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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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생활용접 중급과정 교육열기 불꽃처럼 활활 타올라영광군이 지난 21일, 22일 이틀 동안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용접 중급과정 교육이 교육생들의 열기로 활활 타올랐다. 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매년 60여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생활용접 교육이 호응이 좋아 중급과정을 추가로 개설하고 생활용접 기초과정 수료자 중 20명을 엄선해서 가스 용접 등 고난도 용접교육을 실시하고 용접과정 중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전기․소방 안전교육 등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금번 용접교육은 영하의 추운 날씨와 1일 6시간씩 진행되는 고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선 이론교육 후 실습교육 실시 등 용접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실시로 그동안 어깨너머 배운 솜씨로 대충 해왔던 용접 실력에서 벗어나 교육생 모두가 어엿한 용접기술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농업인은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들게 교육을 받았지만, 실력 있는 강사님께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농촌 생활을 하다 보면 여기저기 수리할 곳이 많은데 이제는 내 손으로 직접 수리도 해보고 기왕에 배운 기술을 갈고 닦아 용접기능사와 전기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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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의 행복했던 크리스마스 이브"영광 소방관님들 힘내세요!!" 상황근무가 진행 되던 지난 12월 24일 영광소방서 상황실에 영광의 청년들이 방문해 큰 감동을 선사 했다. 지난 12월 22일 영광군청 청년산타 방문에 이어 영광소방서의 소방대원들에게 영광군민의 격려와 응원문구를 적은 현수막을 전달 하고 ‘어느소방관의 기도’를 낭송 하였다. 소방청의 설립과 함께 소방관들의 처우가 국가직으로 승격될줄 알았지만 야당의 반대로 내년으로 늦춰지게 되어 상심 받고, 지난 1년동안 영광군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고에 보답하자는 지역 청년의 아이디어로 이번 행사가 진행 되었다. 행사는 기념 케익 전달과 함께 취지를 설명 하고 어느소방관의 기도 낭독과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되었다. 영광청년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근무 중이던 소방관은 ‘소방 활동을 시작 한 후로 가장 감명깊고 보람찬 순간이다.’며 청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 했던 무안군의 청년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군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능력에 많은 것을 보고 배워 갈수 있었다.’며 칠산대교가 완공 되면 더 많은 교류를 통해 ‘무안한 영광’을 만들어나가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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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근교 크리스마스에 가볼만 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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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자율방범대 이웃돕기 쌀 기탁군남면(면장 이현조)은 지난 12월 21일 군남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양열)가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쌀 600kg을 군남면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군남면 자율방범대장(김양열)은 추운 날씨에 외로움이 더 크실 독거노인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나누고 싶어 방범대원 5명과 함께 독거노인 60분의 가정을 직접 찾아뵙고 쌀을 전달하였다. 한편, 군남면 자율방범대는 영광찰보리 문화축제, 각종 행사 시 교통안내 및 주차 지도는 물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군남면장(이현조)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기관 사회단체들의 관심과 이웃돕기 동참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날씨는 춥지만 마음이 훈훈하고 따뜻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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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배경 드라마 제작된다.영광군이 20일 드라마 <천년동 사람들(가제)> 제작보고회를 백수읍 한성게이트볼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드라마<천년동 사람들>의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드라마 제작기원과 영광군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김준성군수를 비롯한 기관 · 사회단체장, 제작사,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 제작 경과보고, 드라마 무사안녕 기원제 등으로 진행됐다. (주)휴먼앤네이쳐, (주)케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드라마 <천년동 사람들> 은 게스트하우스 조성을 둘러싼 현재 농촌현실을 묘사하는 드라마로 배우 송재희, 고은아, 백준기, 맹상훈, 박순천씨들이 출연한다. 한편<천년동 사람들>은 30분 16부작 또는 60분 8부작으로 제작돼 2018년 상반기 전주 MBC에서 광주·전남·전북에 송출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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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여성의용소방대 희망나눔 사랑의 성금 기탁홍농읍(읍장 김연수)은 지난 12월 21일 홍농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정현)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홍농읍사무소에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농읍 여성의용소방대는 박정현 대장을 중심으로 대원들이 하나가 되어 평소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섬기는 일에 솔선수범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홍농읍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소각방지 캠페인 및 산불예방, 화재예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단체이다. 홍농읍 여성의용소방대 박정현 대장은 “추운 날씨에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들어 하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가장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시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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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중학교 이웃돕기 성금 기탁백수읍(읍장 문형섭)은 지난 21일 백수중학교(교장 최이규)가 백수읍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백수중학교는 최이규 교장 이하 전 교직원이 성실․봉사․자율의 인성교육 목표 하에 열정을 다해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교내 일일카페’활동을 기획하여 1주일에 1회 운영된 일일카페에서 모아진 수익금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백수중학교 학생 대표는“색다른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배우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전교생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형섭 백수읍장은“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활동으로 마련된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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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동절기 경로당 좌담회 개최대마면(면장 오세윤)은 지난 18(월)~22(금)까지 5일간 관내 21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동절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및 면정시책을 홍보하는 등 찾아가는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난방기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동파 예방법 등을 친절히 안내했다. 또한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먼저 찾아뵙고 면정시책에 대한 주요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특별히 식수 가뭄에 따른 물 절약을 위한 여러 방법을 홍보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노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인복지에 신경 써주시길 당부했다. 오세윤 대마면장은 “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며, 주민과 더욱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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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랑회의 나눔행사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군사랑회(회장 배상섭)가 영광군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쌀 30포(600㎏)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사랑회는 자율방범대의 자문 단체로 활동 중 사랑회로 명칭을 바꾸고 매년 영광군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를 하는 단체다. 배상섭 회장은 “가뭄과 이른 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더욱 힘들어지는 것이 안타까워 쌀을 기부하오니 좋은 곳으로 배분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많은 단체들이 나눔문화에 동참하여 우리 군의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가 나눔에 참여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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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적십자회 나눔에 동참영광군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옥당적십자회(회장 정균옥)가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옥당적십자회는 우리 군의 축제와 스포츠 대회, 각종 행사 개최 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고 있다. 정균옥 회장은 “적은 물품이지만 넉넉하지 못한 군민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옥당적십자회 정균옥 회장과 회원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영광군의 나눔문화행사가 점차 정착이 되어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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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귀농인,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12월 22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영광군 청년귀농인 임세훈씨(만39세)가 “개인공모 부문(훈격 한국농어촌공사장)”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은 고령화, 농촌마을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침체된 농촌마을에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정부포상(대통령 2, 국무총리 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18) 등 총 55점의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수상자 임세훈씨는 5년차에 접어든 청년농부로 부모님의 감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잘 다니던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가족과 함께 2012년에 영광군으로 귀농하였다. 처음에는 서투른 농사보다 도시에서의 익숙한 재능을 지역에 기부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꿈꾸기 시작했다. 그러다 이웃 농업인과 함께하기 위해 “별난농부들”이라는 공동체를 조직하여 밤에는 공부하고, 낮에는 직거래장터와 판로개척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왔다. 그는 “지금보다 더 많은 농업인이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04년 봉사대 발족을 시작으로 농어촌 건강검진, 문화교실, 주거환경개선, 일손돕기,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적응프로그램 운영 등 5가지 테마를 주제로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회사 차원의 지속적 관심과 타 단체와의 연계추진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배가시켰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단체부문을 수상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군 지역적 특성과 청년들의 실질적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 5개년(2018~2022년) 계획을 수립하여 창의적 인재 발굴과 육성으로 청년문화를 조성하고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고, 농촌재능나눔이 일상에서 생활화·습관화 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문화로 정착되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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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사랑의 온도 138.9℃로 후끈~군서면(면장 장 훈)은 「희망 2018 나눔 캠페인」모금 목표를 138.9% 달성, 전 면민이 합심하여 성공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전국적으로 실ㅊ시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군서면에서는 이장단을 비롯한 사회단체와 각 마을, 개인이 적극 동참하여 목표액보다 훌쩍 높은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무명의 독지가가 3백만원을 쾌척하여 경제사정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고, 21개 마을과 각 기관사회단체들이 줄이어 성금모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또한 새마을 부녀회와 봉사단체 등은 김장김치를 나누고 여러 봉사활동으로 군서 사랑의 열기가 뜨겁게 활활 타오르며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장 훈 군서면장은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단체, 기업과 주민들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하고 큰 사랑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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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추진영광군은 지난 21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시행을 위해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상수도 관로 및 부속시설에 대한 블록시스템과 관망정비를 통해 누수율을 줄여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가뭄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431억원 (국비 258억원, 군비 173억원)을 투입 2021년까지 5년간 관로 57km 정비와 영광군 급수구역 전체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등 시설을 현대화 한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이 현재 55%에서 85%로 높아짐에 따라 수돗물 생산비용이 낮아져 년간 28억원의 예산절감과 180만톤의 수돗물 절감효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하여 물정책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군민에게 맑은물 공급을 위해 현대화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국 시범사업 20개 시군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선정과정에서 수도사업 경영개선 실적 등을 높이 평가받아 국비 10%의 추가 인센티브 지원에 따른 군비 43억원을 절감 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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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메카 영광군, 동계 전지훈련 돌입스포츠 메카 영광군은 동계 스토브리그 고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전지훈련 시즌에 돌입했다. 오는 26일부터 새해 1월 5일까지 21개 팀 838명이 참가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고교 축구대회는 스포티움 종합운동장 외 3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새해 1월 8일부터 20일까지 중·고 유도 스토브리그,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중·고 태권도 스토브리그, 21일부터 27일까지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가 이어지며, 그 외에도 2월까지 축구, 테니스, 농구, 체조, 육상 등 5개 종목 7개 단일 전지훈련팀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인하여 총 138개 팀 2,500여명(연인원 27,000여명)이 영광군을 방문함에 따라 27억여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연말연시 분위기 또한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타 지역에 비해 교통이 편리하고 기후가 온화하며, 풍부한 먹거리와 깨끗한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방문객이 유입되어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바가 매우 크다”라면서 “우리 군을 찾은 선수단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완비 등 철저한 준비와 숙박·음식점 등의 친절 서비스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지훈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스포츠산업과(061-350-5252)로 문의하면 된다. http://life.aboutyg.com/main/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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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영공노 2017년 단체협약 체결영광군과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재삼)은 지난 12.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노사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사 단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근로조건․복리후생 등 87개 조항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해당부서 실무협의 등 사전의견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협약안을 마련하였다. 협약식 과정에서는 주요쟁점 사항으로 제시되었던 위법한 민원인에 대한 대책, 임산부의 보호, 자녀돌봄 휴가 보장 등 주로 직원복리후생 분야와 노동조합 활동보장에 관한 내용에 대하여 교섭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노사 협력과 상생을 재확인 하는 분위기 속에서 단체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협약에 앞서 “노사관계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이 필요하고 일터에서도 신바람이 난다면 결국은 진정한 사측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공직사회의 변화된 모습과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으며, 정재삼 위원장은 "노사 양측이 동등한 입장에서 노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 없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노사는 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 함께 가야할 파트너이기에 앞으로도 대화와 타협, 소통으로 모든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그 동안 수고해 주신 양측 교섭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영광군과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재삼)이 실무협의 과정에서부터 노사공동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모범적이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