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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열린 보고회에서는 한국판 뉴딜, 전남도 블루이코노미 등 정책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인 시책 도입을 통해 영광군 미래비전 실현 사업에 초점을 두고 102건의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발굴시책은 ▲스마트시티(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그린 수소 평가시스템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 ▲대마 산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 ▲K-종자 산업 강화 스마트 채종 전문단지 조성, ▲칠산대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등 한국판 뉴딜에 대응해 영광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 시책이 많이 발굴됐다.
또한 ▲농가 주택 건축물 양성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24시간 콜택시 도입), ▲어르신 돌봄 119, 스마트 돌봄 케어, ▲성산공원 에코(ECO)숲 조성, ▲재활용품 스마트 자원순환 보상시스템 구축 등 주민 체감률이 높은 생활밀착형 시책들도 제시됐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민선 7기를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환경과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발굴ㆍ추진하여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갖춰나가야 한다”라며 “군민들의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발굴된 다양한 시책에 대해 타당성 검토 등 보완절차를 거친 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에 반영하여 2022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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