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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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녹이는 이웃사랑 영광읍 김옥순씨영광읍(읍장 김제상)은 영광읍에 거주하는 김옥순씨가 포항 지진피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항지진으로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들은 김옥순씨는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작은 성금이지만, 조속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어 포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옥순씨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더욱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한파를 녹이는 사랑의 온기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제상 영광읍장은 “그의 꾸준한 선행이 영광읍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봉사를 실천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영광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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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2017 전남도 투자유치분야”4년연속 최우수상 수상 쾌거영광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투자유치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은 지난 18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투자유치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역점과제로 삼고 과감한 기업유치 전략을 펼친 결과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54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7 전라남도 투자유치분야 종합평가는 순수투자유치실적(60점), 투자유치 여건조성(20점), 투자유치 일반행정(20점) 등 서면평가와 현장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대마산업단지 활성화는 민선6기 출범 직후부터 가장 강조했던 것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e-모빌리티 산업과 항공산업 등 발전 잠재력이 큰 신성장 동력산업을 적극 유치․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꾀하는 한편 금년 29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중 18개사에 1,554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특히 미래전략산업인 e-모빌리티연구센터가 문을 열고 국내 e-모빌리티 선두주자인 ㈜캠시스 등 대형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광군 관계자는“민선6기 출범 후 멀게만 느껴졌던 대마산단 기업유치가 그간 묵묵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한 관계공무원, 아낌없는 투자지원을 해 준 의회,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군민들의 하나된 노력이 점차 결과물로 나타나 전남도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2018년도에도 대규모 신성장 동력산업 지원을 통한 유망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호남 최초 초소형 전기차 생산기업이자 상장사인 ㈜캠시스가 지난 12월 부지계약을 완료하여 투자에 탄력을 받았고 초당대학교 항공학부 캠퍼스 유치와 관련해서는 현재 대학 측에서 기본계획용역 중으로 내년 3월중 주민설명회를 갖고 캠퍼스 이전이 구체화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등 1,000명의 인구유입 효과와 더불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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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전통시장에 대해 자율소방대 조직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에서는 지난 18일 겨울철을 맞아 화재발생 시 막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 전통시장에 대하여 관계자 스스로 자기 재산을 지키는 자율소방대를 조직하는데 지원하고, 상인들 자발적으로 구성된 자율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자율소방대는 상인들 스스로 자발적인 조직으로서 그간의 많은 시장화재 사례를 거울삼아 관내 소방력이 도착 하기 전 자신들 스스로 시장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영광소방서에서는 이러한 전통시장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관내 전통시장에 각각 자율소방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 기간 중에는 소방차량을 이용한 기동순찰 등 다각적인 예찰활동에 대해 소방력을 더욱 집중하고 있다. 영광소방서는 지난 수년간 시장에서의 화재가 1건도 발생하지 않은 명예를 이번 겨울에도 지켜나가도록 소방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지역주민에게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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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오늘(18일) 숨진 채 발견그룹 샤이니 종현(27)이 18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6시반께 서울 청담동 한 오피스텔 안에서 연탄을 피워놓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종현이 거주하는 집이다. 경찰에 따르면 종현의 친누나는 이날 16시 42분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이 청담동 자택을 방문한 결과 종현이 갈탄으로 추정되는 탄을 후라이팬에 피워놓고 자살 시도한 정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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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따뜻한 사랑을 나눕니다 ”KDB산업은행(금남로지점장 홍권석)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5일 「2017 BLF 연말 사랑나누기」에 동참하는 일환으로 영광군 대마면에 소재한 지역 아동복지시설 ‘연한가지’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KDB산업은행 홍권석 지점장은 “ 연말 사랑의 나눔으로 복지시설에 있는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해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처럼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따뜻한 사랑의 나눔에 동참한 ㈜태봉 이창헌 사장님과 비타민하우스(주) 용승재 사장님은 아이들을 돌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사에서 생산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오세윤 대마면장은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에 이같은 관심을 주시고 사랑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면에서도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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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우리 마을 유래를 아시나요?!불갑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3일간) 관내 경로당 24개소에 우리 마을 유래를 담은 액자를 설치했다. 이를 위해 문헌조사와 각 마을의 연륜 있는 어르신, 이장 등을 직접 만나 마을의 형성과 유래, 전설과 설화, 풍수지리, 출신 인물과 씨족의 정착사 등 발굴 작업을 6개월에 걸쳐 완료했다. 마을 유래 액자를 본 강종원 어르신은 “어린 시절 들었던 마을 유래, 지명 등이 점차 잊혀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웠는데, 마을 유래 액자를 설치함으로써 평소 마을 역사를 모르고 지내온 주민들이 우리 마을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마을 유래 액자가 마을을 이루게 된 역사와 조상들의 정착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우리 고장을 바로 알리고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는 이정표가 된 것 같아 같은 지역 출신으로서 뿌듯하며,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자료를 앞으로 잘 보존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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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 동참영광군은 내년 2월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직원이 홍보대사로 나섰다. 군은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구입 군 산하 전 공직자에게 배부·착용토록하여 대회의 흥을 돋우고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올림픽 붐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청내 및 산하 기관에 올림픽 개최를 알리는 마스코트 인형 및 배너를 제작 설치하고, 홈페이지 및 전광판에 게시하는 등 상시 홍보체제를 구축하였다. 이번 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세계인의 축제로 세 번의 유치 노력 끝에 2011년 7월 6일 제123차 IOC 총회에서 선정된 만큼 국민적 관심이 큰 국제대회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올림픽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저변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올림픽 정신 중 하나인 사회통합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구입한 입장권을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층에 우선 배분해 관람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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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정평가단” 회의 통해 올 해 시책 평가영광군은 올 한해 추진했던 군정주요성과를 군민에게 평가받고 내년도 신규시책을 설명하기 위한 군정평가단 정기회의를 12. 15(금)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실과소에서 올 해 추진했던 주요 시책 1건 이상 선별하여 37건의 설문문항을 만들어 사전에 미리 배포․작성하여 의견을 수렴하였고, 2017년 주요시책 및 2018년 신규시책을 설명하고 평가단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설문결과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정착,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군민행복(100원)택시 운행, 이동목욕차량 운영, 노인복지 등 군민생활에 밀접한 복지 분야에 점수가 높았으며, 평가단과의 대화시간에는 물 절약 차원에서 스포티움 수영장 운영 일시중지, 떡 산업 브랜드화에 의한 영광 쌀 소비촉진 유도, 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난청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지원, 낙월도 지붕개량사업에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외에 대체지붕 설치비용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에 군민의 대변하는 평가단의 제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군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가뭄극복과 AI차단을 위한 방역에 평가단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쓴 소리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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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방문자 쉼터, 부담없이 이용하세요!영광군청 1층에 마련된 방문자쉼터 영광군은 청사 일부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영광군청 1층 중앙에 ‘방문자 쉼터’를 새로 마련하여,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방문자 쉼터에는 녹차·커피·휴대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이 편하게 담소를 나누며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종 홍보 리플릿(축제·농특산물·투자유치·관광)과 도서 등을 두어 북카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방문자 쉼터에는 영광 특산품 9품9미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찾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녹차·커피·휴대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이 편하게 담소를 나누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방문자 쉼터’를 이용하였던 정 모씨는 “요즘 카페에 가면 커피 값이 금값인데, 부담 없이 음악과 책을 즐길 수 있고, 영광군정 전반적인 사항을 쉽게 알 수 있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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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적정기술"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고 있는 '적정기술개발추진 기초조사 용역'중간 보고회 영광군은 지난 12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적정기술 개발추진 기초조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적정기술이란 주로 개발도상국 지역의 문화적, 정치적, 환경적 면들을 고려하여 삶의 질 향상과 빈곤 퇴치 등을 위해 적용되는 기술로 첨단기술과 하위기술의 중간 정도 기술이라 해서 중간기술이나, 대안기술 또는 국경 없는 과학기술 등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물을 바로 마실수 있는 '대롱형 정수필터'는 적정기술의 대표 사례다 아프리카나 아시아 저개발국에서는 물 부족, 질병, 빈곤, 문맹 등의 문제 해결과 일자리 제공으로, 선진국에서는 소외 계층이 직면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재생될 수 없는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는 기술을 개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을 추구하면서 추진되고 있다. 대롱형 빨대로 물을 마시고 있는 빈곤국 아이들 이번 용역은 국내․외의 적정기술 개발과 정착실태, 영광군 여건과 적정기술 활용실태 등을 조사․분석하여 활용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10월에 시작하여 내년 1월에 완료할 계획으로 3개월간 추진한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우리군 여건을 꼼꼼히 분석해서 내실 있는 결과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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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내년부터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지난 11월 16일 영광군 대마산단의 e-모빌리티연구센터 개관식에서 모빌리티 차량들과 포즈를 취하는 김준성영광군수(오른쪽 두번째) 영광군은 내년 10월 영광 대마산단에서 10개국 200여개사가 참가하는 제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업부, 전라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사단법인 한국 스마트e-모빌리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동안 영광군은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e-모빌리티의 연구 개발․육성에 노력해 왔다. 금번 엑스포 개최는 이것의 연장선상으로 엑스포를 통해서 e-모빌리티에 대한 홍보와 새로운 수요창출로 중견·중소기업 위주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중소기업 육성 정책과 코드를 같이하는 행사여서 내년도 행사 결과에 따라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아 관련기업 등 산업계는 물론, 지역의 미래 이동수단·자동차공학 관련 대학 등 학계, 환경부,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들이 이번 행사에 거는 기대감 역시 매우 높다. 영광군 관계자는 “산학관이 하나가 되는 내실있고 의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엑스포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은 국비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준 이개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16일 개관한 이모빌리티연구센터 2018년 제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는 영광군이 e-모빌리티의 중심도시로써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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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홍농읍에 따스한 사랑의 성금기탁홍농중학교 제24회 동창회(회장 이기춘, 총무 이태호)는 고향 홍농읍의 불우한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12월 14일 홍농읍사무소(읍장 김연수)에 기탁했다. 홍농중학교 제24회 동창회는 따스한 고향의 품을 항상 기억하고 매년 모일 때마다 옛 추억을 함께 나누며 고향을 위한 보람된 일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열정으로 회원 10여명이 뜻을 모아 2016년부터 고향을 위해 사랑의 성금기탁을 시작하여 올해 2017년 제2회 사랑의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홍농읍의 청년들이 앞장서서 어려운 중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성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홍농 읍민을 대표하여 청년들이 생동감이 넘치게 활동할 수 있는 홍농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홍농읍 주민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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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정을 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실시불갑면(면장 장천수)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정을 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밑반찬 지원 사업은 맞춤형복지 시행에 따라 지역민을 대상으로 불갑면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추진되었으며, 혼자서 반찬을 해먹기 어려운 관내 54명의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맞춤형복지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위해 상사화 피는 마을 권역사업에서 운영하는“엄니밥상”과 연계하고 불갑면 노인돌봄 생활관리사 2명을 활용하여 매주 목요일 전달할 예정이다. 첫 사업 대상자인 불갑면 김모 할머니는 “나이 들어 힘이 없어진 팔과 잘 걷지도 못하는 다리로 장보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정이 가득 담긴 음식을 집으로 배달해 주니 얼마나 좋은지 보기만 해도 오래 살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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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46명 선발영광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할 대학생 46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방학기간 중 대학생들의 사회 참여 및 행정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시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대학 입학 예정자와 방송통신대, 사이버대학교 등의 대학생은 제외된다.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 접수는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이며, 총무과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저소득층,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해 재정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근무사항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군청 실과소, 직속기관 및 읍․면 등에 배치돼 총 6주간(1일 6시간/주 5일)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영광군 미래발전의 주역인 청년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좋은 경험과 기회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군청 총무과(☏061-350-5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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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회장 김승기)는 지난 14일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의 성금을 영광군에 전달했다. 농업 전문능력 및 경영마인드 향상으로 농업인 위상 향상과 소득 증대 기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백수읍 양성리 기금답에서 생산한 쌀 판매 수익금(일백오십만원)을 기탁했으며 농업인의 날 행사 때 가래떡 나누기, 사랑의 쌀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 또한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또한 품목별 교육 기회 확대, 농업 정보지 지원 등 농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사업도 실시하여 농촌지역의 핵심리더로서 타의 귀감이 되는 농업인 선도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승기 영광군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나누고 공헌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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