생의 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문화와 예술은 간섭하지 않으면 않을수록, 창의적이고 더 아름다워집니다. 문화 예술만큼은 철저하게 그분들께 맡겨 놓을 겁니다. 정부는 입은 닫고 지갑만 열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여러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러분께서 저의 충정을 받아주시고 저를 선택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를 겪으며 우리는 깨달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귀한 것이었습니다. 함께 모여 수업을 듣는 교실. 침을 튀기며 토론하는 회사. 친구들과 한잔하는 술집. 그런 당연한 풍경들이 다시 당연해져야 합니다. 이런 노랫말이 있지요.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은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그렇습니다. 코로나든, 정치든, 경제든, 복지든, 외교든,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와야 아름다운 세상이 됩니다. 우선 그런 날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사람의 긴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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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항은 결코 한 집안의 위인(偉人)이 아니다!!2014년 3월 14일,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진주강씨 광주전남 종회 임원들은 강인규 (전)나주시의회의장의 출판기념회에 강원구 종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강재원 영광내산서원보존회장(수은공 종회장)은 전남도에서 2011년으로 끝나버린 수은선생의 현창사업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실 수은 강항은 국가적인 인물이자 오히려 일본에서 ‘유교의 비조’로 왕인박사에 버금가는 인물로 추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편협(偏狹)적으로 한 집안의 인물로 국한되어 안타깝다는 것! 한 집안의 인물에서 국가적 인물로 승화된 경우의 사례(事例)를 들자면 끝이 없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영광의 인물로 원불교를 창시한 박중빈 처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안중근 의사, 도산 안창호 선생, 소파 방정환 선생, 다산 정약용 선생 등등 셀 수 없는 인물들에 대한 현창사업은 국가가 직접 나서서 기념일을 지정하고 역사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호남 유림들의 강항에 대한 현창활동 거기에 반해 수은 강항은 한﹡일간의 역사적 인물로 이미 일본에서는 신격화(神格化)되어 그의 제자인 순수좌(후지와라 세이카)와 함께 도쿄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 공문서관 내각문고나 유수의 국공립, 시립, 대학도서관을 찾아 가 자료를 열람 또는 신청해 보면 강항의 역사적 자료는 차고 넘친다. 이러한 문화와 역사적 사실을 익히 잘 알고 있는 종회 임원들은 수은 강항의 국제적 현창사업을 위해 첫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암 이을호 박사가 창립한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재건(再建)을 곧바로 의결(議決)했다. 언필칭 필자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수은 강항을 연구하고 국가적 인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태어나고 자란 이 지역 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고 한 톨의 밀알로 문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가져 왔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이렇게 되면 지역 특산물인 영광 굴비와 모싯잎 떡, 영광산, 보리와 쌀 등의 판매활성화로 군민의 이익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되어 일석삼조의 효과로 나타날 것임을 틀림없이 기대하기에 혼심의 힘으로 매진(邁進)하고 있는 것이다. 유교의 적자! 호남학파 그리고 호남유림 차차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지만 고려 말 충신이자 사육신 중 유학(儒學)의 최고봉으로 삼은[三隱] (목은(牧隱)이색(李穡),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야은(冶隱)길재(吉再)를 일컫는데 최근에는 길재 대신 도은(陶隱)이숭인(李崇仁)을 포함시키기도 한다)을 꼽는다. 주자로부터 안향으로 이어온 고려조의 유학은 결코 그 명맥이 끊어지지 않고 이 지역 호남의 유림들에게 도도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었다. 전남대 안진오 박사(전남대 명예교수)가 이끄는 (사)동양문헌학회는 정환담 전남대 명예교수가 직접 나서서 2014년 7월 29일 영광내산서원 강당에서 수은 강항선생의 저술과 강학(講學)활동에 대해 학술발표회를 갖게 되었다. 이어 동년 12월 30일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영광군에 재등록을 마치고서 광주세무서에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아 떳떳하게 비영리단체 사업을 국가에 신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드디어, 그 첫 삽으로 2015년 4월 2일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창립총회 및 학술워크숍 개최해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전, 재선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기념사업회장으로 추대하기에 이르렀다. 다 잘 아시다시피 박석무 회장은 학자와 정치가 이전에 뛰어난 한학(漢學)의 실력가다. 그의 번역서 ‘목민심서’하면 공직자들의 길라잡이로 실학사상가로 다산연구에 최고의 전문가이시다. 현암 이을호 박사가 현창(顯彰)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저술서를 끝없이 번역, 출간해 내 세계적으로 다산학을 뿌리내리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러한 분을 다음 호에서 강조하는 정기총회를 통해 수은강항선생 기념사업회장으로 모시게 되었으니 수은강항의 세계화는 이미 완성되어 지고 있고 적어도 한▶일간 민간교류를 통한 ‘강항문화제’는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다음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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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 파크골프 무료강좌 실시굴비골농협은 파크골프에 관심있는 고객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굴비골농협 회의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무료강좌를 실시했다. 우리 지역은 불갑과 홍농에 파크골프장이 있어 배우고자 하는 동호인은 많은 반면 기본적인 기초가 없어 아쉬워하던 동호인이 많았다. 이날 열린 강좌는 기본단계인 규칙과 용어, 매너 등을 강좌했으며, 26일에는 한마음 파크골프장에서 실습을 통한 실전을 쌓기 위해 2차 현장강좌를 실시했다. 당초 2~30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80여 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또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양순자(61,여)씨는 “좋은 시설에서 파크골프를 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룰에 대해 물어보고 싶어도 마땅하지 않아 주로 책을 보고 익혀 왔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무료강좌를 주관한 김남철 굴비골농협 조합장은 “파크골프에 지역민의 관심이 이렇게 큰 만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동호인 누구나 참여해 기본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마음 파크골프장은 연중 무휴로 매일 오전 5시부터 폐장시간 19시까지 남녀 구분 없이 운영되며,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을 대신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사한 파크골프장이 전국에 많이 있으나 이런 규모의 시설은 이곳이 유일하며, 다른 원전이나 지자체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견학도 많이 오고 있다. 파크골프장이 이렇게 각광 받는 이유는 접근성이 좋으며 무료로 운영하고 있고 지역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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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취임 3주년 현장에서 소통하는 열린 행정 펼쳐영광군은 지난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주년 기념 및 7월중 정례조회를 개최하였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취임3주년 기념행사를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지난 3년간의 주요 군정 성과와 민선7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4년차에 추진해 나가야 할 군정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성 군수는 이날 정례조회에서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준 군민과 공직자들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 실현을 위하여 지난 3년간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을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환경미화원들과의 조찬’,‘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참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후 안전수칙을 준수한 견실시공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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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7월 14일까지 2주간 적용영광군은 전라남도의 행정명령에 따라 사회적 개편안 ‘강화된 1단계’를 7월 1일부터 2주간 적용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지난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해왔으며, 개편안의 전국적 시행으로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되면서 방역 긴장도가 떨어질 것에 대비해 2주간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가 완화하기로 했다. 기존 8명까지 허용된 사적 모임은 유흥시설(유흥·단란·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홀덤펍까지 확대 적용되며, 클럽 및 나이트를 포함한 유흥시설 종사자는 주 1회 진단검사가 권고된다. 또한, 백신 접종완료자는 실내·외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해제되며,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뿐만 아니라 음식 섭취도 가능해진다. 행사의 경우 200명 이상은 지자체에 사전 신고해야 하며, 200명 이상의 집회는 금지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 및 모임·식사·숙박이 금지되나, 1차 접종 이후 14일 경과자를 포함한 예방접종자에 한해 종교시설 내에서 식사는 허용된다. 그러나, 최근 도내 확진자 발생이 산발적으로 지속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방역 위험 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현장 경각심 제고를 위해 이행기간 동안 방역취약시설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군민들께서는 모임·여행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자율 및 책임에 기반으로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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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숲해설 교육 프로그램 운영영광군은 물무산행복숲, 산림박물관, 테마 식물원에서 산림교육서비스 숲해설과 유아숲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98회에 3,95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과 산악회, 단체 등 숲을 찾는 장년층으로 다양하다. 영광군 산림교육 서비스는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연령대별⋅계절별로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숲 해설 및 유아숲 교육 운영 위탁업체인 「행복숲」에서 진행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숲 해설가는 5명, 유아숲 지도사는 3명으로 누구나 사전에 전화(061-350-5760)로 신청하면 숲해설⋅유아숲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은 물론 성인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숲 해설과 유아숲 교육에 많은 참가 신청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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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밥상」운영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밥상」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6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밥상은 건강과 식사문제 등에서 고립되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정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회성이 아닌 총 8회 지원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고윤자 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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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악성민원 대응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군남면은 지난 29일 면사무소 민원창구에서 직원, 경찰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 등 난동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처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민원현장에서 해결 불가능한 민원의 반복신청 및 억지 주장, 떼쓰기 등 악성민원인들의 행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이에 따라 피해공무원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훈련은 사전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피해 공무원 및 일반 민원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비상벨 작동에 따라 경찰의 긴급출동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경찰 합동모의훈련으로 실시되었다. 면 관계자는 "체계적인 훈련진행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매뉴얼’을 참고하여 악성 민원인 대응반, 경찰 신고반, 악성 민원인 제압반, 일반 민원인 대피반으로 전담반을 분류, 편성하였다"고 말했다. 김 란 면장은 “매년 2회씩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악성 민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는 불의의 사태로부터 일반 민원인 및 민원창구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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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생활불편 해결사 복지기동대 봉사활동 전개군서면과 군서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9일을 「동네방네 복지기동대의 날」로 정하고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정암균) 위원들과 군서면 직원들, 지역사회 봉사대의 힘을 모아 합동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봉사활동은 건강이 좋지 않아 오랫동안 집 주변을 관리하지 못한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해, 쌓여있는 묵은 짐들을 수거하고 마당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대상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공적자원인 사회보장급여 연계와 더불어 지역사회자원인 참나눔봉사대(대장 남석우),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임)가 봉사에 함께 동참하면서 민관이 협력하는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 되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영농철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군서면 복지기동대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참나눔봉사대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는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