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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이장단은 지난 1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전남 지역에 6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발적 모금활동을 벌였으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법성면 이장단(단장 박성관)은 “수재민들의 상처와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은 수해를 당한 주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재기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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