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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은 2020. 3. 1.자 학교지원센터 구축과 더불어 그 첫 출발을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3월 11일(수) 제 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들의 역량 강화 연수를 영광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고, 학생과 학교를 지켜내고자 하는 비전을 실은 ‘영광 백조호’를 출항시켰다고 밝혔다.
2020. 3. 1.자「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동 시행령에 따라 교육지원청으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 이관되었으며, 중대한 학교폭력은 엄정 대처하고 학생 간 화해하고 관계 회복을 위한 학교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는 ‘학교장 자체 해결제’가 도입되어 법률상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학교폭력은 학교의 장이 교육적으로 해결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변경된 법률과 심의 진행 시 유의점, 그리고 사안 처리 사례들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한 위원은 “10년 이상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강사의(장성교육지원청 한지연) 실감 나는 강의를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을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켜내야 하는 사명감을 강하게 심어 주었다. 그리고 백조가 물 위에 아름답게 떠 있는 것 같지만 물 아래에는 쉬지 않고 발을 젓는다. 우리도 백조의 발처럼 학생들의 아름답고 평안한 학교생활과 회복적 생활교육의 정착을 위해 쉬지 않고 순항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 호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구성되고 운영됨에 따라 그만큼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느낀다.”며, 위촉된 영광 내 명망 있는 모든 위원분들이 엄정성·공정성·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하여,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이 회복적 정의에 따라 상처 없이 본연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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