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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7일 한빛원전을 방문하여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와 함께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날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과 홍농읍사무소 민원팀은 한빛원전 본부 내 1층 카페에 전입신고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혜택과 인구늘리기 시책을 홍보하고 주소이전을 독려하였다.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기관 및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알리고 소속 임직원들이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주소이전 서비스를 전개하여, 이날 6명이 전입신고를 마쳤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소속 직원들이 영광군 인구감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특히 신규 및 전입 임직원들이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홍보활동과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여 인구감소 문제를 다 함께 고민하고 인구문제 극복에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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