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30일 군남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군남면 새마을협의회 · 부녀회는 평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 나눔, 김장 담가 드리기 등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조순수, 박윤덕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 됐으면 좋겠다”며, “2022년에도 군남면 취약계층을 위해 협의회 · 부녀회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란 군남면장은 “매년 뜻깊은 캠페인에 솔선수범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협의회 · 부녀회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꼼꼼히 파악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