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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청년회가 2월 1일부터 관내 경로당 55개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백수읍 청년회 50명이 방문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기본 보건교육을 교육할 예정이다.
주지명 백수읍 청년회장은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주민 모두 감염병 예방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데 드는 모든 비용을 건강보험과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하기로 발표했다.
/최시연 기자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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