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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참가자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여행기회가 적은 관광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 보장을 위해 시행하는 “2023년 전라남도 행복여행활동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관광취약계층에 15만원상당의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6세이상의 관광취약계층이며, 규모는 274명(장애인 24, 저소득층 240)이다. 관광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층과 지체(훨체어이동자), 시각, 발달, 청각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가족, 지인, 활동보조인 등 1인까지 동행이 가능하며, 동행인의 여행경비도 함께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4.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공모에 선정된 5개 여행상품(장애인2. 저소득3)중 원하는 여행상품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광활동에 어려운 요소를 해결하여 관광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사회적 경제적 여건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군민들이 참여하여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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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실시영광군(강종만)은 오는 4월 24일부터 만 18세~ 26세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사업은 군민의 모성보호와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추진하고 있다.접종대상은 만18세부터 만26세로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과거 자궁경부암 접종 이력이 없는 사람으로 6개월 안에 총 3회 접종이 필요하며 접종비는 무료이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만12~17세의 여성청소년과 △만18~26세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여성도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장(김점기)은 “자궁경부암은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사업을 통해 군민이 보다 건강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예방접종실(350-55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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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벼 모판관주처리 교육 및 현장 연시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벼 모판 관주처리 교육 및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판 관주처리는 병해충 방제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신기술로,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법에 비해 약제 살포시간을 95% 절감할 수 있으며, 1회 처리만으로도 벼농사에서 문제되는 주요 병해충(물바구미, 벼애잎굴파리, 먹노린재, 이화명충, 혹명나방, 멸구류,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대부분 방제할 수 있다. 관주처리에 사용되는 약제는 살충제(사이안트라닐리프롤·피메트로진 80g/10a)와 살균충제(오리사스트로빈·클로티아니딘 180㎖)로, 10ℓ의 물에 희석하여 이앙 1∼3일전에 물뿌리개를 이용 육묘상자당 약 250∼300㎖ 정도 살포한다.(모상자 20∼30개/10a) 이날 행사는 모판 관주처리 기술에 대한 교육과 현장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관주처리 적용약제의 약효 지속 기간이 90∼100일 정도로 조생종 조기재배에는 병해충 발생상황에 따라 방제를 실시하지 않고 수확이 가능할 수 있지만, 중만생종의 경우에는 생육기간이 길어 벼 출수기 전후 추가적인 방제가 1회 정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결과 생력재배 기술 보급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영광군은 돌발병해충 선제대응 모판관주처리제 활용 시범사업을 177ha의 면적에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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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 유관기관 첫 간담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4월 14일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 및 정보 공유, 영광군 고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 외 7개 취업지원 유관기관 실무담당자 및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변화된 고용형태 및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일자리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이 자리는 영광군이 지난해 일자리평가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포상금으로 시행하는「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광군의 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광군 캐취업 일자리연계 지원사업과 관련해 영광군 지역 맞춤형 고용취업지원을 위한 기관별 상반기 사업계획 공유, 일자리사업부서와 유관기관의 의견교류 및 상호 협력방안 모색,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강화, 영광군 일자리 유관기관 통합 홍보 리플릿 제작을 위한 방법 등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 등을 나누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및 통합 홍보 리플릿 제작으로 취업연계 지원서비스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군민에게 취업의 기회를 드리고자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에 관한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인 및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 및 구직자는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350-5517)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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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광 천일염 풍년 기원 고사(告祀)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4월 16일 염산면 천일염체험학습장에서 올 한 해 천일염 풍년 생산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강종만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장은영 도의원, 군의원, 강명수 천일염생산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천일염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천일염 생산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이번 고사에서는 천일염생산자들의 무사 안녕과 자연재해 없이 풍년 생산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염원했다. 염산면은 국내 유일의 소금명을 가진 지역으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고장이며 이곳 천일염은 청정한 갯벌과 해풍으로 인해 고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강명수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장은 “전국 생산량 10%를 차지하는 영광 천일염은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난 웰빙소금이다.”라며,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천일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은 2023년 천일염 생산시설의 위생관리와 현대화를 위해 천일염 포장재, 친환경염전 바닥재 개선, 생산시설 자동화기계 등 천일염의 위생관리와 생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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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안전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이달 17일부터 6월16일까지 61일간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59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국가안전대전환은 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노후·위험시설, 생활밀접시설 등 총 7개 분야 59개소와 주민신청제로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각 시설 소관부서, 민간전문가, 소방서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시설,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문 분야별로 점검한다. 군은 효율적인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시설의 선정, 점검, 후속조치를 입력하는 등 체계적으로 위험시설 이력을 관리하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이라며 “안전대전환을 통해 실효성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미비한 점은 개선보완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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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군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선정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군계획위원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하여 도시계획・건축・토목・조경・환경 등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5명을 선정하였다. 군계획위원은 2025년 4월까지 2년의 임기로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개발행위허가 등과 관련된 심의와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군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들을 대상으로 군계획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방법, 위원의 제척・회피・해촉, 상정안건에 대한 주요 검토사항, 위원회 결과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의 시간도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위촉장 수여 후 “군계획위원회는 높은 수준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요구되고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만큼, 각 분야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지닌 위원님들의 혜안과 식견을 나누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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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및 정착단계에 있는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광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촌에 거주하며 농수산물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농촌융복합 기술 전수를 통해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기존의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다르게 전문 기술전수 프로그램이 있다는 점이 큰 특징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영광군 군남면의 초록이마을(군남면 육창로 526)에서 3개월 씩 2기수가 운영되며 전문기술전수로 굴비 간수, 염장, 굴비 엮기, 고추장굴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 ~ 55세 미만의 타 지역 거주자 또는 전남으로 귀농·귀촌한 지 5년 이내인 자(농업교육포털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사전 수료)중 농수산물을 이용한 판로확대, 창업, 취업 등 안정적인 정착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며 참가희망자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홈페이지(https://live.jeonnam.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로 확정된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남에서 살아보기’가 귀농어귀촌 후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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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매간당고택 1박2일 체험 사업’ 시작영광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전라남도 종가회 영광지부와 함께 영광 매간당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2023년도 고택ㆍ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조선 후기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으로 군남면 동간리 동편마을에 있는 매간당고택과 영광 일원에서 진행된다. 매간당 고택은 국가민속문화재 제234호로 지정되어있으며 민가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12동 125칸을 자랑한다. 지방 상류층의 주택 구조와 생활양식을 연구하는데 우리 귀중한 자료이자 3대에 걸쳐 효자를 배출한 다양한 이야기 소재가 가득한 곳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은 방송인 이효재씨가 진행하고 대한민국 전통혼례명인 백종희씨가 집례하는 ‘전통혼례식’이며, 이외에도 ‘매간당 고택에 새겨진 효자낳는 비밀’ 인문학강의와 고택 외손녀의 축하공연, 혼례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영광 매간당 고택 프로그램은 4월 29일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총 7회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영광매간당고택체험 홈페이지 ( https://yeonggwanggotaek.modoo.at/), 전라남도종가회 영광지부 이메일(ssw1071@naver.com), 인스타그램 #영광매간당체험 검색 또는 영광군청 문화관광과(061-350-52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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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비한복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대한민국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대회장 박준영)가 오는 5월 17일(수)과 5월 19일(금)에 각각 개최된다. 이번대회는 일본에 신유학과 선비한복을 전파한 수은강항선생의 선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신청은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K-선비한복대회 홈페이지(www.edaynaea.com) 또는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www.강의나라.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yug42@naver.com 또는 팩스0504-005-5182로 접수 가능하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매년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개최되며 강항의 노래, 가무악대회, 강항 문예제전과 더불어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선비한복대회는 서류 합격자에 한해 예선대회 참가가 가능하며, 2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본선 참가자에게는 강항로드 탐방비를 무료 또는 실비(일부 경비지원)가 지원된다. K-선비한복대회 본선대회는 매년 9월 20일 영광상사화 축제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대회관련 문의는 K-선비한복대회 홈페이지(www.edaynaea.com) 또는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www.강의나라.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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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파 생육관리 교육 및 현장기술지원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1일 대파 재배농가 대상“대파 육묘 생육관리 및 병해충 방제”내용으로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에서 근무하였던 김철우 박사를 초청하여 대파의 육묘 재배기술 및 생육관리에 대한 전문 교육과 재배 시 문제가 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에서 재배하는 대파는 토양 특성상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대파 주산지인 타 시군과 비교하여 재배면적이 적어 고품질 상품 생산이 중요한 상황이다. 대파 고품질 재배를 위한 요인으로는 대파의 생육특성 이해를 바탕으로 우량묘 생산과, 병해충 방제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 대파산업이 계속해서 성장하여 전국 제일의 주산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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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영광경찰서(서장 정덕진)는 14일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정병선) 위원 등 24명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선 회장은 “영광경찰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덕진 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 뿐만 아니라 한빛원전 등 국가중요시설이 소재하고 있는 영광군에서 군민 안보의식 고취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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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제 운영영광경찰서(서장 정덕진)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과 관련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정덕진 영광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경찰에서 주·야간, 심야 등 시간대 불문하고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음에도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라면서 “이에 특단의 대책으로 음주운전 차량 신고 시 포상금을 지급하는 음주운전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기여하겠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근 영광경찰서는 관내에서 음주(혈중알콜농도 0.138%) 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신고하여 사고예방에 기여한(약 10km가량 추적) 운전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음주운전 차량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하여 검거토록 단서를 제공할 경우 신고자에게 신고포상금과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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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학생 주도 자치활동 활성화 프로젝트 스타트!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자치 담당 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주도 자치활동 활성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연수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학생 자치 혁신 이해, 학생자치 운영 준비(시스템 및 활동 계획 수립), 학생자치활동 사례, 학생주도 프로젝트 설계와 촉진자로서의 교사의 성찰을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했던 박○○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이 되기 위해서는 교사가 어떻게 촉진자의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새로운 학생자치회와 계획 수립부터 함께 해볼 생각이며 특히, 올해는 우리 학교의 문제를 학생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담당 교사로의 역할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 교육장은 “민주적 학생 자치 문화는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지향해야 하는 방향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학생자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학생주도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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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봄날전주, 주말체험활동”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4월 8일(토)에 전북 전주시에서 주말체험활동 “봄날전주”‘를 진행하였다. ’호남제일성, 전라감영 역사의 울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라감영 역사해설투어와 전라감사배 전통놀이를 진행하였다. 전라감영 역사해설투어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호남의 수부, 전라감영을 관리했던 관찰사와 관련된 깊은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봄기운 가득한 한옥마을에서 한복체험과 더불어 조별 미션을 통해 공동체능력 함양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은 역량개발(쿠킹스튜디오, 보드게임동아리, 피구), 예술체육수업(농구, 기타, 방송댄스), 교과연계수업(수학, 한국사), 자기개발(봉사활동) 등이 있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영광군에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급식 및 귀가지원과 분기별 주중체험과 주말체험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