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살수차로 도로 위 열기 식혀요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민의 폭염 노출 가능성이 높은 낮 최고기온 시간대(낮 12시~오후 4시)에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1일 2대로 탄력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살수 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살수에 의해 달궈진 도로 온도가 낮아지고, 시각적으로 시원한 장면을 연출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살수차 운영 외에도 폭염 대책 합동 T/F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폭염 대책을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을 확보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히며 “고온다습한 날씨로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마시는 등 군민 스스로 폭염 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영광군수, 대법원 ‘기각’ 결정.. 군수직 상실
- 2“경찰 폭행 연류” 영광군의회 'A의원'은 누구?.... 무슨일이?
- 3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
- 4“영광의 아들, 이우민 웰터급 한국챔피언 동양 타이틀 매치 전초전”
- 5<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 6한빛원전, 수소 폭발 방지 장치 '불량' 판정 “파장"
- 7"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날" - 제102회 영광군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
- 8강종만 영광군수… “군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 9"영광에 빈집이 이렇게 많다고요?"
- 10호연재단, 영광군공립요양병원 위탁계약 해지 통보에 “강력 반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