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역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어린자라 5천8백마리 방류
영광군은 31일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자라(각장 2.5cm 이상) 5천8백 마리를 군남면 용암저수지 등에 방류를 실시했다.
이번에 방류한 자라는 저수지의 퇴적층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저수지 수생태 환경 및 수질을 개선하는 환경 정화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어종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처음 참여한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어린자라 방류 활동을 통해 수산자원 조성의 필요성과 우리 지역의 토산어종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어린자라 방류에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수산자원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어족자원을 보호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앞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동자개, 뱀장어, 붕어 등 다양한 내수면 어종에 대해 지속적 방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영광군수, 대법원 ‘기각’ 결정.. 군수직 상실
- 2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
- 3“경찰 폭행 연류” 영광군의회 'A의원'은 누구?.... 무슨일이?
- 4<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 5한빛원전, 수소 폭발 방지 장치 '불량' 판정 “파장"
- 6"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날" - 제102회 영광군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
- 7강종만 영광군수… “군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 8"영광에 빈집이 이렇게 많다고요?"
- 9호연재단, 영광군공립요양병원 위탁계약 해지 통보에 “강력 반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