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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에 이어지는 나눔의 물결이 이룬 결실
홍농읍에서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나눔의 열기가 연일 이어지면서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홍농읍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많아 성금 모금이 어느 해보다도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한 주민과 기업들의 마음이 모여 현재까지 1,362만원이 모금되었다. 이는 당초 목표 모금액이었던 1,230만원을 훨씬 넘어선 금액이다.
뿐만 아니라 홍농읍에서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과 함께 시작된 적십자회비 모금 또한 10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참여해 주신 기업 및 개인 기부자들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모금된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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