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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산업환경, ㈜진성엔지니어링, 촛불회 기탁 훈훈
영광읍에서는 남편을 루게릭병으로 잃고 홀로 유방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어렵게 자녀들을 돌보고 있는 가정을 사례관리를 통해 접하게 되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좁고 열악한 화장실과 단열이 되지 않아 항상 곰팡이가 피어 있는 낡고 오래된 주거상태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해안환경과 ㈜진성엔지니어링에서 집을 수리하는데 써달라며 각각 200만원을 기탁하고 촛불회 130만원 기탁과 자원봉사에서 집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해 단열과 벽지·장판, 화장실 등을 개보수하여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항암치료를 위해 정신적·신체적 치유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흔쾌히 성금을 기탁해주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세대를 발굴하고 나눔을 통한 주거복지자원과 위기가정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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