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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소기업 근무 청년 주거비 부담 덜어준다

기사입력 2020.07.17 15:01 | 조회수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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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주거비 최대 1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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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주거비 지원금을 지원하여 주거 임대료 지출에 따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주거비 월 10만 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1일까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소기업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주거급여대상자·주택소유·주택도시공사 주거관련 금융지원 여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등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 8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분기별로 주소 및 주택소유 여부, 전월세 납부, 중소기업 근로 여부 등을 확인하여 분기당 3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영광군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신청자를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주거안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다방면에서 청년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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