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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보청기는 지난 18일, 영광군에 어려운 이웃에게 맑은소리를 전해달라며 보청기 2기(5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광보청기는 올해 5월에 보청기 2기를 기탁한 후 개업 1주년을 기념해 다시 한번 보청기 2기를 기탁했다.
영광에서 초중고를 졸업 후 대학에서 언어치료청각학을 전공한 최동영 대표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청년사업가로 지역민을 위한 무료청력검사를 진행해 지역민에게 아름다운 세상의 소리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동영 대표는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리기 위해 보청기 2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영광에서도 사업이 번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고 다하고 있으니 많으신 분들이 더욱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벌써 올해 두 번째 보청기를 기탁해주신 청년사업가 최동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최동영 대표님처럼 ‘청년의 활력 넘치는 영광, 청년의 웃음소리 드높이 퍼지는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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