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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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6월 30일 영광군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의료급여 수급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2017년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료급여 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초기제도 설명과 적정 의료 이용을 안내함으로써 잠재적 과다이용에 대한 예방적 관리 및 건강수준을 향상하기 위함으로, 강사로 나선 최희정 의료급여관리사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약물 오남용 예방법,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선택병의원 제도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과 빈틈없는 그물망 복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매년 반기별로 신규의료급여 수급자 전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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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가용장비 및 인력 총동원으로 가뭄대책 호평백수읍은 가뭄이 지속되었던 지난 6월 영농기철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가용장비 및 인력 총동원으로 농가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가뭄단계를 심각(가뭄 매뉴얼 4단계) 단계로 군 자체 발령하고 비상체계로 돌입함에 따라 백수읍은 관정개발, 양수시설개보수, 하상굴착 등을 통해 농업용수 확보를 총력을 기울였고, 자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상습 가뭄 우심지역인 대신리, 구수리, 약수리, 장산리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발빠르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이종율(백수읍 이장단장) 씨는 “가뭄극복을 위해 물심양면 몸을 아끼지 않고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모내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백수읍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정병천(구수2리 영농회장) 씨는 “가뭄에 타들어가는 모를 보면서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바쁜 업무중에도 불철주야 적극 나서주어서 잘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대인 백수읍장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읍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움을 주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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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이장단, 환경정화활동 앞장서홍농읍 이장단(단장 장영기)에서는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30일 이장단, 청년회, 한수원 지역협력팀, 홍농읍,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및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영광, 다시 오고 싶은 영광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마미해수욕장, 주요도로변 등을 대대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10톤을 수거 처리하였다. 홍농읍 이장단장(장영기)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홍농읍장(김연수)은 “아름다운 관광지 및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이장단, 청년회 및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영광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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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철 피서객 맞이 바닷가 일제 대청소 실시영광군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이하여 가마미 해수욕장, 백수해안도로 등 해변 관광지에서 지난 6월 30일을 바다 청소의 날로 정하고 해양쓰레기 일제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군 실과소와 기관사회단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마미해수욕장, 백수해안도로, 모래미해변, 두우쉼터, 법성포항을 중심으로 폐그물,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 20톤을 수거하였다. 앞으로도 군은 매 분기별로 바다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실과소와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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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하게 즐겨요우리나라 여름은 무척이나 덥기 때문에 휴가나 야회활동 시 바다, 계곡, 수영장 등 시원한 물에서 놀고 쉴 수 있는 곳을 자연스레 많이 찾게 됩니다. 하지만 들뜨고 신나는 마음에 간혹 안전 규칙 등에 대하여 무관심해질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사항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셔 주셔야 하며, 수영 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땅겨질 경우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해야 쥐가 나거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바다나 계곡의 경우 물의 깊이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물놀이 시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호수나 강에서 수영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행동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셋째 어린이들이 즐겨타는 거북이, 오리 등 각종 동물 모양의 튜브나 보행기 등 다리를 끼우는 방식의 튜브 사용은 뒤집힐 경우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머리가 물속에 잠길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넷째 물놀이 시 사람들이 가장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구명조끼 착용입니다. 즐거운 물놀이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간단한 여름철 물놀이시 안전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족과 행복한 야외활동을 위해서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중요합니다. 안전교육은 부모가 모범이 되어야 아이들이 따르는 법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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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7월 4일 개막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가 대학 24팀이 참가한 가운데 7월 4일부터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과 실내보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농구연맹(회장 권태형)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농구협회와 영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남대 1부에는 전통의 강호이자 라이벌인 고려대학교(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1위)와 연세대학교(2016 우승팀)를 비롯한 12개 팀이, 남대 2부에는 우석대를 포함한 6개 팀이 참가하며, 여대부에는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대학교를 비롯한 6개 팀이 참가한다. 그 밖에도 길거리농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의 공개종목으로 채택된 3:3 농구대회인 “MBC배 전국대학 FIBA3X3 영광대회”에 64개 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관심을 더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나라 대학농구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우리나라 농구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의미를 부여하는 한편,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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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남녀 중고 배구대회 성료6월 22일부터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과 실내보조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월 29일 제천산업고와 강릉여고 등이 정상에 오른 가운데 막을 내렸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배구협회와 영광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비 참가팀이 대폭 증가하여 당초 7일간의 일정에서 하루 늘어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남고부에서는 4강전에서 지난해 우승팀 남성고를 물리친 제천산업고가 송림고를 3-1로, 여고부에서는 강릉여고가 지난해 우승팀 광주체육고를 3-0으로, 남중부에서는 연현중이 본오중을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중부에서는 목포영화중과 세화여중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개인상 부분에서는 목포영화중 김인영, 연현중 이준석, 강릉여고 최지현, 제천산업고 이동혁 선수가 각각 부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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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서 문화융합 상징 ‘간다라 미술전’ 참석영광군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알렉산더 대왕이 만난 붓다-간다라 미술전’개막식에 참석했다. 간다라 미술은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 원정 당시 그리스 헬레니즘 문화와 인도 불교문화 간의 교류를 통해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5세기까지 고대인도 북서부 간다라 지방에서 발달한 불교 미술이다. 이번 미술전에는 페샤와르 박물관과 라호르 박물관의 소장품인 관음보살 입상과 고행상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인 법성포를 알리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영광의 법성포는 굴비뿐만 아니라, 이곳을 통해 백제불교가 최초로 전파된 곳으로서 현재 법성포에는 관광지인 백제불교최초 도래지와 간다라 유물전시관이 있어 굴비의 고장 법성포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국간의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우리군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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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마켓’, 브랜드만족지수 1위 쾌거▲영광마켓 장동현 대표가 상을 수여 받고 있다. 영광군 농수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영광마켓’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식품(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영광마켓’은 2016년 오랜 경기침체와 농산물 가격 하락에 활기를 잃어버린 지역 농민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자 설립됐다. 개설 1년 사이에 지역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호응과 평균 80%대 이상의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주요상품은 영광굴비, 보리굴비, 모시송편, 영광장어, 영광쌀, 찰보리, 영광배즙 등이 있으며 5원칙인 HACCP등록업체, 수산물이력제, 품질인증제, 무첨가물, 무색소를 기준으로 현지 농가와 독점 계약하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중 수산물이력제는 수산물이 어장에서 소비자의 식탁 위에 오르기까지의 이력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영광 마켓은 유통망이 점차 넓혀 더 많은 농어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영광군에서도 영광마켓의 이러한 마케팅 역량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영광마켓의 역량과 영광군의 정책 역량이 하나로 모아질 경우 더욱 큰 효과를 발휘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창선 영광마켓 이사는 “이번 수상은 좋은 농수산물을 생산해 주시는 농가들 덕분이며, 앞으로 지자체와 많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역 농가들에게 이익이 창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마켓 온라인 공식 주소는 www.영광특산물.com 이다. 20일 서울강남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7 소비자가 선정한 브랜드만족지수대상' 에서 상을 받은 수 각 분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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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성공자치경영 대상』수상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6월 30일 광주타임즈가 주관한 『제5회 성공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인 『성공자치경영대상』은 광주타임즈 창간 10주년을 기념하여 광주·전남 27개 지자체에서 자치행정 성공사례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각 분야의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준성 군수는 3년 연속 전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2016 노인기본돌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호남 최초 전기자동차 생산공장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준성 군수는 수상 소감으로 “군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군민의 편에서 군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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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 불갑저수지 정화활동 전개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은 지난 6월 28일 불갑저수지 주변 묘량 신천리부터 불갑 수상스키장 구간에서 일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우리군의 쾌적하고 살기좋은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명예환경감시단은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의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불갑저수지 수질 악화를 예방하고자 회원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쓰레기 약 8톤을 수거했다. 이날 군수, 군의장, 군의원께서 행사에 참여하여 명예환경감시단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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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낙월도 ‘찾아가는 영화관’ 주민 호평영광군은 지난 29일 관내 섬지역인 낙월도 면사무소 2층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최신영화 ‘보안관’을 상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도내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상설영화관이나 작은 영화관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최신영화와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복합 문화프로그램이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광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면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마술공연과 최신영화 ‘보안관’이 상영되어 군민들이 힘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생활을 만끽했다. 재단 관계자는 “섬 지역을 찾아다니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공연을 관람한 후 즐거워하는 주민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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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매일시장” 청년상인 모집▲활기가 넘치는 광주 송정역 시장 영광군은 “영광매일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신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상인 창업자를 오는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광군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광매일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영광매일시장 내 빈 점포 6개소를 리모델링해 청년 상인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만 19세 ~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를 등록하지 않은 자이어야 한다. 군은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참신함과 실현가능성, 기존 상품 리노베이션 등의 아이템을 가진 지원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청년상인에게는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등 초기에 소요되는 비용뿐만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기본 마케팅 역량교육, 컨설팅, 광고 등도 지원한다. 신청서는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영광매일시장 창업지원 사업단 (이메일 sehooni@empas.com)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매일시장 창업지원 사업단(061-351-98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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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영광공공도서관의‘문화가 있는 날’영광공공도서관에서 지난 6. 27.(화)에 운영한 ‘문화가 있는 날’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즐거운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영광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장애인 센터, 양로원, 다문화 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 기관이나 지역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영화 상영’을 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달은 ‘그림책마실’독서회 회원들이 들려주는《빛 그림 구연 동화 ‘거울 속에 누구요?’》를 관내 3개 유치원(법성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영광중앙유치원, 영광중앙초등학교 병설 월송 분교장유치원)이 관람하였다. ‘거울 속에 누구요’는 거울을 처음 본 사람들이 벌이는 소동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옛 이야기로 그림책 마실 회원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들려주니 아이들은 대사를 따라 하기도 하고, 연기에 꺄르르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들려주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영임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전했다. 《빛 그림 구연동화》는 하반기에 1회 더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 (☎353-26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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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 운영영광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를 영광으로 초청하여 귀농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주로 서울,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46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역 탐색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추진하였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선배 귀농인 농장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블루베리 수확 및 고구마 심기 체험을 하며 농촌생활을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 권혁범 센터장의 시골 정착과정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 인생의 밑그림을 영광에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교육에 참가자들은 “영광에 와서 보니 친정엄마 같이 따뜻하고, 먹거리·볼거리·살거리 모두 풍부하여 귀농·귀촌시 꼭 영광으로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 프로그램은 우리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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