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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영광군 전지역(475㎢)에 대한 자연재해 위험 요인을 조사·분석한 후 종합적인 저감대책 및 실효성 있는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저감 대상재해는 하천, 내수, 토사, 사면, 바람, 해안, 가뭄, 대설, 기타재해 등 9개 유형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수립하는 계획은 2014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그간 변화된 자연재해 양상과 각종 개발사업의 결과를 반영하고 2018년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으로 추가된 대설·가뭄에 대한 대책을 추가해 향후 10년간의 예방대책, 소요예산, 우선순위를 담은 로드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석봉 영광 부군수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세워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관내의 모든 자연재해요소를 철저히 조사·분석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용역 결과가 실질적인 재해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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