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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배꽃농장(대표 김명식)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7.5kg의 배 30박스를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배꽃농장 김명식 대표는 부부가 함께 귀농하여 현재 3천 평의 배꽃농장을 일구고 있으며, 2021년부터 3년째 추석과 설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사랑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후원물품은 추석명절을 앞둔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삼성 법성면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법성면은 민·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니,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120)로 요청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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