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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재능기부”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부터 나눔문화 확산 지원사업으로 마을공동체가「비누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누만들기 체험」은 8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법성커뮤니센터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시행한다. 대상은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기동대원, 생활개선회원, 3개 마을 경로당 회원이 참여한다. 비누만들기 체험은 인지 기능 향상 및 치매예방 등 노년기 건강관리에 탁월한 프로그램이며, 무엇보다 만들어진 친환경 비누는 마을·공동체 이름으로 기부한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쁜 비누는 처음 봤다”며, “완성된 비누가 어려운 이웃에게 쓰인다니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친환경비누 500여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마을공동체가 협력하여 만들어 더 뜻깊고, 함께해서 나눔의 확산이 크다.” 며 “지역 복지에 더욱 힘쓰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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