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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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공무원, 점심값 아껴 나눔 실천영광읍장은 지난 21일 관내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노후되어 가스 누출의 위험이 있는 가스레인지를 교체해 주고 「오천원의 나눔행복」캠페인을 추진한 모금액으로 LPG가스를 지원하였다. 「오천원의 나눔행복」캠페인은 올해부터 영광읍사무소 공무원들이 매월 1회 점심을 사먹는 대신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먹음으로써 아낀 점심값 오천원을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캠페인으로, 현재까지 4개월째 추진하여 총 60만원을 모금하였으며, 2세대에 45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영광읍장(김제상)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시작하였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문화가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또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영광읍사무소로 알려주시면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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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군의회 의장회, 영광군의회에서 개최전남 시군의회 의장회(회장 강필구)는 지난 21일 영광군의회 간담회실에서 7월중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16개 시․군 의회 의장,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이장석 전남도의회 부의장, 이동권 도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언론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김갑섭 행정부지사와 영광군수의 축사에 이어 우리지역을 방문하여 주신 전남 시군의장을 대표해서 장흥군 김복실 의장께 방문 기념품으로 영광에서 생산한 특산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2부에는 안건협의로 무안 이동진 의장이 대표 발의한 「영산강 4단계사업」 조기완공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남 의장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로 의결 했다 건의문에는 매년 가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무안, 신안, 함평, 영광등 4개지역 논과 밭 1만7천여ha의 농경지에 영산강 물을 공급하는 영산강 4단계사업이 지난 2001년 착공 이후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있어 4개 지역 농민은 매년 되풀이 되는 가뭄으로 주민들의 고통과 피해가 현실이 되어 가고 있어, 항구적인 가뭄대책으로 영산강 물을 공급해 주는 「영산강 4단계사업」이 조기에 완공하여 지역농민의 숙원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책정․투자 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과 다양한 의견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강필구 회장은 환영사에서 “천년의 빛 영광에서 전남 의장들을 모시게 되어 6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각 의회에서 더 살기 좋고 희망 찬 지역을 만들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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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철 야외 활동시 진드기 주의 당부영광군은 여름철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산이나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긴다. 그중에서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사율이 높고 현재까지 적절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국내에선 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대표적으로 감염질환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열·발진·고열·설사·근육통·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올해 들어 SFTS 환자 발생은 없으나 전국에서 43명이 보고되는 등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60% 증가했으며, 피부 노출이 많은 5~8월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작업이나 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거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도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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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즐거움이 가득한 영광 농촌체험마을로!한여름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기 위해 떠나는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다. 영광군은 일상을 벗어나 여름휴가를 가족과 함께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과 즐길 거리가 풍성한 농촌체험마을 2곳을 추천한다. ▷색다른 체험을 원한다면 – 영광 용암마을 전남 영광군 군남면에 위치한 용암마을은 1등급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마을주민이 직접 수확한 석창포를 이용해 비누, 샴푸만들기 등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녹색체험마을 주변에는 군유산 자락에 자리잡은 수변산책로, 용암저수지, 용암계곡, 마애불석탑 등이 있어 주변의 볼거리 놀거리도 풍부하다. ▷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곳 – 영광 백수 구수 어촌마을 영광은 뻘이 깨끗하여 백합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백수 모래미 해변 구수 어촌마을에서 동죽 및 백합캐기, 갯벌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백수는 기암괴석, 드넓은 칠산바다, 리아스식 해안이 한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와 맛있는 제철 회를 맛볼 수 있는 맛집, 펜션 등이 어우러진 최고의 여름휴양지이다. 영광군 관광과 관계자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농촌 체험마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맛있는 먹거리, 시원한 해수욕장, 색다른 체험이 마련돼 일석 삼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영광에서 기억에 남는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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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원 확대영광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경로우대 목욕이용권을 하반기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반기당 6매(1매당 4,000원)씩 총 12매를 배부해오던 것을 높은 선호도를 고려해 이번 하반기부터 배부량을 상향 조정해 반기당 12매씩 1년에 총 24매(1인 월 2매)의 목욕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로우대 목욕이용권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은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관내 협약을 맺은 목욕탕, 이․미용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민선 6기 김준성 군수의 공약에 따라 배부한지 3년째를 맞이하는 현재 90%를 상회하는 높은 이용률을 보이면서 노인복지의 대표적인 인기시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이번 목욕이용권 지원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건강 유지에 일익을 담당하며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고 경로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에 신청하신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하실 수 있으며, 본인이 수령하기 힘들 경우 가족이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하반기 연령 도래자 등 추가 대상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노인가정과(☏350-5568). 읍․면사무소 맞춤형 복지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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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 행복둥지사업 적극 추진영광군은 사회적 나눔과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2017년도 행복둥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김준성 군수와 강필구 군의회 의장, 심기동 부의장 외 10명은 행복둥지사업 100호로 선정된 김**씨 주택을 방문하여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 가정의 무한한 행복을 기원하였다. 이번 행복둥지사업은 지붕 균열로 누수가 발생한 사회적 취약 가구의 주택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교체, 전기공사, 창호 교체 등의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이외에도 3가구를 선정하여 전액 무료로 8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018년도부터는 대상자를 두배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사랑과 정을 나누고 함께 사는 복지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둥지사업은 영광군과 전라남도,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며,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및 생활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주거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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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교육감기 축구대회’ 제패 선수단 격려영광군은 지난 19일 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제45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축구대회’의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영광초 축구단과 준우승을 한 영광FC 고등부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 날 격려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하여, 강필구 군의회 의장, 나동주 교육장 및 각급 학교장, 축구관계자, 선수,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 7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보성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렸으며, 총 19개 팀이 참가하였다. 영광초 축구단은 지난 15일 결승전에서 순천중앙초를 2:1로 물리쳐 대회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영광FC 고등부는 창단 6개월만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고, 나아가 영광군의 위상과 입지를 한층 드높인 감독을 비롯한 축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선수들을 언제나 응원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해나가도록 환호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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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김제동 청렴콘서트 장소 변경영광군은 25일 예정된 “군민과 함께하는 김제동 청렴콘서트” 개최장소를 군민들의 관심 폭발로 안전을 고려하여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참여 문의가 폭주하여 교육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군민의 안전관리 차원에서 긴급히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인원이 좁은 장소로 몰려 발생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최대 1,500여명 수용이 가능한 스포티움을 활용하여 무료입장하도록 하고, 안전요원 및 구급차 등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응하기로 했다. 인기방송인 출연소식에 군민들의 관심이 증폭되면서 불가피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다. 대다수 군민들은 기대했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것은 잘한 결정이라는 반응이다. 군 관계자는 “장소변경 등으로 사전 공지 없이 예매를 준비했던 분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널리 양해를 구하며,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중앙무대를 설치하고 노인들과 장애인 및 임산부를 위한 좌석을 따로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25일(화) 오후 3시부터 시작되고,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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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게 하겠습니다”영광홍농중학교가 학교 체육관에서 전체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스스로의 꿈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게 하기 위한 꿈과 끼의 발표대회를 7월 13일에 실시하였다. 꿈 발표대회에는 학급별로 2명씩을 선발하여 12명이 발표하였는데 발표자들은 자신의 꿈을 소재로 하거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과정 등에 대한 발표를 실시하여 다른 학생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꿈 발표 대회를 통해서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은 어떻게 스스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계기로 삼았고, 꿈을 아직 찾지 못한 학생들은 자신의 성격과 흥미 등과 연관지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며 꿈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여 보게 되었다. 이 날 꿈 발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3학년 차단비 학생은 ‘나의 꿈 파헤치기’라는 꿈 이야기를, 2학년 오지윤은 ‘지역사회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보살피며 생활할 수 있는 가정의학과 의사’의 꿈을 1학년 이신영은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갈 수 있는 국선변호사’에 대한 꿈을 발표하여 학년별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꿈 발표대회와 더불어 끼의 발표를 2개 팀이 참가하여 멋진 노력 실력을 자랑함으로써 끼와 꿈의 상호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영광홍농중학교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꿈을 이뤄 가게하기 위한 진로체험 학습 등의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치밀하게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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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미소 짓는 영광산림박물관 숲 해설영광산림박물관 숲 해설이 인기다. 매년 6만여 명이 찾는 영광산림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숲 해설 참가자 수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1,017명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1,212명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참가자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광주 소방학교, 전남지역 원어민 교사 등 다양하다. 이는 금년부터 산림박물관 숲 해설을 공모를 통해 민간에 위탁 추진하면서 숲 해설의 품질이 높아졌고, 산림박물관 특성화사업으로 야외학습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하는 등 고객을 기준으로 시설을 보완했기 때문인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불갑사 관광 지구에 위치한 영광산림박물관은 42억 원을 투입해 2015년 9월 8일 개관했다. 이곳은 산림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4개의 전시관, 꽃무릇 등 영광군의 독특한 자연과 역사·문화 안내 공간, 목공예 체험 및 지역출신 예술작가 작품 전시를 위한 기획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영광산림박물관 숲 해설가 3명 중 2명은 문화관광 해설사와 숲 해설가 자격증을 동시에 갖고 있다. 이들은 숲해설 참가자에게 불갑산 숲에 대한 해설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전해 준다. 이는 다른 지역 숲 해설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연령대별로 맞춤형 숲 해설 프로그램과 계절별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사전에 전화(061-350-5947)로 신청하면 숲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이용객이 영광산림박물관을 찾고 있으므로 알찬 숲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 시설을 만들어 영광산림박물관을 명소로 만들겠다.”라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영광산림박물관 숲 해설에 많은 참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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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 하계 전국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개최2017 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 연맹전이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영광군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 중고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유도회와 영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0개팀, 선수와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하고 각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김준성 군수는 “유도는 올림픽 때마다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우위에 있는 스포츠이다. 이런 유도대회를 영광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가 장차 우리나라와 세계유도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하계 중고 유도연맹전을 2013년도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명실공히 유도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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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하누리두들패,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 단체부 대상 수상군서면 하누리두들패(회장 김화선)가 지난 15일 고창동리 국악당에서 열린 제8회 고창모양 전국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사물놀이 공연으로 단체부 대상을 수상했다. 올 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한국예술연구진흥원과 NBS전국연합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국회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군의회 등이 후원했다. 이 대회를 통해서 전통문화의 보존․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아마추어 국악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마당이 되어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단체부 경연에는 18개팀이 참가했으며 군서면 두들패는 단체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누리두들패는 군서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이 주축이 되어 2016년 농업기술센터 과제사업으로 사물놀이를 시작해서 올 해도 영광군 평생교육 강좌에 선정돼 매주 화요일 오후에 연습하고 있다. 1년 6개월의 짧은 기간임에도 목포예총주관 2016 목포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2016 영광군민의 날 군민장기자랑 최우수상, 2016 김제지평선축제 국악대회 최우수상 수상했다. 하누리두들패 사물놀이를 지도하고 있는 박행님 선생(나르다예술단 단장)은 “대부분의 회원들이 농업에 종사하는 바쁜 일과속에도 열정적인 참여와 회원들간 굳건한 단합이 이와 같은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믿고 따라준 군서면 두들패 단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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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성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영광군은 지난 7월 15일 보건소에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후원에 대한 기념식을 갖고, 만12-13세 여성청소년 11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은 (재)건강한여성재단 주관과 현대홈쇼핑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후원 기념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의원, 건강한여성재단 및 현대홈쇼핑 관계자, 학부형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재)건강한여성재단은 여성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해외 의료봉사 및 여성 재활을 위한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전국에서 영광지역을 최초로 선정하여 행사를 갖게 한 「건강한여성재단」과 「현대홈쇼핑」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무료 접종을 통하여 영광군의 미래를 열어갈 꼬마 숙녀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을 통해 암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으로 국가 5대암 검진사업에 포함되어 있으며, 매년 3천3백여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을 받고 900여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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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모싯대 제초기 시연회 실시영광군은 지난 7월 14일에 모싯대 제초기 시연회를 실시하여 모시 재배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싯대는 섬유질이 아주 강한 식물로 제초작업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없어서 예초기를 등에 메고 모싯대 제거작업을 힘들게 해 왔다. 영광군은 2년 전부터 모싯대를 처리할 수 있는 기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재융공업 이라는 제초기 회사와 함께 올 봄부터 연구 노력 끝에 모싯대를 처리할 수 있는 제초기를 제작하여 모싯잎 재배농가들을 모시고 시연회를 하게 되었다. 작업 능률은 1대당 15명 이상 작업 능률과 예초기 작업보다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며, 모시재배농가들이 최고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윤혜경)은 “내년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모싯대 제초기를 구입하여 모시재배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밭농업이 힘든 만큼 밭농업 기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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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영광군은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 및 식품위생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만남의 광장부터 터미널 주변까지 이동하며 추진된 이 날 캠페인에는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한빛원전, 안전모니터봉사단, 녹색어머니회,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되었다.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여름철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홍보 및 어린이기호식품지도를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또한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과 교통안전을 홍보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영광군은 군민스스로 안전신고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적극 사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시기별 안전테마에 따라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여름철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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