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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한빛3사업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나서

기사입력 2021.10.29 14:46 | 조회수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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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장애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위해 홍농읍에 500만원 지정기탁

    8.한전KPS 한빛3사업처는 홍농읍 저소득 고령가구를 위해 싱크대 교체와 정화조를 설치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에 힘썼다.jpeg

    홍농읍은 한전KPS 한빛3사업처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홍농읍 저소득 고령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가구는 집터에 큰 돌이 많아 정화조 설치 불가로 재래식 화장실을 오랫동안 사용 중이었고, 집안에 곰팡이가 핀 벽지와 오래된 싱크대, 전선이 노출된 전등 등을 방치한 채 살고 있었다.

    이에 한전KPS 한빛3사업처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배와 싱크대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한전KPS 한빛1사업처 한마음봉사단에서도 전기 안점점검을 통해 노후 된 전선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지를 만들었다.

    또한, 타인 소유의 토지에만 정화조와 배수구가 설치 가능하였는데 토지 소유자의 따뜻한 배려로 사용승낙을 받아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한전KPS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을 살펴보고 희망을 심어주는 지속적인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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