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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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스포티움 체육센터 대형화재 대응 훈련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11월 2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스포티움 체육센터 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인미상의 폭발성 화재가 발생하여 스포티움 체육센터 이용 주민의 인명피해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영광소방서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영광종합병원, KT, 한전 등 유관기관과 연합으로 실시했다. 오후 14시 대형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군청 소회의실에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구성하고, 유관기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별 주민대피,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현장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토론식 기반 훈련도 병행했다. 아울러 14시 30분 토론식 기반 훈련으로 이끌어낸 대응 방안을 바탕으로 스포티움에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주민을 대피시켜 보호하는 등 재난수습 지원을 실시하였고, 영광소방서는 긴급 구조 통제단을 가동하여 체육센터 내부 주민 구조와 화재진압 훈련을 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영광종합병원과 합동으로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부상자를 분류하고 응급처치 및 이송시키는 의료구급 훈련을 실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늘 훈련을 바탕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여 매뉴얼과 다음 훈련에 반영하는 등 재난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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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 아동 서울문화체험학습 다녀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1월 1~2일(2일간) 재경 영광군 향우 청년회 초청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이 국회의사당과 롯데월드 등 서울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재경 영광군 향우 청년회(회장 김진홍)에서는 2009년부터 9년째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문화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향에서 온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왔다. 국회의사당 견학 때는 이개호 국회의원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아동들에게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격려와 함께 헌정기념관을 직접 소개해주었다. 또한 롯데월드에서 핼러윈데이 파티 퍼레이드와 각종 놀이기구를 이용하면서 친구들과 조우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 시티 투어에서는 2층 오픈 형 버스를 타고 서울 야경과 동대문, N 타워 등 서울 관광명소를 아동들이 눈으로 보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경 영광군 향우 청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고향 아동들이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우리 사회의 사랑으로 예쁘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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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문화관광해설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문화 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광역시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오륙도 스카이워크, 이기대 갈맷길 탐방을 실시하고 우리 군에 접목 가능한 해양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하여 토론의 시간을 가졌고, 범어사, 동래읍성, 복천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영광의 백제불교와 부산의 가야 불교문화를 비교하며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현지 숲해설사와 함께 금정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영광과 다른 남부권 식종과 투어 해설기법을 비교하며, 영광읍 물무산 행복 숲 둘레길 해설에 접목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영님 영광군 문화 관광해설사 회장은 “최근 경상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어 동서지역을 비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영광군을 찾아오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과 친절한 안내로 영광군 관광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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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새마을회, 백수해안도로 개나리 꽃길 조성영광군 새마을회(회장 김용팔)에서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백수해안도로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우리군 대표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지는 몽환적인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절개지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개나리 꽃길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가 절개지에는 유채 꽃씨를 뿌려 내년 봄 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힘과 열정을 모았다. 영광군 새마을회는 해안도로 주변의 칡넝쿨 제거 작업을 5년 동안 꾸준히 실시하여 왔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4~5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 새마을회는 오는 11월 10일 군서면 만금리 소재 산머루마을에서 읍·면별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헌 옷과 빈병 등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전개하므로 군민들의 근검, 절약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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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림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영광군 환경산림과(과장 김선재)에서는 지난 11월 2일 염산면 소재 그룹홈 시설인 드림․희망하우스에 미리 준비해 간 과일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진심 어린 위로가 필요한 사춘기 친구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산림과만의 고유한 업무 특성을 살려 시설 내 화단과 잔디밭을 깔끔하게 정비하고 위험목 제거 및 가지치기 등 입소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정비해 주었으며, 입소아동과의 1:1 고민 상담을 통해 마음속 깊이 있는 상처를 보듬어 주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고 한다. 환경산림과장은 이전 근무지였던 염산면장 재임 시절부터 가족의 사랑과 부모의 손길이 한창 필요한 시기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원가정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입소아동들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했으며, 이를 「제14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를 통해 내 자식을 대하듯 진심어린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고 한다. 한편, 드림․희망하우스는 그룹홈(공동생활 가정)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양육․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시설이다. 시설장 이연숙 원장은 “마침 화단의 철쭉과 나무들의 월동준비가 필요한 시기에 찾아와 준 환경산림과 봉사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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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 대책 본부 운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1월 1일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 12.15)을 맞이하여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 대책 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에서는 가을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52명을 선발하여 군에 2개조 10명, 각 읍·면에 42명을 배치하였으며,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산불발생 원인, 예방대책, 효율적인 진화방법 등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11월 정례회의를 통하여 전 직원들에게 금년은 계속된 가을 가뭄으로 가을철 산불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적극적인 예방대책과 초기 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산불발생이 없는 지역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하고, 지역 주민들이 농사를 위해 꼭 소각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을 이장이나 읍.면 사무소에 반드시 사전 신고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도움을 받아 공동 소각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읍·면장 책임 하에 오전 오후 산불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읍·면 순찰 차량 홍보방송, 읍·면 재난방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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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임도확장사업, 풀베기작업 깔끔하게 마무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금년도 불갑면 건무산(일명 철마산)에 1.2km 간선임도와 대마 태청산에 0.7km의 작업임도 신설사업을 추진하여 11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임도는 지난해 말까지 17개 지구 81.2km였으나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총 18개 지구 83.1km 확장된다고 한다. 아울러 대마 태청산, 묘량 장암산, 백수 구수산, 염산 봉덕산, 군남 배봉산 등 기존 임도 15km 구간을 아름다운 숲과 잘 어울리도록 정자, 벤치, 휴게시설, 안전대 등을 설치하였으며 10월 말까지 임도 전 구간 풀베기 작업을 깔끔히 완료하였다. 그 결과 가을 숲길을 탐방했던 주민과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외지인 이영선 씨는 주말이면 우리군 지역에서 산악자전거를 즐기는데 “전국을 다 돌아보았지만 영광군만큼 쾌적한 임도에서 산악자전거 등 레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은 없다.” 라고 극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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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일자리 창출 애로사항 해결에 발 벗고 나서영광군이 ‘새 정부 규제 개혁 추진 방향’의 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 애로사항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영광군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민간기업 프로젝트 및 지역 특화산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법규상 기업애로 사항을 11. 1일부터 10일간 중점 발굴한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어렵게 하는 규제애로 사항을 현장을 방문하여 청취하고 소규모 프로젝트이더라도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공장 신․증설, 토지이용 등 입지 관련 규제, 사업 계획 승인․변경 등 법령과 자치법규 등에 근거한 다양한 진입 장벽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 7월에도 김준성 군수는 기업인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친기업 문화 조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에도 온 힘을 쏟고 있으며 금년 한 해만 19개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군은 군민의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연중 발굴 개선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규제 및 제도상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추진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국무조정실과 정부 관계 부처에 개선을 적극 건의하는 등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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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 & e-모빌리티 연구센터,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영광군수(김준성)와 영광군의회 의장(강필구)은 10월 31일 자동차부품연구원장(김병수)의 초청으로,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식수를 하였다. ○ 영광군에서는 신규 사업 지원, 연구개발 사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하고,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신규 사업 발굴, 지역인력 우선채용, 지역 인재육성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 영광군수(김준성)는 연구센터에 채용된 지역주민 7명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동차부품연구원장에게 처우개선을 요청하였고, 이에 원장은 흔쾌히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운영할 것을 약속하였다. ○ 군수는 “e-모빌리티 산업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와 일맥상통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앞으로 기대가 크다. 지금까지 상호 협력하여 잘 추진해 온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성과를 내어, 영광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e-모빌리티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이에 김병수 원장은 “지금까지 본 사업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영광군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다. 앞으로도 영광군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은 많은 부분에서 협력할 것이고, 영광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하였다. ○ e-모빌리티 연구센터는 산업부의 국책사업으로 2014년부터 전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617억 규모의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 중 하나이다. 부지 76천㎡에 건축 4.9천㎡ (2개동, 지상 2층/지하 1층), 실내 평가 장비 10종, 실외 8종, 성능 시험장 등을 갖추고 있고, e-모빌리티의 연구·시험·인증 및 관련 기업 지원, 인력양성 등 국내 유일의 e-모빌리티 연구기관으로 오는 11월 16일 대마 산단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소식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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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농수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염산면(면장 김점기)은 지난 10월 29일 “제 10회 재경 염산면 기수별 한마음체육대회” 행사장인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 럭비경기장에서 농수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염산면 향우들이 모인 한마음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향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준비한 영광굴비, 천일염, 설도젓갈, 모싯잎송편, 찰보리쌀 등 지역특산품을 전량 판매했고, 향우들에게 우리지역 농수특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염산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며, 우리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제고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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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백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백수읍은 11월 1일 백수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백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문형섭, 대병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2017년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 안내 및 기획,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회의 등 심의안건에 대해 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확보한 600만원에 대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구를 6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비로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원 하고, 특화사업비(저소득가정 집수리사업)로는 2가구를 대상으로 150만원씩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공동위원장 문형섭 백수읍장은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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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동행10월 31일 홍농 여성자원봉사대(단장 정맹순)는 고창 석정온천을 찾아‘겨울맞이 목욕봉사’행사를 가졌다. 110명의 어르신들의 안전을 우선삼아 여성봉사대회원들이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동행했다. 이번 봉사는 추워져 가는 날씨 속에 홀로 활동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온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목욕을 도와 드렸다. 또 점심식사 대접과 함께 한빛원자력본부에서는 품바공연을 마련하여 한바탕 웃음꽃도 피고 서로 담소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맹순 단장은 “어르신들이 비록 몸은 작아지고 거동하시는데 조금은 느리지만 마음만은 누구 못지않게 젊고 건강하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홍농읍장(김연수)은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홍농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해맑게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같이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단순히 봉사가 아닌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정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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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김양모·최은영 의원,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영광군의회 김양모, 최은영 의원이 지난 1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활성화 발전 혁신분야와 사회봉사 공로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김양모 의원은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영광군 화장장려금 지원조례, 영광군 향토문화유산 보호조례, 영광군 천일염 산업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삷의 질 향상을 위해 자치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최은영 의원은 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영광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 영광군 수은 강한선생 기념사업 지원조례, 영광군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고 지역사회의 약자편의와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치 및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국익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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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영광군·롯데제과와 함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완공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김노보), 롯데제과(대표 김용수)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지난 30일 염산면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완공식을 가졌다. 이번 건축은 영광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롯데제과의 후원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사업진행을 더해 건축물이 완공되었다. 또한 건축 설계과정에서 염산초등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하여 건축에 참여하였으며, 센터명은 공모를 통해‘알록달록’이라는 이름을 지어 현판식도 함께 거행하는 등 지역사회 참여를 극대화 하였으며, 아동의 방과 후 보호와 놀 권리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아동정책 수립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롯데제과 스위트홈 5호를 영광군에 완공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위트홈’은 롯데제과가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매년 1개관이 건립된다.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은 “영광 알록달록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아동권리 중심의 지역아동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1919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아동지원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빨간염소보내기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농어촌 아동지원 사업을 통해 건립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영광군에 기부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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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도‘진달來 식당’에서 즐거운 식사 한 끼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운영하는 낙월도 「진달來 식당」을 11월 5일(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 국민들이 참여해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정책 기획 워킹그룹 진달來 식당은 사람이 떠나고 있는 어촌을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어촌현장에 맞는 정책을 국민의 시각에서 발굴하여 주민과 관광객의 의견수렴을 통해 만든 주민과 방문객 사이의 소통창구이다. ‘진달來 식당’명칭은 낙월(落月)도의 옛말인 ‘진달이섬’과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의미인 ‘來’를 합성하여 만들었다. 식당 디자인은 낙월도를 상징하는 달(月)과 진달래꽃이 연상되는 노란색과 분홍색을 기본으로 바닷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재나 폐어구 등을 활용한 Upcycling을 토대로 하였다. * (Upcycling) Upgrade recycling의 줄임말로 쓰레기 등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 창출(예. 폐드럼통 활용 디자인 가구) 식당에서는 팔랑개비 피쉬앤칩스, 달달(月月) 버무리(비빔밥), 진달來 우동 등 섬마을이 가진 고유한 의미를 되새겨 메뉴를 선정하였고, 식재료 역시 지역 특산물과 주변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을 활용한다. 또한, 하루 3번 낙월도를 오가는 배편 등을 고려하여 정식 식사가 아닌 간편식으로 스낵과 음료 등을 주말(토․일요일)에만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1만원 이내의 가격으로 제공한다. 식당운영은 국민디자인단과 재능기부로 참여한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전문 요리사가 시범적으로 운영하다가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한 뒤 마을공동체나 낙월도 청년 귀촌인 등에게 위탁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진달來 식당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소통하고,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방문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섬마을 식당, 펜션, 카페 등이 마을 공동체 주도로 만들어지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