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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묘량면에 위치한 죽림수원지와 연암수원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수돗물평가위원 등 민간인을 배제한 김준성 영광군수 등 관련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각종 쓰레기 2.5톤을 수거하였고 낚시‧취사 등 불법행위를 금지하는 상수원 보호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준성 군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정화활동이 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원지의 맑은 수질을 보호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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