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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고, 뺑소니 아닌 피해자 도운 ‘의인’
두 번째 사고, 사거리 진입시 감속 없이 그대로 ‘꽝’
두 번째 사고, 사거리 진입시 감속 없이 그대로 ‘꽝’
어제 영광읍 남천사거리 일명 전매청사거리에서 2건의 사고가 발생 했다.
첫 번째 사고는 오후 5시경 발생 했다. 주말 출퇴근 시간에 걸려 다소 혼잡했던 사거리, 만남의 광장 방향에서 직진 하던 차량이 길을 건너던 행인을 치고 앞 차량에 부딪혔다. 행인은 반대편에서 오던 흰색 승용차 앞으로 떨어졌고 흰색승용차 운전자는 곧바로 내려 부상당한 행인을 반대편 인도로 대피시킨 후 사고 현장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흰색차량이 가해차량으로 오해되어 뺑소니 차량으로 신고되는 일도 있었다. 영광경찰은 사고 운전자에 대한 음주 여부 확인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였던 것으로 더 정확안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두 번째 사고는 첫 번째 사고로부터 5시간 후인 밤 10시경 발생 했다. 이번에는 터미널쪽에서 달려오는 경차와 보건소쪽에서 오는 차량이 서로 부딪히며 주변 차량에 잇따라 부딧히며 경상 2명의 인명 피해와 차량 총4대가 파손되었다. 두 차량은 사거리 진입 시 속도를 감속하고 주변을 확인 한 후 사거리에 진입해야 했지만 감속 없이 그대로 돌진 하다 일어난 사고 였다. 역시 음주 여부 측정 결과 음주는 아니였던 것으로 확인 되었다.
영광읍에는 특성 상 남천 사거리를 비롯해 회전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 지점에 신호대기가 없다. 이 부근을 지나는 차량들은 교통법규에 따라 진입시 속도를 충분히 감속 하고 주변 차량을 확인 후 진입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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