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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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영광Wee센터 코로나19 대응 긴급돌봄 정서지원 ‘슬기로운 실내생활’정서지원 ‘슬기로운 실내생활’영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4월 9일(목)부터 3일간 ‘슬기로운 실내생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추가로 개학 연기가 되었음에도 사정상 학교에 나오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 긴급돌봄 학생들에게 정서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영광 Wee센터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Wee센터 운영 계획 및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돌봄교실 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위기상황이나 학생 문제행동에 따른 대처 방법 등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돌봄 학생이 교실과 가정에서 혼자서도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놀이 용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방문했던 한 학교에서는 “긴급돌봄교실에 학생 수가 늘어 프로그램 준비로 정신이 없었는데 잠깐이지만 아이들 지도 시 어려운 점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놀이 용품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영광 Wee센터는 3월부터 코로나19 대응 상담 지원 활동으로 2019년 상담 학생들의 추수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전화, SNS, 가정방문 등 학생 맞춤형 상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허 호 교육장은 “개학 연기에 따라 학생들을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영광 Wee센터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위기 학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교에 나오고 있는 긴급돌봄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을 포함하여 개학 전까지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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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피어난 아이들을 기억하고 함께 하겠습니다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4월 14일 추모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추모 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교육장님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전 직원이 추모의 메시지를 적은 노란 리본을 교육지원청 입구에 있는 추모의 나무에 매달면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주간 동안 대형현수막을 달아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고 있다.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적은 리본을 나무에 걸던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느덧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았지만, 그날의 슬픔을 잊을 수가 없다”면서,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다짐하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구현하는 민주시민을 품은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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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 열어영광군의회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13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제246회 임시회에서는 임영민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 저소득 주민 및 긴급지원 대상자등 생활안정 지원조례안」을 처리했다. 조례안은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난 지원금과 별도로 영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중 선정 기준액 이하의 가구에 대해 가구원 수에 따라 긴급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강필구 의장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며 집행부와도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여 군민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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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봄철 도로 일제정비 나서영광군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도로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봄철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번 도로정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측구 정비 및 도로노면 퇴적 토사 제거를 통해 재난사전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군은 정비가 시급한 도로 사면과 포장 등을 우선 정비하고 정비대상 도로 260km(위임국도 2개노선 26km, 지방도 5개 노선 71km와 군도 23개 노선 163km)에 대하여 5월 15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봄철 일제정비에서 도로 노면 포트홀 보수, 도로 시설물 청결유지, 교량 등 시설물 기능유지, 안전시설 및 배수시설정비,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도로표지 개선 등에 나선다. 특히, 지난 겨울철 한파와 해빙기에 파손되어 기능이 저하된 도로, 포트홀로 인한 불편사항 제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안전확보 및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영광군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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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제7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영광군은 지난 10일 영광군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제7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은 기존 제6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군 의원 1명과 주민대표 8명, 전문가 2명으로 제7기 주민지원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2020년 4월 10일부터 2022년 4월 9일까지 2년간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소득사업을 군과 협의하여 추진하게 되며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하게된다.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대표기구인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관리센터의 주변영향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하여 주민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자 구성하는 민간 협의기구이다. 영광군 홍농읍에 위치한 영광군환경관리센터는 영광군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폐기물이 반입되는 곳으로 반입된 폐기물은 재활용, 소각 및 매립의 방법으로 일일 평균 35톤 가량이 처리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배출가스 주요 항목별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타 지자체와 환경전문가들이 “영광군 쓰레기 처리에 대하여 안전하고 가장 위생적으로 잘 처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경험했던 해박한 지식과 고견으로 본 협의체가 주민들의 신뢰 속에서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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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영광군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지난 12일 부활절 대규모 예배에 대비하여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군은 관내 종교시설의 부활절 대규모 행사 여부를 확인하고 예배 진행 시 발열·기침 등 증상여부 체크,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 시설 내 참여자 간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취식 행위 금지 등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영광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종교시설 102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98명이 매주 목, 일요일에 대상시설에 대해 집회, 교육 등 자제를 당부하고 부득이하게 예배 진행 시에는 반드시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종교시설의 적극적인 양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최대한 집회를 자제하고 종교시설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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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코로나19로 인한 오일장 발열체크 현장 점검김준성 영광군수는 휴일인 지난 11일 오일장을 방문해 발열체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김준성 영광군수는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5일장 이용객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한다”며 “발열 및 이상증세가 있는 경우 신속히 선별 진료소로 안내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일장과 같은 불특정 다수가 왕래하는 장소에서는 마스크 쓰기와 발열체크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 판단 아래 영광군은 지난 3월 26일부터 매월 1, 6일 열리는 5일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5일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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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영광군은 지난 3월 25일 시행된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을 통해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도 시행에 따라, 허가규모 배출시설 및 가축분뇨 처리업체는 연2회, 신고규모 배출시설은 연 1회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기준보다 덜 부숙된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 하였을 때에는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행 초기 축산농가의 준비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가축분뇨 처리업체를 제외한 축산농가에는 1년간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하지만 계도기간일지라도 미부숙 퇴비의 농경지 살포로 인한 악취민원 유발(2회), 무단살포로 인한 수질오염 우려시에는 행정처분이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숙되지 않는 퇴비 살포로 발생되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모든 축산농가가 출하전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길 바라며, 해당농가에서 제도 시행을 몰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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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영농조합,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펠렛 퇴비 기부지난 4월 10일 영산영농조합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100만원 상당의 펠렛 퇴비(20kg) 2,000포를 영광군에 전달하였다. 영산영농조합 김용팔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였으며, 특히 “잘 가꾸어진 물무산과 테마식물원 등에 퇴비를 살포하여 수목 및 초화류 식생에 도움을 주어 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펠렛 퇴비를 기부하게 됐다” 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퇴비를 기부해 주신 영산영농조합 김용팔 대표께 감사드리며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 19가 안정되면 군민들이 자유롭게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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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구슬땀영광군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백수해안도로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안관광지에 산재한 해양쓰레기 50톤을 수거·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영광군, 백수읍, 백수읍 청년회가 합동으로 영광군 대표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의 경관을 저해하는 폐어구,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백수해안도로는 작업 장소까지 거리가 멀고 경사가 심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힘든 지역으로 백수읍 청년회가 큰 도움이 되었다. 영광군은 올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방치 선박 정리, 바닷가 환경 지킴이 등 해양 보전 분야에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영광군은 지난해 관광지 주변해안가와 방문객이 많은 해역을 중심으로 1,0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 누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관심과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적인 해안가 정화활동 등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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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멸종위기식물종 2급 진노랑상사화 대량증식 기술 개발 추진”영광군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종 2급인 진노랑상사화(Lycoris chinensis Traub var. sinuolata) 조직배양 증식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직배양은 식물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의 일부나 세포를 떼어 내 인공적인 환경에서 배양하고 증식시키는 것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번식력이 약한 식물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공간의 효율적 이용과 무병식물체의 생산, 대량 급속 증식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진노랑상사화는 영광군 불갑사 주변 등 극히 일부 지역 산지 내 산기슭이나 계곡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희귀종이고 인공번식이 어려워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조직배양실(74㎡)과 순화실(26㎡)을 구축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관기관 허가를 받아 진노랑상사화의 대량증식을 위한 조직배양 기술 개발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나아가 순화조건을 구명하여 멸종위기종인 진노랑상사화의 번식력을 향상 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자생지 복원을 통해 상사화 주산지로서 영광군 브랜드를 강화시킬 예정이다. 조직배양 담당자는 “멸종위기식물종 2급인 진노랑상사화의 조직배양 인공번식을 통한 개체수 확보에 그치지 않고 자생지 복원을 통한 관광자원화로 인근 시군과 의 차별화로 그 효과는 기대이상 일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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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계마리 마을주민들 특별성금홍농읍 계마리 마을주민들은 지난 8일 자발적인 동참으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염원하며 십시일반 모은 특별성금 80만 원을 기탁했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보영)는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하여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면마스크 200장을 홍농읍에 전달했다. 박오순 이장과 최보영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고통받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자 동참하게 되었다”며 “우리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준 계마리 마을주민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성금과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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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코로나19 특별성금 기탁 이어져지난 8일 영광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두우어촌계회원과 영광여성자치 대학 1기생 50여 명이 각각 100만 원, 백학2리 부녀회·성산여자경로당 회원이 50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영광건기 안전펌프카 조일영 대표와 ㈜성원조경건설 서양비 대표가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각각 2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2차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2주간 추가로 연장된 가운데 국가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우리 지역에 적잖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특별성금을 기탁한 업체 및 개인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경기불황을 겪으며 생업 및 가계에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우리 지역민에게 위기를 극복하는 힘의 원천이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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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4월13일 원포인트 임시회 연다영광군의회는 지난 7일 제11회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긴급생활비 지원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임영민의원이 대표발의한 ‘영광군 저소득 주민 및 긴급지원 대상자등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의결을 위해 ‘제246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오는 13일(월) 개최한다. 또한 각종 조례안 및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등 집행부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관련사항 및 공지사항에 대해 의원님들 간의 의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필구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서민경제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군민의 어려움을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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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속되는 기상변화에 고추 적기정식 당부영광군은 고추 정식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갑작스러운 저온에 대비하여 고추를 안전한 시기에 심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3개월간 기상 분석에 의하면 평균 기온은 4.8℃로 전․평년 대비 2.1℃, 1.9℃ 높았지만 지난 6일 최저 기온이 영하 3℃까지 떨어지는 등 현재는 갑작스러운 저온을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추는 저온에 약한 작물로 늦서리가 오기 전에 정식하게 되면 갑작스레 떨어진 기후에 저온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생육 중에도 온도가 15℃ 이하인 상태에서는 비정상 곡과(휘어진 과실) 혹은 씨 없는 고추가 발생하게 된다. 우리 지역의 만상(늦서리) 시기는 오는 23일 경으로 하우스 시설 내에 재배하는 것이 아닌 노지재배 고추와 터널재배 고추는 시기를 잘 맞추어 정식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육묘한 우량 고추모종을 4월 중순부터 신청한 농가에 한해 분양할 계획이며 분양받은 모는 2~3일 정도 외부 온도에 적응시켜 심어야한다”라고 전하며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도 강화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