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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청년들이 만든 ‘묘량 청춘 촌파티’, 지역활성화에 큰 활력!
기사입력 2023.11.14 14:14 | 조회수 265농촌어메니티 활용한 MZ세대 방식 지역활성화
지난 11월 4일(토요일), 묘량면 소생활권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묘량면 주민위원회 청년일자리분과에서 주관한 '묘량 청춘 촌파티'가 묘량실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위원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주었다.
3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겼으며, 전통놀이, 드론 체험, 푸드코트,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관, 엉겅퀴인절미 체험, 식혜에이드 체험, 슈링클스 체험, 클레이비누 체험, 변검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묘량면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볶이와 가래떡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떡볶이 떡과 가래떡은 묘량면 소재 떡집에서 만들어 사용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순환경제를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촌파티를 주관한 청년일자리분과 관계자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지역 청년들 손으로 하나하나 만든 행사로, 지역민과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팜파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어메니티를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민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영광군은 지난 해 3월 행전안전부 주관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묘량면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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