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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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강항 선생 일대기’ 저자 강대의氏, 백수읍에 도서 200권 기증백수읍은 최근 책 ‘수은(睡隱) 강항(姜抗)선생 일대기’의 저자 강대의씨가 기증한 도서 200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강항 선생은 영광 출신으로 정유재란 당시 일본에 맞서 싸우다 포로로 붙잡혀 갔으나 조선에 세 차례나 일본의 정세를 알리는 ‘적중봉소’를 보내면서 조선 선비의 기개와 절개를 지켜내는 한편 일본에 성리학을 전파해 ‘일본 성리학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일대기를 집필한 구웅(灸雄) 연은(連隱) 강대의씨는 (사)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에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인 명산 마을이 있는 백수읍에 책을 기증하게 되었다. 김경호 백수읍장은“우리 고장 출신인 강항 선생의 위대한 삶과 업적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책 기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도서는 마을 이장을 통해 각 마을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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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0년 '우수상' 수상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0년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코로나 때문에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2020년이었으나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ZOOM을 통한 온라인 수업 진행, DIY를 통해 집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홈케어 프로그램, 도시락 지원 등의 긴급돌봄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제약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휴관이 해체된 길지 않은 기간에도 빠르게 대응하여 다문화 체험, 여름 캠프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이바지 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김은하 팀장은 ‘힘든 한 해였지만 그 동안 방과후아카데미가 해온 노력에 보상을 받은 듯하다. 2021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과후아카데미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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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21 희망찬 시작!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새해를 맞아 홍농서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교문 맞이를 하였다. 교문맞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해를 보내고 새롭게 2021를 맞이하는 첫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교직원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준비하였다. 특히 전교생 34명에게는 교육장님이 직접 쓴 격려의 손편지와 함께 학년별 권장도서를 전달하며 학생들과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홍농서초 6학년 학생은 “2021 첫날 이렇게 교육장님이 학교를 방문하여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건강에 유의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허호교육장은 학교 방문을 끝낸 후 교육지원청 간부들과 현충탑과 박관현 열사비를 참배하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지만 신축년 새 아침을 맞아 지금의 역경을 뛰어넘어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자는 차원에서 작은 학교를 찾아 학생 및 교직원을 격려하고, 현충탑과 박관현 열사비 참배를 하였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2021년에도 ‘모두가 함께하는 혁신영광교육’이라는 목표를 지향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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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20. 영광교육상 시상식 개최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12월 31일(목)에 영광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영광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0년 영광교육상 수상자는 교육활동 부문 영광여자중학교 문석균 교감선생님과 영광중앙초등학교 석문철 선생님, 교육지원 부문 불갑초등학교 지방조리주사보 서남숙 주무관님과 백수초등학교 김미란 교무행정사님 등 총 4분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영광교육 발전과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 교원은 “제 교직의 시작과 승진 후 첫 근무지가 모두 영광이었다. 영광교육과 함께한 저의 교직 생활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남은 교직 인생도 영광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상자는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의 기본은 먹거리라고 생각하여 학생들의 급식을 최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는데, 이런 저의 노력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허호 교육장은 “올해는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고 영광교육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이렇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영광교육상을 수상하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서 교육청과 영광교육가족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영광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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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알려주는 형광깃발 설치영광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지난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70개소에 소화기를 안내하는 형광 깃발을 설치 중에 있다. 시장을 이용하는 영광주민 및 관광객들이 초기 화재에 유용한 소화기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내 전통시장인 터미널시장과 굴비골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위쪽으로 어두운 밤에도 확인 가능한 형광 재질로 깃발을 제작 ‧ 설치하여 가시성을 확보했다. 이는 예방 ‧ 대비 ‧ 대응 단계별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하여 초기 화재 대응능력 향상 및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소방서는 담당자를 지정하여 매달 전통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92개소를 점검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 중이다. 이정호 예방안전과장은 “시장 상인 뿐 아니라 전통시장을 애용하는 군민 모두가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알려주는 깃발을 통해 ‘이 시장에는 저기에 소화기가 있구나’ 하고 한 번쯤 위치를 익혀 보는 것도 화재에 대한 대비라 생각하며 보이는 소화기 및 형광 깃발을 지속적으로 보강 설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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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농촌지도자회,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백수읍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난 31일 백수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정광환 농촌지도자회장은 “올해 전례 없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부디 이 성금이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경호 백수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주신 농촌지도자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백수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기부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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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물품 지원묘량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9일 묘량면 지역 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묘량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행사를 펼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23일에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앞장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사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뿐만 아니라 여민동락공동체(대표 권혁범)도 과일을 기부하는 등 많은 이들의 마음과 정성이 한데 모여 이웃의 훈훈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마음을 담은 겨울나기 물품은 새마을부녀회와 묘량면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였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솔선수범하여 많은 이웃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여민동락공동체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발굴에 힘쓰고 취약계층을 수시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 강화를 통해 소외받는 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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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 영광농업발전기금 통해 농산물 출하 장려금 지원영광농협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광농업발전기금에서 농업인조합원에게 9억8천만원을 농산물 출하장려금(재해피해로 인한 농산물 수확감소에 따른 가격지지)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역대 유례없는 기록적인 폭우와 장마, 태풍으로 농산물 수확감소와 농업소득이 감소하였고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조합원의 농가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협과 계약 재배한 농업인 조합원의 약정 출하량과 약정 초과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품목별 지원 금액은 계약출하량을 기준으로 조곡(40kg 당 2,500원), 찰벼(40kg당 2,000원), 양파(20kg 망당 1,000원), 고추(근당 500원), 맥류(40kg 당 2,000원),고구마(kg 100원~150원)에 총 9억8천만원을 지원한다. 그간 우리 농업은 UR(우루과이라운드)협상을 시작으로 WTO 출범, 한·칠레 FTA(자유무역협정)등으로 농산물 가격은 폭락하였고,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매의 어려움과 농가소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매년 반복되는 기상이변, 농자재 가격상승에 더하여 수입농산물 증가로 농업인 소득에 큰 타격과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이에 영광농협에서는 20여년간 긴축경영으로 내실을 기하면서 조합원과 농업관련 단체의 발전적인 의견을 모아 영광농업발전협의회를 설립하였고, 2016년도에는 조곡가격보전에 522백만원, 2017년 500백만원, 2018년 조곡과 찰벼 가격보전에 407백만원을 지원한바 있고, 금차 980백만원을 지원하면 총 2,409백만원을 농업인들한테 지원하게 된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영광농협은 IMF로 대내외 경제 위축 속에 자기자본 증대 문제와 부실채권 증가로 농협경영이 매우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영광농협 임직원은 농협의 설립목적에 부응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2000년부터 20여년간 상여금 반납, 호봉정지, 학자금 삭감, 임금피크제 도입 등 임직원의 희생과 고통분담을 감내하면서 발전기금을 꾸준히 적립해 왔다. 따라서 이번에 지급하는 농산물 출하 장려금은 임직원의 노력과 희생의 산물이기에 어느때 보다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한편 영광농협은 본 건과 별개로 올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농작물 재해피해가 많은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약 67백만원의 재해복구비를 영농교환권으로 지원한다. 이에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간의 장마와 집중호우, 3번의 태풍으로 우리 농업인들에게 너무 힘든 한해였다. 적지만 농가들과 아픔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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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한수원(주) 한빛본부, 후끈후끈 방한복 지원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에서는 지난 24일 홍농읍사무소에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방한복 52벌을 전달했다. 홍농읍에 따르면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희망 나눔 성금 기탁과 김장김치·보행보조기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이번 방한복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를 잘 극복하고, 보다 따뜻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휘 홍농읍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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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 따뜻한 겨울나기 함께해요.홍농읍에서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사랑의 온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홍농읍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회장 유법종)으로부터 관내취약 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동절기 난방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회원들의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유법종 영광정주라이온수클럽 회장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소외된 곳이 없도록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은 현재 약 60여 명의 회원들이‘자유·지성·우리국가의 안전을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온수매트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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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홍농읍은 지난 28일 올해로 106세를 맞이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와 과일 그리고 코로나19 예방 방역약품 등 장수를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하였다. 생신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2020년 상반기에 넘어지신 후 예전보다 기력이 다소 쇠약해졌으나 웃는 얼굴로 기뻐하셨고 함께 있던 자녀 이행순씨는 “어머니가 홍농읍의 장수 어르신이 되셨다니 기쁘다.”며 “어머니의 생신을 읍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축하해주니 고맙고 앞으로도 정성으로 어머니를 잘 모셔야겠다.”고 대신 소감을 전하였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로 현재의 우리가 있음을 기억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챙겨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에서는 장수노인 우대정책으로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께 생신축하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하여 경로당 지원 사업,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등 다양한 행정시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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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성금 50만원 기탁군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8일 군남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윤덕 새마을부녀회장은“모두가 어려운 요즘 추위가 더 매섭게 느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군남면장은 “기부를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커다란 울림이 되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환경정화활동 및 김장 담그기 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섬김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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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강순자氏,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기탁백수읍 하사2리 강순자씨 子 김형주씨(광진구봉제조합 이사장)는 28일 모친 이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국민안심마스크 3,000매를 백수읍에 기탁했다. 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마을이장을 통해 백수읍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호 백수읍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마스크 기탁이 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하루속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방역 및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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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펌프카 조일영 대표, 군남면에 200만원 지정기탁안전펌프카 조일영, ㈜성원조경건설 서양비 대표가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정, 박홍영)에 성금 2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조일영 대표는 군남면 출신 사업가로서 2003년 제12대 군남면 청년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4월에도 부인 서양비 대표와 함께 영광곳간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 왔다. 이현정 군남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본인들의 사업 손실도 적지 않았을 텐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조일영, 서양비 부부의 따뜻한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며, “이 성금이 도움의 손길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일영 대표는 영광군육상경기연맹 회장, 군남축구회장, 영광군축구협회장, 영광군생활체육회장을 역임하며 생활체육 발전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2018년 영광스포츠클럽 초대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현재는 영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서 지역사회 대중적 스포츠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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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부용경로당,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법성면 진내리 부용경로당은 지난 18일 법성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시기,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십시일반으로 모인 조그만 정성이 그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말을 덧붙였다. 기탁된 성금은 경제 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진내리에 소재하고 있는 부용 경로당은 평소 노인들이 모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어려워지자 회비를 모아 불우이웃을 돕자며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쾌척해주셨다. 이에 임형표 법성면장은 “경제적 상황이 더욱 더 어려움에도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본보기가 되어주시는 것에 깊히 감사드리며 훈훈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