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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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방울방울, 행복했던 4일간의 독서·토론교실영광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2017년 여름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하였다. 13개 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하여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읽고 스피드퀴즈, 협상토론, 순간 집중력을 높여주는 메모리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였다. 뿐만 아니라 운영 셋째날인 목요일에는 찬반토론을 운영하였으며, 입론서 작성부터 시작하여 교차질의, 반론하기, 주장다지기까지 보다 집중도 있는 토론활동을 이어나갔다. 한편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8명을 우수학생으로 선정하여 전라남도교육감상,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상, 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협의회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영광공공도서관장상을 각각 수여하였다.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서재형(홍농초, 5학년) 학생은 “여름독서·토론교실에 참여하길 참 잘했다.”며 “수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방식의 토론을 알게 되었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송영임 관장은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 기간이지만 4일간의 독서·토론교실을 통해 이번 독서교실 주제처럼 타인과 서로 생각을 나누며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학생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 353-2690(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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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손잡고 현장교육 가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월 27일과 31일 2회에 걸쳐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선진지 현장교육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영광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 67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상생과 성공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고흥군농업기술센터의 아열대농업관 견학과 망고, 석류, 용과 등 새로운 작목의 재배 가능성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고흥으로 귀농하여 폐교를 활용해 커피 재배와 체험을 운영중인 “고흥커피사관학교”를 방문하여 귀농선배로서 시골 정착과정을 청취하고 이색적인 핸드드립 체험과 커피한잔의 여유도 가졌다. 교육 참가자 귀농인 이모씨는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교육이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지역에 맞는 새로운 아열대작물을 시험․연구하여 재배기술 보급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정이 될 것이며, 우리군을 제2의 인생으로 선택하여 주신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영광군만의 새로운 아열대작물을 발굴하여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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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박차”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 등산로 정비사업은 올 상반기 불갑산, 태청산, 장암산 일원 망원경과 등산종합안내도, 관망도, 정자설치 등을 시작으로 현재는 홍농 금정산, 봉대산, 염산 봉덕산, 백수 하사리 송산, 구수산 일원까지 총 3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사업범위를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백수 영산성지와 연계한 구수산 삼밭제 옛길복원을 추진하여 테마가 있는 숲길을 조성하는 한편, 백수 구수산, 염산 봉덕산, 영광 물무산 등에 노후된 철제 등산안내도 대신 천연원목 이정표를 8월 중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상반기 불갑산 연실봉에 설치된 망원경은 칠산바다, 백수해상풍력단지, 영광읍내 경관 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물무정(물무산)에서 바라볼 수 있는 망원경 1대를 8월 추가로 설치해 군민들의 질 높은 산행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 9월까지 홍농 금정산, 봉대산, 불갑산 주변에 이정표, 종합안내판, 벤치를 추가 설치하고 물무산~해룡고~우산공원을 연결한 등산로 정비를 8월 말까지 완료하여 물무산 행복숲과 연계한 걷기 좋은 힐링 등산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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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자율방범대, 하계 일제방역 봉사 실시대마면자율방범대(대장 정귀형)는 지난 3일 대마산단, 종돈사업소 사택, 마을 축사, 화장실, 하수구 주변 등 관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21개 마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계 일제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방역은 최근 많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개체수가 급증한 모기를 퇴치하고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협중앙회종돈개량사업소, 이장단, 번영회, 면사무소, 파출소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3대, 방역기 6개를 활용하여 약3시간가량 진행되었다. 대마면장(오세윤)은 “평소 야간 방범순찰,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로 바쁜 방범대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애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장년층으로 구성된 방범대가 지역의 선도자로서 면민의 고충해결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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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희망키움통장사업 신규가입 대상자 모집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희망키움통장Ⅱ’3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근로활동(근로·사업)을 하고 있으며,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3인가구 기준 1,820,458원) 주거·교육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일반가구도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Ⅱ’는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추가 적립하고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최대 360만원)을 더한 금액인 720만원에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 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올해‘희망키움통장Ⅱ’는 2·5·8·11월로 분할하여 총 4차례 31가구를 모집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9월 초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본인에게 통보한다. 영광군 관계자는“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자립을 향한 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계층에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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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육상대회 석권한 박수빈·박정빈 사촌자매 격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일 군수실에서 ‘회장배 제15회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한 육상 선수들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정선 종합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영광을 대표하는 7명의 선수가 400M 외 6개 종목에 출전했다. 영광공고 박수빈 선수는 여고 1학년부 1,500M 경기에서 4분 53초로 김민정(강릉여자고·4분56초) 선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영광여중 박정빈 선수는 5,000M 경기에서 35분 11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메달을 획득한 박수빈·박정빈 선수는 사촌지간인 동시에, 국내 육상계의 거목인 박달현 감독의 조카들로 육상가문의 명성을 이어나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훈련하여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라며, “앞으로도 부상당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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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목소리 외면한 한빛본부▲ 위 영상은 참여자가 한빛원전을 향해 격렬하게 항의하는 모습입니다. 8월 1일 영광군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가 한빛원전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안전 관리에 허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결의문을 전달하려 했지만 한빛본부는 끝내 수취를 거절 했다.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규현, 홍일성, 황대권, 박준화, 신평섭, 이하 공동위)는 최근 한빛원전 4호기의 내부철판 부식과 콘크리트 미채움으로 발생된 공극이 잇따라 발생되자 그동안 육안으로만 시행되었전 안전점검의 헛점을 꼬집으며 4호기 및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한 전 원전의 즉시 가동 중단 요구와 함께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확보에 실패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즉시 해체를 요구 했다. 또한 3,4호기 격납건물 타설시(1992년) 부실시공의혹을 제기한 군민의견을 무시했던 한수원과 원안위(당시 교과부)의 사과와 지원금으로 주민갈등을 조장을 사죄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관합동 공동조사단”의 즉시 구성을 요구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영광군번영회와 이장단, 공동행동, 영광군농업대책위, 영광군어민대책위, 홍농읍대책위, 영광군농민회,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 등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기자 회견 마무리와 함께 결의문을 한빛본부측에 전달 하려고 했지만 원전측 대표가 나오지 않아 결국 등기로 국무총리, 산업부, 한수원본사, 한빛본부, 전라남도, 전남도의회, 영광군, 영광군의회, 이개호 국회의원에게 발송 했다. 추후 대책위는 8월 10일 청와대 앞에서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가 지난 8월1일 무더위속 기자회견을 강행 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열고 결의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며 16일에는 영광군청3층 회의실에서 군민 총 규탄 결의대회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군민 총 궐기대회를 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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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OA 교육 시행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원전 주변지역 아동들의 컴퓨터활용능력 배양을 위해 주변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17년도 여름방학맞이 컴퓨터 OA교육을 시행했다. 이 OA교육은 2007년도부터 이어져 올해로 11년째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주변지역 7개 초등학교 47명이 참가했다. 아동들은 1차(7월 25일~28일)와 2차(8월 1일~3일)에 걸쳐 타자연습부터 한글과 파워포인트까지 컴퓨터 활용능력을 기초부터 탄탄히 다졌다. 한편 한빛본부 자원봉사자들은 교육 전 과정에 걸쳐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친절히 지도해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도왔다. 홍농초등학교 2학년 한 학생은 “수업 중 한 부분을 놓치면 따라가기 어려운데 옆에서 일일이 지도해주시니 좋았다”며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주변지역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데 발판이 될 기초학습능력 배양 프로그램을 마련해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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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례조회가 달라지고 있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매월 초에 실시하는 정례조회를 오케스트라 공연,청소년 검도시연, 공무원 음악밴드 연주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시작으로 진행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1일 정례조회 때도 가뭄극복과 바쁜 일상 업무에 지쳐있던 직원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20분정도 감상한 후 밝고 행복한 분위기에서 조회를 시작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미래의 희망이며 꿈나무들인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들려준 이번 오케스트라 연주가 계속된 무더위로 지쳐 있는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아주 좋은 시간 이었다.”고 감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딱딱하고 경직된 정례조회를 전직원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준비하여 경직된 조직문화를 활기차게 바꿔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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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해외부실 매각 즉각 중단하라”이개호 의원, 광주·전남 광역·기초단체장과 국회 기자회견 성명 발표이개호 국회의원과 광주·전남 광역·기초단체장, 군의회 의장이 금호타이어 해외부실 매각 즉각 중단과 선(先) 지역경제·고용보장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과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민형배 광산구청장, 유근기 곡성군수,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금호타이어 해외부실 매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음에도 산업은행이 매각에 박차를 가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민을 향한 갑질을 계속하고 있다며 중단 사유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먼저 “매출 3조원, 자산 5조2천억의 광주·전남 유일 대기업인 금호타이어가 매출 5천억, 자산 1조원에 불과한 중국기업이 한국 돈을 빌려 인수하는 ‘해외부실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중국 업체(더블스타)가 금호 타이어를 인수할 경우 기술력만 흡수한 뒤, 국내 공장은 폐쇄하고 임금이 싼 중국으로 떠나는 ‘기술 먹튀’가 자명하다”며 “금호타이어 근무 5천명의 근로자와 협력업체, 대리점 종사자까지 수 만명의 생존권이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역경제에 미칠 심각한 타격과 방산기술 유출로 인한 자주국방 문제도 지적됐다. 이들은 “산업기반이 열악한 광주·전남에 금호타이어와 같은 새로운 기업을 만들지는 못할망정 운영 중인 기업마저 문을 닫게 된다면 ‘일자리 정부’를 외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와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내유일 타이어 공급 방산업체인 금호타이어가 해외업체에 매각되면 방산기술 유출이 불보듯 하다”고 우려했다. 이와함께 “산업은행이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조선업에는 수 조원의 자금을 지원하면서 금호타이어는 해외업체에 부실매각하려는 것은 국책은행으로서 본분을 망각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해 금호타이어 경영평가 과정에서 공시실적이 아닌, 외부 평가기관을 동원한 억지 정성평가를 통해 D등급으로 낮춰 확정했다”며 “산업은행이 금호타이어를 중국 업체에 꼭 팔아 넘겨야 할 사정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 지역민 이름의 요구사항을 통해 “해외 부실 매각 협상 전면 중단과 지역경제 파장과 근로자 고용보장 대책 마련 후 매각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새로운 국내업체 인수자를 물색하거나 해외업체의 참여는 국내업체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참여하도록 하는 새로운 매각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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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 실시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위원장 강현석)와 영광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두섭)에서는 지난 8월 1일 맞춤형 복지 시행에 따른 사례관리를 협조 지원하고자 기초수급자의 주택을 찾아 홀로 생활하고 있어 밑반찬을 만들어 먹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모씨(불갑면 가오리)를 비롯한 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밑반찬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밑반찬 서비스 외에도 생필품 지원, 의료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으며 행정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일조하기로 했다. 가오리 주민 정모씨는 “새 김치에 밑반찬이 입맛에 딱 맞고 필요한 반찬이 생겨 매우 기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복지 지원 및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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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육상대회 석권한 박수빈·박정빈 사촌자매 격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일 군수실에서 ‘회장배 제15회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한 육상 선수들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정선 종합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영광을 대표하는 7명의 선수가 400M 외 6개 종목에 출전했다. 영광공고 박수빈 선수는 여고 1학년부 1,500M 경기에서 4분 53초로 김민정(강릉여자고·4분56초) 선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영광여중 박정빈 선수는 5,000M 경기에서 35분 11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메달을 획득한 박수빈·박정빈 선수는 사촌지간인 동시에, 국내 육상계의 거목인 박달현 감독의 조카들로 육상가문의 명성을 이어나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훈련하여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라며, “앞으로도 부상당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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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국비 40백만원 추가 확보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미세먼지를 내뿜는 노후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17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에서 국비 40백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에 군민의 높은 관심에 확보한 사업비 388백만원(국비 194, 군비 194)이 조기에 소진되어 지난 5월 환경부에 추가 사업비를 요청하였다. 군은 조기폐차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폐차시기 등을 감안하여 사업신청을 8월초부터 접수 받아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추경이 끝나면 곧바로 지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신청대상은 '05.12.31.이전 제작된 노후 경유 차량으로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영광군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 차량이며 정상운행 가동 판정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환경산림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대상여부를 심사하여 개별통보하며, 사업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산림과(350-5335) 또는 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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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시작을 알리다영광군은 지난 7월 28일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주제 및 예산안 확정 등을 위해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 주제, 기본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을 상정하여 활발한 토론을 걸쳐 주제와 기본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본계획을 보면, 대표프로그램인 상사화 참사랑의 꽃길걷기, 상사화 결혼식, 참사랑 소원燈(등) 달기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금년부터 축제기간 동안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특히 ‘인도공주와 경운스님의 사랑의 설화를 배경으로 한 상사화 야간퍼레이드’를 더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악인 송소희와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함께하는 콜라보 공연 ‘어느 멋진 날에’ 를 시작으로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10일동안 불갑산관광지구 일원에서 ‘상사화 사랑愛(애)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상사화축제추진위원회 김용식위원장은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본격적인 출발선에 서 있다.”면서 “상사화 축제를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발전시켜 가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는 축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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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드림스타트, 신나는 스케이트 빙상캠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8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0명이 스케이트 빙상체험 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 염주종합체육과 빙상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주의사항을 듣고 준비운동을 한 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처음 스케이트를 탄 아이들은 옆 난간을 잡고 엉금엉금 기는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함께 어울려 활기차게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 한 아동은“처음 스케이트를 타 무섭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즐기는 모습을 보면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와 행동발달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