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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 욕구조사 및 복지의제 발굴 선정
묘량면(면장 김훈경)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등 8명으로 구성하여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민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민․관 협력기관 실무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의제를 발굴 선정하여 주민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서는 공공의 개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묘량면장 김훈경은 “주민 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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