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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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21일 영광여자중학교 학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업체험(진압·구조·구급대원 체험활동 및 소방서 견학) ▲소방공무원 직무소개 및 채용과정 ▲소방안전교육 및 소소심체험 교육 등 전반적인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 업무와 채용과정 및 일반인이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처치술을 소개 및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관을 꿈으로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실용적인 응급처치술 등을 교육해, 유익한 체험학습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사 이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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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하계 방역소독 집중 실시법성면은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 초부터 법성포청년회 주관으로 29개리 마을의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하계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법성면은 하계방역 소독에 앞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모기 유충을 방제하기 위해 모기유충 서식처인 하수구, 물웅덩이, 하천 등에 모기 유충 구제약을 투입하여 모기 유충 방제에 힘써왔으며 하절기에는 기온 상승으로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변함에 따라 모기 성충을 방제하고자 연막 소독 및 잔류 분무 소독 등 모기의 산란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계 방역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1일 3개 코스로 나누어 10월까지 집중기간을 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마을 입구가 비좁아 차량진입이 어려운 곳은 오토바이를 활용하여 마을의 구석진 곳까지 빠짐없이 방역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성일 법성면장은 “체계적인 방역소독으로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방역소독에 노고가 많은 법성포청년회원의 안전사고 및 주의사항 준수에 대해서도 각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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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노인사회활동 및 자활근로 사업 간담회 개최법성면은 지난 20일 법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절기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방법, 쯔쯔가무시 예방법에 관해서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의 개선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법성면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로 법성면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해가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 없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서도 이렇게 일자리에 참여하니 소일거리 삼아 운동도 되고 다른 참여자들하고도 친해져서 삶의 활력이 생긴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여건이 되는 한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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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멸강나방 주의보영광군은 백수 친환경단지와 군서 남죽리 일대에서 멸강나방 유충이 다수 발견돼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방제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멸강나방 유충은 19일 백수 약수단지에 처음 발견되고, 20일 군서면 남죽리에서 추가 발견되었으며, 주로 사료작물재배지역을 기점으로 해서 주변에 피해를 주고 있다. 멸강나방의 유충은 사료작물과 벼등 화본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빠른 속도로 먹어치워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번에 발견된 유충은 지난 5월 28일 중국에서 불어온 바람을 타고 애멸구와 함께 비래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멸강나방의 유충은 초기에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방제 효과도 좋다.”라며 멸강나방 유충의 발생을 면밀히 관찰하여 조기 방제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으로 지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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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교통문화지수 향상 합동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지난 6월 20일 영광우체국 사거리와 만남의 광장 2개소에서 선진 교통문화 함양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을 비롯한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 시민경찰협의회 등 8개 기관사회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근절, 무단횡단 및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매기 등을 홍보하고 교통질서확립을 부탁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교통신호준수, 불법주정차 근절 등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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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영광군은 하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4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동계방학 때 시행한 아르바이트사업이 많은 호평을 받아 23명을 모집ㆍ운영한 것보다 모집규모를 2배로 늘려 모집한다. 아르바이트 사업은 방학동안 대학생들의 사회 참여 및 행정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2017년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본인의 주소가 영광군에 되어 있고, 전문대 이상의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 제외대상 : 대학 입학예정자,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교 등의 대학생 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첫날 근무지 배치, 근무조건 소개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군청 실과소 및 직속기관에 배치돼 하루 6시간 주 5일간 행정 및 현장 지원 업무를 4주간, 현업근무 2주간, 총 6주간 근무하게 되며 1일 근무시 39,000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접수는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6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군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족 자녀대학생,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총무과(350-5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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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중 벌 조심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준비를 한다. 하지만 자연은 그렇게 만만한 곳만은 아니다. 여러 위험요소가 많아 이에 대비해야 한다. 계절에 따라 벌레와 뱀 그리고 각종 해충 등으로부터 사람은 자유롭지 못하다. 오늘은 야외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인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벌에 쏘였을 때 국소적인 반응으로 쏘인 부위 주변으로 붓게 된다. 이어서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대부분 이런 증상이 수일 지속되고 호전되는 것이 보통이다. 여러 차례 벌에 쏘이게 되면 전신 독성 반응도 나타날 수 있는데, 구역감, 구토, 설사, 어지러운 증상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선 환자를 추가적인 벌에 쏘임을 막기 위해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이후 벌침을 제거해야 하는데, 신용카드의 모서리로 살살 긁어내면 되는데 무리하게 시도해서는 안 된다. 또한 벌침 끝 부분에 남아 있는 벌독이 몸 안으로 더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는 잡아 뽑지 않는 게 좋다. 벌침을 제거한 후에는 2차적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눗물로 상처부위를 깨끗이 세척한다. 이후에 얼음찜질을 시행하여 부종을 감소시키고 부종이 심할 때는 물린 부위를 높게 한 후 안정시킨다 말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벌은 밝은색과 화려한 색의 꽃을 찾아다니는 습성이 있다. 그러니 되도록 튀는 색의 옷이나 보푸라기가 많은 옷을 입지 마세요. 2. 향이 강한 화장품이나 향수 역시 벌을 유인하는 요인이다. 인위적인 향을 꽃의 향기로 착각해 달려들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3. 단맛이 강한 음료나 과일 등의 음식물은 먹은 후에 바로 치운다. 4. 벌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가까이 가야 한다면 이동 전에 멀리서 돌을 던져 말벌의 움직임을 살핀 후 접근해야 한다. 무더운 여름, 무서운 벌들의 공격에 잘 대비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자.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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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다문화정책발전 우수의원 선정이개호 국회의원이 ‘다문화정책발전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숙자 협회장은 20일 오후 국회를 방문, 이개호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신 회장은 전달식을 통해 “다문화정책 발전을 위해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전국다문화가족과 관계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다문화사회’구축사업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개호 의원은 작년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결혼이민자통번역 서비스, ▲이중언어가족환경 조성 등 다문화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예산을 증액시키는 한편, 지역이주여성들이 지역특산물을 만들어 병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뒷받침 했다. 이번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활동과정에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오고 있다. 이 의원은 “우리사회에 다문화 가정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따른 정책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며 “다문화 가정이 사회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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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융무당과 발굴체험 프로그램’ 운영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2017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융무당과 발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여 전국 120개 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역사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융무당과 발굴체험」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조선시대 경복궁의 전각인 융무당에 대한 역사와 건축양식, 기와의 명칭에 대한 학습,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학습과 토기의 발굴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흥미와 참여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으로 신청 접수 후 참여 가능하며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어린이 및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한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사항에 대한 문의는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070-7011-68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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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 조심하세요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전국적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에 주의해야 한다. 일사병은 흔히 태양에 노출 또는 뜨거운 차 안 등에서 강한 열에 장기간 노출됨으로써 주로 발생하며 현기증과 무력감 등을 호소하지만 체온은 큰 변화가 없다. 반면 열사병의 증상은 조금 다른데 체온조절 중추 마비로 열 발산이 되지 않아서 피부가 뜨겁고 아주 건조하며 붉은색을 띠게 된다. 체온은 40도를 넘어가며 갑자기 무의식 상태가 될 수도 있으며 맥박이 아주 빠르다가 점차 느리고 약하게 되며 과호흡의 징후를 나타낸다. 한낮에는 되도록 야외에서 햇빛을 받는 일을 삼가야 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자주 들어 본 일사병, 열사병과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햇빛을 많이 받아 속이 메스껍다가 수분 안에 쓰러지면서 고열을 동반하면 일사병으로 볼 수 있고 이때는 신속히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겉옷을 모두 벗긴 뒤 젖은 천으로 환자의 몸을 덮고 젖은 천에 물을 계속 뿌려줘야 한다. 그래도 체온이 올라가고 의식이 없으면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일사병이나 열사병은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열사병은 햇빛을 안 받아도 체온이 상승하는 현상으로 주로 과열 과로 체온의 발산이 저해될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사병이 열사병 증상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이때에도 일사병 증상과 같이 이마와 겨드랑이에 물수건으로 찜질하고 젖은 천에 물을 계속 뿌려줘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 여름철 스포츠를 즐기다가도 일사병 열사병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운동하기 전 충분한 수분 섭취와 직사광선으로 인한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운동 후에는 물보다는 이온 음료가 좋으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이온 음료를 피하도록 하고 과도한 수분 섭취도 혈액 내 수분 함량을 늘려 쇼크로도 이어 줄 수 있다고 하니 야외에서는 더운 날씨와 뜨거운 태양으로 인한 상처를 주의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여름철 야외에서 햇빛을 장시간 받아 갑자기 쓰러져 생명을 잃거나 각종 질환에 걸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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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영광군의 독자적인 고준위핵폐기물 공론화 방안 및 투명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제2차 회의가 지난 6월 15일(목)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위원회가 보고한 공동대책위원회의 활동목표, 추진방향, 활동원칙, 활동방법, 주요 추진사항, 활동계획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실무위원회에서 일부 보완하여 차기회의에 보고하도록 하였다. 또한, 공동대책위원회 활동에 소요되는 예산의 확보 방안은 지역공론화를 위한 최소 경비는 영광군이, 그 외 한빛원전의 고준위핵폐기물 전반사항 및 정부의 고준위핵폐기물 관리 정책에 관련해서는 국가사무로서 국가정책 사업인 만큼 원인자 부담을 적용하여 산업통상자원부가 부담하는 방안을 실무위원회에서 마련하여 차기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의 일방통행 식 고준위핵폐기물 관리 정책에 대하여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8일 영광군의회 및 영광군, 한빛원전 범 군민대책위원회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여 출범했다. 한편 다음 공동대책위원회 회의는 새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구체적인 원전로드맵의 추이를 보면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최은영 위원장은 군민들의 뜻과 부응하도록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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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드림스타트, 가족문화체험학습 실시영광군은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가족 80여명이 법성 미르 낙농 체험목장으로 문화체험 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고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에 대하여 자연을 즐기며 정서적·신체적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온가족이 함께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고, 맛 볼 수 있는 오감만족 목장체험으로 이루어졌다. 금번 문화체험에 참여했던 한 부모는 “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원유로 치즈와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치즈로 직접 피자를 만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먹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특히 송아지에게 우유 먹이는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모처럼 이야기꽃을 피우며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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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초수급 초·중·고등학생에 수학여행비 지원영광군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초·중·고등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학여행에 저소득층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하도록 2008년부터 순수 군비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기초생활보장수급 초·중 ․고등학생 130명에게 25,000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의 40%)에서 교육급여수급자(기준 중위소득의 50%)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하며, 수학여행경비 본인부담금 중 초·중학생은 1인당 100천원, 고등학생은 1인당 200천원 한도로 지원한다. 군은 대상자들이 읍․면사무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신청을 하지 못해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각 학교에서 수학여행 실시 1개월 전 군 사회복지과로 일괄 신청하면 개인 계좌 또는 학교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수학여행비 지원 외에도 순수 군비를 투자하여 교복구입비 및 자격증 취득 장려금 등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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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열려2017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오는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배구협회와 영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남고부 우승팀 남성고를 포함한 고등부 남자20개 팀 등 남녀 중고등학교 총 48개 팀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예선 조별 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정상을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 남녀 고등부 우승팀은 오는 8월 23부터 29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17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참가권이 부여되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대회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영광배’라는 우리군 이름으로 매년 개최해 온 대회로써 우리나라 학생 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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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 ㈜부경식품 기부 1주년 기념 기탁㈜부경식품(대표 이광문)에서 기부를 시작한 지 1주년을 맞이하여 영광군의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자체생산물품인 찰보리 치즈스틱 60상자(480kg, 480만원상당)를 기부하였다. 부경식품은 2015년도 대마산단에 입주하여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하여 자체개발한 치즈스틱과 치즈 떡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매달 한 곳의 복지시설을 지정하여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이광문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마음을 가지면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대마산단에 입주한 기업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1년 동안 나눔문화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해주신 유영숙, 이광문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기업의 귀감이 되어 많은 군민이 동참하여 투명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