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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참여하시겠습니까?”영광소방서는 화재 예방에 대한 겨울철을 맞아 군민참여 안전문화 행사인 ‘불&몸조심 게임’을 12월 중 개최한다. ‘불&몸조심 게임’은 코로나19로 체험행사가 없었던 군민에게 안전문화 참여 기회 제공과 화재로부터 나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내용은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처방법 ▲소방장비 착용 체험 ▲ 기념촬영 이벤트 등 그룹별로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 전원 다양한 기념품 및 최후의 1인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순위별 차등 지급)이 제공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 10일 한으로 선착순 119명 모집 중이고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안전과(☎061-350-0861~4)로 문의하면 된다. 이달승 서장은 “불&몸조심 게임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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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영광소방서는 지난 1일 영광읍 소재 해룡중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함양을 높이고자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 교실은 △소방공무원 일상업무 △소방공무원 자격 기준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방수 △소·소·심 교육 △체력시험 기구 체험 등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교육이 진행됐다. 이달승 서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소방관 체험 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더욱 이해하고 향후 진로선택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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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가 더 많이 발생한다. 화재는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불이 났을 때 행동요령을 평상시 염두에 두고 훈련을 실시하며 항상 대비해야 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최초 발견자는 큰소리로 "불이야"를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다른 사람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이용해 소화 작업에 임해야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불 끄는 일에만 정신이 팔려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길에 갇히는 일이 없도록 하고 소화 약제는 화염이나 연기에 방사하는 것이 아니라 화원에 방사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소방서에 신고하는 것으로, 화재를 당하게 되면 당황한 나머지 우왕좌왕하게 돼 신고가 지연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침착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쇼핑몰, 다중 이용 업소 등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건물구조를 상세하게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당황하거나 겁을 먹게 돼 이성을 잃고 무분별한 행위를 하게 되므로 화재 시에는 그 건물구조에 익숙한 사람이 적절한 피난유도를 해야 한다. 피난유도 시에는 큰소리로 외치는 것보다 가급적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차분하고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불이 나면 물건이 탈 때 연기 속에 독성이 강한 가스 등이 많이 포함돼 있어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주로 발생한다. 그러므로 피난할 때는 열기나 연기의 방향을 보고 불이 난 반대쪽의 비상구, 비상계단을 찾아 1층이나 피난층으로 신속하게 대피한다. 연기 속을 통과해 대피할 때에는 수건 등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짧게 쉬며 낮은 자세로 엎드려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고층건물 화재 시 엘리베이터는 화재 발생 층에서 열리거나 정전으로 멈추어 안에 갇힐 염려가 있으며 엘리베이터 통로 자체가 굴뚝 역할을 해 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엘리베이터는 절대로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 건물 내에 화재 발생으로 불길이나 연기가 주위까지 접근해 대피가 어려울 때는 무리하게 통로나 계단 등을 통해 대피하기보다는 건물 내에서 수건 등으로 연기의 침입을 막고 안전조치를 취한 후 갇혀 있다는 사실을 외부로 알린다. 아무리 위급한 상황일지라도 반드시 구조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며 창밖으로 뛰어내리거나 불길이 있을 때 함부로 문을 열어서도 안된다.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훈련이 필요하며,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을 익혀 유사시 활용해 화재피해를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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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스의 위험성어느덧 점점 추워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블랙 아이스로 인해 운전자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블랙 아이스란 낮 동안 내린 눈이나 비가 아스팔트 도로의 틈새에 스며들었다가 밤사이에 도로의 기름, 먼지 등과 섞여 도로 위에 얇게 얼어붙은 것을 말한다. 도로 결빙 현상이라고도 하며 얼음이 워낙 얇고 투명하므로 도로의 검은 아스팔트 색이 그대로 비쳐 보여서 검은색 얼음이란 뜻의 블랙 아이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아스팔트 표면의 틈 사이로 물과 공기 중의 매연, 먼지가 뒤엉켜 검게 얼어붙은 얼음이 검은색을 띠기 때문에 블랙 아이스는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사고 위험이 높다. 멀리서 보면 일반 도로와 같거나 살짝 젖어있는 정도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얼어붙은 빙판길이나 다름이 없다. 블랙 아이스는 주로 눈이 내린 지역, 터널 입구와 출구, 그늘진 산모퉁이, 다리가 접해지는 교각 지점이다. 이뿐 아니라 비가 내리고 나서 밤사이 습기가 많은 교량 위나 호숫가 주변 도로 등에서도 생길 수 있다. 블랙 아이스의 위험을 예방하는 법이 몇 가지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속도를 줄이는 방법이다. 운전 시 헤드램프를 켰을 때 아스팔트가 반사돼 평소보다 빛이 난다 싶으면 도로가 얼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고 블랙 아이스가 생기기 쉬운 도로에서 운전할 때는 평소보다 절반가량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고 블랙 아이스 구간을 지나는 경우 브레이크를 한 번에 세게 밟지 말고 일정한 간격으로 가볍게 나눠 밟으면서 속도를 줄여야 한다. 운전은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안전은 매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그렇기에 항상 실력을 과신하지 않고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잃기 전에 예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다가올 겨울 안전하게 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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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8회 영광농악 한마당 대회2021년 제18회 영광농악 한마당이 영광스포티움 실내 경기장에서 영광읍을 비롯한 관내 10개 농악단이 참여해 펼쳐 졌다. 우도농악보존회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 영광우도농악 공개행사와 농악 한마당을 개최해 군민들의 화합과 전통예술의 원형보존 및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자 영광군과 영광군의회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 정주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해 더욱 대회가 풍성해지고 힘이 나는 대회가 됐다. 다툼과 겨룸 보다 군민 화합과 농악인의 위상을 높이는 축제 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 결과는 영예의 1위 상인 으뜸상에는 묘량면 장암농악대가 수상했고, 버금상 영광읍 흥우리농악대, 우수상 백수읍 청정농악대, 화합상 불갑면 농악대가 수상했다. 그리고 최고연주자상에는 묘량면 농악대의 홍경희씨, 최고연기자상에는 법성면 농악대 김영숙씨와 홍농읍 농악대 고인자씨가 수상했다.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 예술인 농악은 공동체를 유지 발전 시키는 최고의 민족예술이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읍면농악대를 꾸려 대회에 참가한 모든 농악인들의 발전을 기원하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대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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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한 수급안정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 채택영광군의회는 지난 30일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한 수급안정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쌀 생산량이 전년보다 10.7% 증가해 과잉공급에 따른 쌀값 하락에 대비해 선제적 시장격리 등 정부의 쌀값 안정 특별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지에선 쌀값 하락이 현실화하기 전에 정부가 수요 초과물량을 매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좀 더 지켜보자”며, 시장격리에 대한 판단을 계속해서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군 의회’는 단기적으로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확대와 초과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및 밥쌀용 쌀 수입량 감축 등을 정부와 국회 차원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임영민 의원’은 쌀 재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쌀 생산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해 농업인을 안심시키고 시장 교란을 막을 수 있는 보다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채택된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한 수급안정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주요 정당 대표실,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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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군정 우수시책 TOP10 선정 설문조사 실시영광군은 2021년 군정을 빛낸 우수시책 TOP10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난달 말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한 공모를 통해 전체 48개 시책이 접수됐으며, 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35건의 시책에 대해 영광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이달 10일까지 영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영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준성 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좋은 시책을 추진한 부서를 발굴해 포상하는 등 조직 내 건전한 경쟁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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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산불 발생 제로화』 총력대응법성면은 『산불 발생 제로화 및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을철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산을 기준으로 상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산불 대원과 직원 간의 수시 연락체계를 유지함은 물론 마을방송 및 차량 가두방송을 이용해 주민들의 산불위험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지속해서 하고 있다. 특히, 농작물 부산물에 대해 불 지르는 행위를 일절 금지하고 잔가지 파쇄기 등으로 처리하도록 계도함은 물론 마을별 노약자에게 쓰레기나 밭작물을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홍보하고 있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산불 없는 법성면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 출장 시 상시 산불감시 하도록 하는 등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손들에게 물려줄 푸른 숲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어느 지역보다도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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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여성의용소방대, 사랑의 나눔 온도를 높이다!홍농읍 여성의용소방대는 홍농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홍농읍 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화재 예방 및 마을 안전을 위해 주기적인 순찰 활동을 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화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들이 계속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살아가는 데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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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실시대마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생활개선회 회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꾸러미 나눔봉사’행사를 추진했다. 추진위원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가득 담아 전달했다. 이현복 추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펴 더불어 행복해지는 대마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후주 대마면장은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와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대마면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