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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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포츠 활동시 안전사고 주의~본격적인 여름철 수상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 수상스키, 래프팅 등 수상스포츠 동호회원들의 증가로 물놀이 사고 등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다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강가나 계곡에서 물놀이 와 더불어 피서와 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따라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중요시 되는 시점이다. 그러나 즐기려고만 하고 안전은 무시해 무방비로 사고에 노출돼 있는게 현실이다. 수난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안전불감증이다. 특히나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원인은 대부분 어른들의 무관심과 안전의식의 부족 때문이다. 가족단위의 피서 및 수상스포츠를 즐길때는 반드시 어린이들만 놀게 나둬서는 안되며 어른1~2명이 꼭 지켜봐주어야 한다. 또한 처음 수상스포츠를 접할때는 전문가에게 강습을 받으며 단계적으로 기술 습득을 한다. 그러나 기술습득에만 신경을 쓰며 자신의 장비점검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레포츠는 말그대로 즐기는 스포치이기 때문에 즐거움을 얻기위해서는 안전점검이 필수가 되어야 하겠다. 마지막으로 요즘 강가나 호수 바닷가에는 119수상구조대 항상 우리 가까이 위치하고 있음을 인지해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와 구급 수혜를 받을수 있도록 해야겠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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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는 의무적으로 K급 소화기 비치주방에서 조리용으로 이용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서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재발화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36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면 스스로 발화하는 특성을 지녔다고 하는데, 가스불을 켜 놓은 상태에서는 잠시라도 자리를 비워서는 안되겠다. K급 소화기란 음식점이나 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되는 화재 발생시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진압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지난 4월 11일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의 개정되었고, 시행일인 6월 12일 부터는 음식점 등 주방에서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설치 대상으로는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ㆍ군사시설의 주방 등이다. 25㎡ 미만인 곳은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하여야 한다. 적응성 있는 소화기를 비치하여 주방내 화재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되겠다.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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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혜의 숲으로!!영광공공도서관 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여름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한다. 중학생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생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각각 4일간 독서·토론교실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독서·토론교실의 주제는 ‘책 더하go, 생각나누go, 지혜의 숲으로!’이다. 참가학생들은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주제에 대해 각각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조금 다르게 나와 다른 주장을 하는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생각나누기 수업은 참가학생들의 사고의 폭을 더욱 확장시키고 다양한 시각에서 논제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해나가는 방식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중학생, 초등학생용 주제도서는 각각 기 드 모파상의 「목걸이」, 로버트 브라우닝의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이다. 각각의 주제도서를 중심으로 독서토론활동을 진행하고 보조 도서를 추가하여 참가학생들의 사고의 확장을 돕고, 더욱 폭넓은 토론수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접수는 초등학생 4~5학년,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접수방법은 학교장 추천, 방문접수,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 353-2690(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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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학교 운영영광군은 「청년학교」운영을 위해 7월 3일부터 14일까지 5명 이상 청년으로 구성된 팀이 신청한 강좌와 교육을 이끌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학교는 청년이 배우고 경험해 보고 싶은 내용을 강좌로 신청하면 강사가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청년들 간 네트워크를 만들어주는 청년 맞춤형 학교이다. 강좌 신청은 영광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중 5인 이상의 청년이 팀을 구성하여 문화, 예술, 인문, 취미 등 배우고 싶은 강좌를 선정해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강사는 영광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분야 전공 및 교육을 이수했거나 자격증 소지자, 6개월 이상 강의 경력자가 대상이다. 강사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 강의 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제출 : 방문, 이메일(jhy9581@korea.kr)】 청년학교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총무과(350-5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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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가뭄 극복 위해 안간힘영광 염산면은 강수량이 최근 10년 평균 강수량의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뭄에 타들어가는 농심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가뭄 해갈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염산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배출된 1일 400톤의 생활폐수를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수자원 재활용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염산면은 가뭄 우심지역의 중·소형관정을 개발 중이며 양수기, 송수호스 등 한해장비 지원 및 간이양수시설을 추진하는 등 가뭄 극복 대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염산면은 지난 6월 23일 가뭄대책회의를 통해 염산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배출되는 정화수를 농업용수로 전환하여 가뭄 우심지역인 양일·합산지구 농로에 긴급 양수작업을 실시하고 1일 정화수 400톤을 농용수로 급수 전환하도록 하는 등 주민과 한마음으로 가뭄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점기 염산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라며 “면에서도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여 우심지역에 대한 지원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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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2차 민방위사이버교육 실시영광군은 6월26일부터 8월25일까지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에게 시간적 제약이 없어 호응을 얻고 있는 민방위사이버교육을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방법은 기존의 방법대로 PC,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여 영광군홈페이지 배너 또는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 사이트(www.cmes.or.kr)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 동영상 시청 및 간단한 설문평가를 실시한다. 어렵지 않은 상식적인 문제에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비상소집훈련을 대체하는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지진·태풍 등 재난시 대처요령, 핵 및 화생방 행동요령 등 민방위대원이 알아야 할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비상소집의 시간·공간적 제약에 부담을 갖고 있는 민방위대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민방위사이버교육을 2개월간 실시하므로,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은 2차 교육을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다만, 민방위사이버교육을 이수하기가 어려운 대원들은 비상소집 보충훈련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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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119안전센터,‘안전을 배워요’소방합동훈련 실시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는 26일 관내 홍농읍에 소재한 홍농유치원 교직원 및 재학생(112명)을 대상으로 소방합동훈련 실시하였다. 또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을 병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화재예방과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화재시 초기 대피요령, 소화기, 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및 유치원내 설치된 소방시설 사용법,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 진행하였으며, 생활속에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에 대한 위기상황 에서 대처능력 배양은 물론 안전의식을 고취코자 하였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박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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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캠핑시작은 구급함부터최근 한국에서는 캠핑 붐이라고 할 만큼 캠핑 문화가 발달하고 있어, 관련 사업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캠핑에 꽃이라 불리는 여름이 오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캠핑은 말 그대로 야영을 하는 것이니 만큼 여러 사고에 노출 되어 있다. 야외에서는 평소보다 무리한 활동으로 골절이 발생하기 쉽다. 골절이 의심되면 뻐와 인대, 힘줄, 근육이 손상되지 않게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붕대와 부목으로 고정하고 붓기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얼음을 비닐에 싸 다친 부위에 대어주어야 하며, 이동 중 심장보다 높게 하는 것이 좋다. 골절 외에도 캠핑장에서는 불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 화상에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화상을 입으면 차가운 물에 화상부위를 20분 정도 식히는 것이 중요하다. 냉각이 잘 될수록 화상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다. 간혹 민간요법으로 된장을 바르는 등에 행위를 하면 2차 감염을 일으키니 절대 하지 말아야하여 한다. 화상 부위에 물집이 잡히면 2도 화상 이상일 수 있기에 화상부위를 거즈 등으로 덮고 즉시 병원으로 향해야 한다. 이때 물집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절대 터트려서는 안 된다. 즐거운 여행이 악몽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한데 사고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흔히 캠핑을 준비하며 텐트와 조리용품, 물놀이 용품 등은 철저히 준비하지만 비상약품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시중 약국에 구입 할 수 있는 상비약, 소독약, 거즈, 붕대 등을 준비하여 구급함을 여행에 챙겨야 현장에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조치할 수 있다. 철저한 준비로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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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유치원 소방안전교육 실시영광소방서는 26일 영광소방서에서 묘량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아이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지도함으로써 올바른 대처법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교사들에게 초기 대처요령과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인명피해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피훈련과 주기적인 피난시설 점검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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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 동황호텔 세미나실에서 중국 마이웨이트래블(대표 안영수), 마이스유한회사(대표 웬원), 월천국제여행사 (대표 위홍일)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중국 방한관광여행상품 제재에 따른 현위기 상황을 중국시장 특화상품 강화의 기회로 활용하고 언제든지 급변할 수 있는 여행시장에 대비함은 물론 중국관광객 여행상품을 우선 선점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전남문화관광재단 오영상 사무처장, 영광군 김명원 부군수, 나래항공 오관종 대표, 중국 여행사 대표단 총 24명이 참석하여 한·중 교류 협력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이에따라 영광군은 △중화권 관광객 유치시 인센티브 지원 △ 중국관광박람회, 관광설명회 참가 등 상호협력 △ 영광군 관광 정보 및 홍보자료 지원 등을 약속했고, 중국여행사대표단은 △전라남도, 영광군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관광객 유치 △인터넷 등을 활용한 전라남도, 영광군 축제 및 음식, 관광지, 섬, 휴양지 등 홍보를 약속했다. 또한, 중국인들이 평소 관심있고 선호하는 불교문화(불갑사, 상사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해양관광(칠산타워, 백수해안도로, 노을, 갯벌), 굴비, 천일염전 등을 집중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양국간의 관광여행정보를 공유하고 중국관광객에게 특화된 관광여행상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영광군 김명원 부군수는“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중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영광군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조그마한 불편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전남문화관광재단 오영상 사무처장은“재단과 중국 여행사들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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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나눠 DREAM 봉사연주회영광군은 지난 24일 토요일 11시 영광비룡양로원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영광군 청소년 오케스트라 나눠 DREAM 봉사연주회를 가졌다.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투우사의 행진 등 클래식뿐만 아니라 안동역에서, 꽃, 고향의 봄, 보리밭 등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내는 노래 등 총 7곡을 연주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어린 학생들이 진지하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는 내내 얼굴에 미소를 띠고 향수에 젖는 표정이었다. 연주회는 심상욱씨의 지휘로 단원 40명 전원이 참여하여 작지만 큰 감동을 만들어냈다. 군 관계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군민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주민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꿈을 나눌 수 있는 작은 연주회를 종종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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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광읍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영광읍 주민자치위원장(김성운)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영광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읍장(김제상)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쾌적한 영광읍 만들기에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가뭄에 지친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체육공원을 찾아 힘을 얻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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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자!!!6월부터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전국의 하천과 계곡, 바다로 더위를 피해 사람들이 몰리며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국민안전처 물놀이 안전사고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사망사고는 총 157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주요원인으로는 안전부주의 50건(31.8%), 수영미숙 51건(32.4%), 음주수영 22건(14%) 등 대부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으며 특히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집중된다고 한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때 이른 무더위에 해수욕장 조기개장을 위한 준비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물놀이 안전사고는 반복되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개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물놀이 안전수칙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착용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수영금지·위험구역 출입을 금하고, 수영능력을 과신하거나 특히 음주수영을 하는 것을 절대 금지해야 하며, 어린아이에 대해서는 보호자의 세심한주의가 필요하며 항상 확인 가능한 시야확보가 중요하다. 또한 익수자를 발견했을 때는 큰 소리로 주위에 도움요청을 하고, 즉시 119 신고해야 하며, 무모한 구조를 삼가고, 스티로폼·튜브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해 구조대원이 올 때까지 익사방지 조치를 해야만 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물놀이 안전사고 국민들이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 피서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올 해 여름은 온 가족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장 신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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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영광소방서는 지난 22일 영광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를 찾아 영광중학교 학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방공무원 직무소개 및 채용과정 안내와실생활에 유익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관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직업특성과 사명감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대해 도움을 줬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실용적인 소방안전교육 등을 교육해, 유익한 교육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사 이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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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원전사고 대비 학생방호용품 보급영광군은 한빛원자력발전소 사고를 대비하여 관내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보호의, 보호안경, 마스크, 장갑, 덧신 등 5가지로 구성된 방호용품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전 사고 대비 방호용품 보급은 2011년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속대책으로 정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처음 보급을 시작하여 지난 2015년도 주민등록 상 인구 대비 100%를 마을별 집결지에 보급 완료한 상황이다. 다만, 학생들의 경우 체형이 성인과 다르고 일과 대부분을 학교에서 머물러 학교에 추가 보급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영광군은 학생들의 체형을 5단계로 나누어 방호용품을 별도 제작하여 보급해 오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한빛원전 반경 5km 이내의 7개 학교 1,244여명 학생은 지난 2015년도에 보급을 완료한 상황이며, 금년도 보급은 비상계획구역이 원전 반경 30km까지 확대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영광군 관내 학생은 31개교로 6,286명이며, 원전반경 5~30km 이내 학교는 24개교로 약 5,000여명이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