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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기 위원장,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조합원 권익신장에 매진
영광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의 행복, 군민의 행복은 영공노가 만들어간다’는 슬로건 아래 제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준성 군수, 최은영 군의회 의장, 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 박경민 위원장, 각 연맹 및 단위노조 위원장, 조합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조범기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노조는 오로지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라며, 그동안 선거사무 종사자 수당 인상, 육아휴직 수당 인상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나 달리는 말의 발굽은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더 변화된 조직,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서서 나서는 노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범기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30일 치러진 제9기 영광군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77.7%의 높은 투표율과 98.9%의 압도적인 찬성률 등 전 조합원의 적극적인 지지로 차기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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