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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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 개시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2017.11.7.부터 12.6.까지 「2018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금번 신청은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본인 또는 마을 이장, 공급 희망 농협, 작목반장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농업 보조금의 중복, 편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DB에 등록된 농지에 한하여 비료 신청을 받아 공급하고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농림사업을 농업경영체 DB로 통합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대상을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하여 지원한다. 아울러, 2018년 토양개량제(규산․석회) 지원 사업을 금년 1월~4월 중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농업경영체 변경사항이 발생한 경우에도 유기질비료 신청과 동일한 기간 내에 변경 및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신청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지역농협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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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지역사회협의체와 중앙내과 의료지원 협약 체결불갑면(면장 장천수)은 11월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천수, 강현석)와 영광읍 중앙내과(원장 정동성)가 의료지원 및 자문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복지와 소외계층의 의료지원과 지역사회문제 해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예방적 의료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 기관의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지역주민이 의료자문이 필요할 경우 긴급 연락하여 자문을 구하고 응급 시 조치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와 그의 가족들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을 경우 연계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강현석 공동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있어 분기별 형식적 회의 개최 보다 현안이 있을 때 수시로 개최키로 정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과 민간의 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하였고 김승기 부위원장은“앞으로도 불갑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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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식당 1호 낙월도‘진달來 식당’운영 시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낙월도에 국민 참여형 식당인 진달래 식당을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달래 식당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을 활기 넘치는 어촌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추진하며, 명칭은 낙월도의 옛말인 “진달이섬”과 한자 “來(올래)”를 더하여 만들었다. 식당 비품인 식탁이나 의자 등은 바닷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자재나 폐어구 등을 활용하였고, 식당 설치 및 페인팅 등 외관 조성을 비롯한 내부 인테리어 작업의 모든 과정을 영광군, 해양수산부, 국민 디자인단이 직접 참여하였다. 식당 메뉴는 낙월도 인근에서 잡히는 생선으로 만든 튀김과 감자·고구마 튀김을 곁들인 “팔랑개비 피쉬 앤 칩스”, 해초를 넣은 비빔밥인 “달달(月月) 버무리”와 다양한 수산물로 국물을 낸“진달래 우동”등 간편식 위주로 구성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진달래 식당 시범 운영 기간이 지나면 마을공동체나 청년 귀촌인 등에게 위탁하는 등 지속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의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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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 U리그 왕중왕전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7년도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7 U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10일부터 2주간(매주 금요일, 일요일) 스포츠메카 영광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써 올 한 해 동안 전국 11개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2개 팀 1,2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 일정은 지난 10월 12일 대진 추첨을 통해 확정되었으며,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9일 준결승까지는 영광에서 열리고, 24일 결승전은 진출팀 홈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토너먼트의 특성상 패배는 곧 탈락을 의미하기 때문에 각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김준성 군수는 “올해 최고의 대학 팀을 가리는 중요한 대회가 우리 고장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선수 및 임원 여러분들께서는 팀의 승리와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고, 페어플레이를 통해 축구인의 자존감을 더욱 빛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 지역에서는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동신대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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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교통사고 집중 발생 “안전운전에 유의하세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10 ~ 11월에 농기계 교통사고 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소식을 빈번하게 접하고 농기계 도로 이용 시 도로교통 법규 준수 및 야간 운행 자제를 당부하였다. 농기계 교통사고는 관광객들의 차량과 퇴근 차량이 몰리고 해가 짧아짐에 따라 이동 중인 농기계 식별이 어려운 오후 5~7시경에 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농촌의 벼 수확이 끝나고 맥류(보리·밀)와 양파 이식이 시작되는 기간에 맞물려 도로에 자주 노출되는 농기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농민들에게 “농기계 도로 이용 시 도로교통법 준수 및 농기계를 식별할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하고 일과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오후 5시 이후 농기계 야간 운행을 자제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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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을 위해 홍농 여성자원봉사대 봉사활동홍농읍(읍장 김연수)은 11월 7일 홍농 여성자원봉사대(단장 정맹순)와 함께 홍농읍 관내 만수 경로당, 하봉 경로당, 신대 경로당을 찾아 쾌적한 경로당 생활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시도록 대청소를 실시하고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고 밝혔다. 정맹순 단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어르신들께 경로당에 모여 따뜻하게 지내시도록 준비하고 배려해 드리면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라고 말했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시는 홍농 여성자원봉사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추운 겨울이지만 월동준비를 철저히 하여 홍농읍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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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보화마을 Festa 2017』 참가 우수특산물 판매・홍보에 나서영광군 굴비 정보화마을과 용암 정보화마을은 지난 3~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정보화마을 Festa 2017」에 참가해 관내 우수 특산물 판매 및 홍보에 나섰다. 전국 224개 정보화마을에서 총 3,000여 가지의 농수축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정보화마을 Festa는 (사)정보화마을 중앙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서, 매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직거래 장터다. 이번 행사에 영광군은 굴비, 모싯잎 송편, 고춧가루, 아로니아 분말 등 15개의 특산물을 준비해 판매하였으며, 굴비와 모싯잎 송편은 현장에 시식코너를 마련하여 소비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전년대비 7.54%가 증가한 총 8,789,000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영광군 정보화마을은 그동안 지역 특산물 전자상거래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하여 실질적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발전을 이룩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 굴비 마을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8년도 국비지원 대상 마을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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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9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화합상 수상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9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영광군 선수단이 화합상을 받았다. 지난 3일부터 5일간 순천에서 열린 이번 대축전에 영광군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탁구 1위, 볼링과 산악 2위, 합기도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모범적이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 준 시군에게 주는 참가상 중 가장 으뜸인 ‘화합상’을 받아 기쁨이 배가 되었다. 영광군은 대회 첫날 진행된 입장식부터 남달랐다.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74명의 선수단이 입장식에 참가하여 필승을 다지는 결의를 보여줬고, 11개 읍면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조성된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미터 높이의 칠산 타워 조형물을 선두로 종교·문화·산업·스포츠가 공존하는 영광을 다채롭게 홍보·연출하여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영광군 체육회 관계자는 “승패와 성적을 떠나 영광군 선수단 전원이 적극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고, 무엇보다도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대회가 끝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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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유기농업자재 및 녹비종자 신청하세요영광군은 2018년 유기농업 자재 및 녹비종자 신청 접수를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작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녹비종자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농업 자재는 유기농․무농약 인증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녹비종자는 ha당 헤어리베치 60kg(12포/5kg), 청보리 140kg(7포/20kg), 호밀 160kg(8포/20kg), 자운영 50kg(2.5포/20kg)을 신청할 수 있으며, 2018년 9월~10월에 공급된다. 유기농업 자재 및 자재 원료는 ha당 유기 인증 200만원, 무농약 인증 15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농업 자재 정보시스템(http://tims.rda.go.kr)에 공시된 품목 중 본인이 희망하는 품목을 신청하고 확정되면, 구입 사용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농정과 친환경농업담당(350-53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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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발전기금 18억원 투입하여 청년활력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2017. 11. 2.(목)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청년발전기금 심의 위원회를 열어 2018년 영광군 청년발전기금 운용계획을 확정했다. 2018년 청년발전기금 운용계획은 청년활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수립한 제1차 영광군 청년발전 기본계획(2018~2022)에 반영된 신규 청년정책 사업의 재정적 뒷받침에 중점을 두고 수립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청년 희망 플러스통장 운영, 청년 도전 프로젝트 지원, 영광 사랑 출산축하용품 지원,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청년장애인 Dream Car지원 및 청년 농촌 활력 지원 등 18개의 청년활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청년 공간 운영에 따른 비품 구입비와 공공요금을 계상하였으며 청년참여 활성화와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피부에 와 닿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발전기금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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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천일염 찜질방 개장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1일 염산면 군유 염전 내 영광 천일염 홍보․체험관(찜질방)에 대한 개․보수를 마치고 내년 4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금 찜질방은 혈액순환과 통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소금 찜질은 신경통과 생리통 등 인체의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소금의 따뜻한 성질과 뜨거운 열기가 굳은 근육을 풀어주고 관절뼈의 마디를 느슨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또한, 소금을 직접 먹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행하는 행위로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천일염은 나트륨 성분이 낮고 특히, 인체에 좋은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 통증 제거, 노화 방지 등에 효능이 있어 소금 찜질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우 권역 운영위원회에서 위탁운영 중인 소금 찜질방은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체험료는 영광군민은 3,000원, 타 지역민은 5,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사전예약 연락처(강명수) : 010-9278-9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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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균, 김세인)는 지난 3일 묘량면사무소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김성균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등을 발굴하여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내용을 규정한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칙」 제정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 지원 대상자 16세대를 선정, 심의·의결하였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실무 분과 구성을 논의하였다. 김세인 공동위원장은 “사례관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좀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부탁하며, 지역 주민 서로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미는 따뜻한 묘량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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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제16회 태청산 등산대회 성료대마면(면장 오세윤)은 제16회 태청산 편백숲 등산대회가 지난 11월 5일(일) 대마면 번영회(회장 김경신) 주관으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등산 동호인, 군·면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등산대회는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태청산의 아름다움에 편백숲의 맑은 공기가 더해져 어느 때 보다 운치 있었다. 참가자들은 깊어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오색빛으로 물든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등산객들은 기념식 후 편백 나무 숲 피톤치드를 들이마시며 약 1시간 반 정도의 산행을 통해 태청봉에 올랐다. 하산 후에는 번영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고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는 등 등산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오세윤 대마면장은 “행사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최고봉인 태청산을 그 위용에 걸맞은 명산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등산대회 참가자는 "내년에는 이렇게 잘 가꿔진 편백나무 숲을 올레길을 걷듯이 거닐고 싶다며 영광군의 자랑인 태청산 편백 나무 숲을 치유의 숲, 최고의 숲으로 육성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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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랑나눔 봉사대와 함께한 불갑면민 화합 한마당 및 경로잔치 성료영광군 불갑면(면장 장천수)은 지난 4일 불갑 초등학교 해마루 강당에서 KBS 나눔 봉사대 100여 명과 함께 관내 주민 및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면민 화합 한마당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인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명원 영광군 부군수, 강필구 영광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과 정진원 번영회 회장, 강현석 이장단 단장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면민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가 되었으며 최우수상은 생곡리 김승기, 우수상은 모악리 김맹규, 인기상은 녹산리 박숙례씨가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면민 화합경기로 마을 대항 윷놀이와 고무신 던지기가 치러졌고 초대가수와 각설이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겹고 즐거운 잔치 한마당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KBS 나눔 봉사대 100여 명이 함께하여 양‧한방 진료, 마사지, 네일아트, 커플 사진촬영 등을 통해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편안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불갑면 청년회(회장 박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 농기구 등 푸짐한 상품을 안겨드려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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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자원봉사 축제는 ‘공부방 꾸며주기’불갑면 재능 나눔 봉사단(단장 김승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현석)는 지난 10월 31일 공부방이 없이 어렵게 살고 있는 위탁가정 아동을 위하여 공부방 꾸며주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 사업 공모하여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하게 되었으며 조모와 생활하던 김 모 군(중학교 재학)이 건강이 악화된 조모와 생활이 불가능하고 공부방이 없는 상태로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전 봉사단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책상, 침대 등 자재를 직접 구입하고 도배를 하는 등 공부방 꾸며주었다. 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위탁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자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