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민들의 빠른 신고로 2차사고 예방
오늘 오전 10시경 군서농공단지 앞(송림농공단지 방향) 삼거리에서 1t 화물차량과 오토바이 운전자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는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화물차량 운전자의 말로 보아 사고 원인은 최근 이슈가 된 결빙(블랙아이스)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노면이 빙판으로 변했는데도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는 현상을 일컫는다. 해외에선 ‘클리어 아이스(Clear Ice)’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한편 인근 주민 L씨는 최초 사고현장을 목격했을 당시 “5~6명의 사람들이 구역을 나눠 차량을 통제하고 119에 연락을 했다”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선행으로 연쇄 추돌사고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영광군수, 대법원 ‘기각’ 결정.. 군수직 상실
- 2“경찰 폭행 연류” 영광군의회 'A의원'은 누구?.... 무슨일이?
- 3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
- 4“영광의 아들, 이우민 웰터급 한국챔피언 동양 타이틀 매치 전초전”
- 5<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 6한빛원전, 수소 폭발 방지 장치 '불량' 판정 “파장"
- 7"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날" - 제102회 영광군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
- 8"영광에 빈집이 이렇게 많다고요?"
- 9강종만 영광군수… “군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 10호연재단, 영광군공립요양병원 위탁계약 해지 통보에 “강력 반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