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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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전 한바퀴'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생활 속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신고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4월 26일 실시했다. ‘안전 한바퀴’는 주민, 지자체,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이 함께 모여 생활 주변을 탐방하여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신고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매월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첫 캠페인은 영광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캠페인과 병행하여 영광종합터미널 일대 한 바퀴를 순회하였으며, 영광터미널시장 등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안전점검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 군의원, 바르게살기협의회, 녹색어머니회, 의용소방대,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행락철, 영농철, 놀이시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점검, ▲안전신문고 ▲ 군민안전보험 ▲자율점검표 등을 집중 홍보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발굴 개선과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한 홍보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광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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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찰보리 아카데미 2기 수료식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6일 농업인회관에서‘농촌신활력플러스 찰보리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통해 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이번 아카데미는 찰보리산업 관련 전문가 양성 및 찰보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통과정인 지역리더대학과 전문가과정인 찰보리대학의 2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공통 교육과정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및 유통․마케팅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및 법인설립 등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전문가과정에서는 찰보리를 활용한 베이커리, 바리스타, 수제맥주 제조기술, 보릿대 공예 등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찰보리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전문 인재육성으로 영광 보리산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올해 준공하는 찰보리 플랫폼센터 등을 통한 민간자립형 찰보리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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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도시로 순항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영광! 함께하면 힘이나요”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보건소 광장에서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치매와 관련된 부정적 인식을 개선시켜 치매환자 및 가족이 우리 사회와 더불어 더욱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 걷기 캠페인 및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여 고혈압, 당뇨, 노인 우울증, 감염병 예방, 금연교육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인 치매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속화되고 있는 고령사회에 치매 친화도시 영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큰 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치매를 조기 발견하여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고 적절한 치료·관리로 치매에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선시킴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타 지자체 보다 앞서 소득에 상관없이 전 군민에게 치매 감별검사비와 치료관리비 본인 부담금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391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기억력 검사 및 3.3.3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60세 이상 모든 군민이 19세의 기억을 99세까지 88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군남 분소를 운영하여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과 생활스트레스 감소 및 인지기능을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이 군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치매 인식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었고 치매로부터 안심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반드시 1년에 한 번 치매조기검진 받으시기 바라며 앞로도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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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천 문화재청장, 영광군 문화재 현장 방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영광군을 방문한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지역의 중요 문화유산인 ‘영광 법성진성’ 및 ‘영광 내산서원소장 필사본 건거록(간양록) 등 문적일괄’의 국가지정 문화재 승격에 대하여 현지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법성진성은 중종 9년(1514년)에 돌로 쌓은 석성으로, 전체 성벽 1,500m 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460m 성벽에 새겨진 글 등은 조선시대 진성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역사적 가치가 큰 유산이다. 내산서원소장 필사본 건거록(간양록) 등 문적일괄은 영광출신의 성리학자 수은 강항이 정유재란 때 일본군 포로가 되어 일본에서 경험한 내용을 기록한 건거록(1책), 운제록(3책), 강감회요(3책), 문선(1책), 잡지(1책), 고문서(20종), 강감회요 목판(526판)으로, 조선시대 양난을 거치며 몸소 체험한 수은의 생생한 기록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에 대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관계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이에, 강종만 군수는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적극 건의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법성진성과 내산서원소장 필사본 건거록(간양록) 등 문적일괄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며 국가지정문화재로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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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 의무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2년 10월 1일부터 「임업직불제법」이 시행됨에 따라 4월 25일 영광산림박물관에서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 ‧ 산림 공익직접지불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 ‧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이번 집합(대면) 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2023년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오는 6월 중에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3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교육을 이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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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노조,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정책간담회 가져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범기, 이하 영공노)은 4.25(화) 공무원 노동절 휴무를 비롯해 올해 말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표류 중인 공무원노조 근무시간면제(타임오프)제도와 관련해 국회의 협조를 요구하고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현행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의날법에는 5월 1일 노동절을 유급휴일로 지정하고 있으나, 이는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이라는 의미인 동시에,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사업장으로만 '한정'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120만 공무원 노동자는 노동절에도 휴무가 아닌 정상 출근을 하는 차별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 의원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근로자의날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고, 노동절에 공무원 노동자의 휴일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긴「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지만, 제대로 된 논의 없이 제자리걸음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영공노가 상급 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 함께 지난 10년간 투쟁한 끝에 지난해 공무원노조 타임오프 도입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현재까지 정부와 타임오프를 논의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는 어떠한 논의도 하지 않고 '나몰라'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당시 정부는 국회에 타임오프제 시행에 따른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며 본격 시행까지 1년 6개월 미뤄달라며 유예기간을 요청했음에도, 법 통과 1년이 지난 현재도 관련 법령 개정에 대한 입법 예고가 전무한 실정이다. 여기에 공무원노조 타임오프를 논의할 경사노위는 법 시행 이전에도 공무원근무시간면제심의위원회의 구성을 위한 위원 위촉 및 심의 등에 필요한 사항을 진행할 수 있음에도 어떠한 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영공노는 이날 이개호 의원에게 현재 국회에서 표류 중인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조속한 논의와 국회 본회의 통과를 요구하고, 공무원노조 타임오프와 관련해 수수방관 자세로 일관하는 정부와 경사노위가 공무원노조와 협의하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범기 위원장은 "노동절에도 쉬지 못하고 출근하는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현실에 대해서는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공무원 노동자들은 온전한 노동기본권을 누리지 못하고 차별을 받고 있는데, 그저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참고 있어야 한다" 라며, "더는 공무원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희생 강요'를 막기 위해 영공노를 비롯한 공노총 105개 단위노조가 공무원 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전국 동시 투쟁을 전개한다. 공무원 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와 국회, 경사노위는 반드시 듣고, 행동에 옮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개호 의원의 지역구인 담양군과 함평군 공무원노동조합의 위원장이 함께 참여하였다. 영공노는 이번 정책간담회 이외에 청사 외벽에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절 휴무 보장과 정부와 경사노위에 공무원노조 타임오프 관련한 조속한 논의를 촉구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대국민 홍보전을 전개할 예정이며, 5월 1일(월) 노동절 당일에는 국회 앞에서 공노총이 주최하는 노동절 결의대회에 참석하는 등 향후에도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지속적인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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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2023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26일 영광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력검정은 소방관으로서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소방 직무수행의 능률화와 기초체력을 강화해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활동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평가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6개다. 이관섭 서장은 “평소 건강 및 체력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재난의 최전선에서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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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김한균·조일영·장기소 의원,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영광군의회 김한균·조일영·장기소 의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고령대가야시장, 포항문화재단,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문화도시 건설,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고령대가야시장을 방문해 시장 운영에 따른 어려움 및 해결 방안, 향후 발전 계획에 대해 상인회장 및 사업단장에게 설명을 듣고, 상생을 통한 시장 이용객 유치 및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벤치마킹 하고자 방문한 포항문화재단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재단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서는 타 지자체와 합동으로 간담회를 가져 사업 추진 중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정보 및 의견을 공유했고 영광군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난 4월 6일에 개관한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영광군에 건립 중인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문의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강구할 것을 영광군에 요구했다. 김한균 부의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문화관광도시 건설,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 등으로 영광군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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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다라성보박물관․연흥사 업무 협약 체결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수다라성보박물관(박물관장 만당스님)․연흥사(주지 혜장스님)는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 공립박물관 건립과 개관․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영광군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영광 공립박물관 건립과 운영, 양 기관의 연구 역량 강화 및 영광군의 정체성 제고와 위상 강화 등이 담겨있다. 현재 영광 공립박물관은 박물관 건립․운영 계획을 수립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설립타당성에 관한 사전평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군의 역사문화자원을 한 곳에 모아 전시․조사․연구․교육할 수 있는 영광 공립박물관의 건립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수다라성보박물관과 연흥사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다라성보박물관장인 만당스님은 “영광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체계 구축이 가능하리라고 본다”며 “전시․연구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하여 영광군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 연흥사 혜장주지스님은 “영광군과의 상호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영광군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광 공립박물관 건립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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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1일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미생물 공급업체가 최종 선정되어 2023년 5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농장 미생물 공급을 통한 악취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축산용 미생물 공급업체를 전국적으로 공고하여 신청·접수된 18개의 업체 중 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 미생물 효능평가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업체의 미생물은 관내 양돈 18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미생물 보급 전후의 악취농도 데이터를 비교·분석하여 농장 악취컨설팅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악취를 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용 미생물의 효과 등 실증데이터를 확보하여 미생물의 효과적인 이용 방법 등 최적의 활용 모델을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사업비 19억8,400만원을 확보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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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대 규모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성료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 개최된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0개 팀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소속 남·녀 1,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관계자들 포함 연인원 14,700여 명이 참가하여 펜싱 단일 종목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였다. 대규모 선수단의 지역 방문은 자연히 지역 경제에 훈풍으로 작용하여 대회 기간동안 영광군 전체가 활기로 가득 찼다. 대회 기간동안 평소와는 달리 평일에도 식당과 술집은 불야성을 이루었고, 배달음식점과 배달대행 업체들도 일손이 모자라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룬 숙박업소들 또한 호황을 누렸다. 군은 숙박·식당과 특산품 판매장 등의 직접적인 대회 개최 경제효과를 14억7천만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뉘어 남·녀 플러레, 에페, 사브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총 60개의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뿔)와 토너먼트(엘리미나시옹디렉트)대진을 벌여 최종 승자를 가렸다.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와 2022 카이로 세계 펜싱선수권대회 에페 2관왕 송세라 선수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펜싱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대회의 격을 높여주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은 플러레-권영호, 에페-정태승, 사브르-박상원 선수가 1위를 하였고 ▲여자 일반부 개인전은 플러레-채송오, 에페-신현아, 사브르-서지연 선수가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총 60개의 개인전, 단체전에서 분야별 챔피언이 탄생하였다. 영광군은 대회 기간동안 스포티움 시설 전체를 개방하고 1일 5회 이상 생활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쾌적한 훈련 공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4월 17일 남자 일반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직접 참관하고 시상함으로써 영광군이 펜싱 대회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시사하여 대한펜싱협회 관계자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도 경기장 시설 보수와 체육 장비의 확충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도 힘썼다. 이렇듯 영광군은 포스트 코로나를 내실 있게 대비함으로써 전국 단위 대회를 추진함에 있어 다른 시·군에 비교우위에 서 있을 수 있게 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전국 펜싱 선수권대회를 무사히 성료할 수 있었던 것은 비단 우리 군이 갖추고 있는 스포츠 인프라나 기술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구성원 전체가 군을 방문한 외부 손님에게 위민의 마음가짐으로 섬김의 행정을 실천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영광군에서 진행되는 모든 대회에서 군에 방문한 손님에 대한 마음가짐을 강조하였다. 영광군은 펜싱대회 이후에도 ▲5월에는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5.19.~22.), ▲6월에는 전국 수상스키대회(6.15~18.),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6.15~18.), ▲7월에는 전국 중고 배구 선수권대회, 전국 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25.~8.4.), 하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8월에는 전국 체조 선수권대회(8.17~20.), ▲10월에는 검도와 수상스키 전국 체육대회(10.13.~19.), ▲11월에는 당구, 양궁 전국장애인 체육대회(11.3.~8.), 전국 대학 태권도대회(11.12 ~15.), ▲12월에는 전국 당구대회(12.17.~25.) 등 11개의 전국 단위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3년 스포츠 선진도시 영광군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전국의 체육단체 및 스포츠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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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식품 낭비 해소와 환경 보호에 한 걸음 더영광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식품 등의 소비기한 표시제가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변경되면서, 지난해부터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453개소에 대한 소비기한 표시제도의 홍보를 지속 실시하였다.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건강상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소비자가 실제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이다. 소비기한이 시행되며,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단순한 이유로 폐기되었던 식품의 감소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올해는 기존 포장지 폐기 등 산업계 비용부담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유통기한이 표시된 기존 포장지를 스티커 처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한시적 조치로 계도기간이 부여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소비기한 표시 제도가 국제적으로도 적극 도입되는 추세로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소비기한 표시 제도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소비기한 표시제의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제조가공업체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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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최근 행정안전부는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등록을 취소하고, 1인당 구매한도는 월 70만 원, 보유한도는 최대 150만 원으로 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주요지침 개정내용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5월 31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며,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넘을 경우 기존 가맹점은 등록을 취소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기존 100만 원(지류 50, 카드 50)에서 총 70만원(지류 20, 카드 50), 보유 한도는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축소하여 운영한다. 반면, 할인율은 지류형 상품권은 1인당 최대 20만 원 구매 한도로 평시 5%, 명절과 그 전달에는 10% 할인 판매되며, 영광사랑카드는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로 연중 10% 인센티브를 그대로 유지한다. 현재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은 3,000여 개로 등록 취소가 예상되는 사업장은52개소로 전체 가맹점의 1.7%에 해당되며,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병원, 일부 주유소 및 굴비업체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군은 1차 신용카드사의 매출 자료를 근거로 이달 중 해당사업장에 안내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하나로마트, 대형병원, 일부 주유소 등 군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사업장에서 상품권 사용이 제한되어 이용자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지만,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고 충전 후 미사용 또는 고가의 재화 및 서비스 구매를 억제하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를 살리기 위한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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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작은영화관 가정의 달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작은영화관에서 오는 5월 ‘가정의 달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를 5월 4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신영화 관람을 통해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 4일(목)부터 5월 6일(토)까지 3일간은 영광군민(개인)을 위한 시사회로 영화상영 당일 오전 9시부터 영광작은영화관에서 선착순 현장 예매(영화당 1인 2매 한정)가 가능하며 상영 예정 작품으로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아머드 사우르스’,‘드림’,‘킬링 로맨스’가 있다. 5월 9일(화)부터 5월 19일(금)까지 8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1회차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영광군민만 참여 가능하며, 작품의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 연령도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제작사 또는 배급사 사정에 의하여 영화시사회 작품이 변경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시사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작은영화관 홈페이지(https://yeonggwang.scinem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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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봄철 산악 인명구조훈련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 지난 21일 불갑산 일원에서 산악사고 긴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산악 인명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다양한 산악 안전사고를 대비해 구조 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 및 구조·구급 대원의 유형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 현장안전관리 및 로프 등 각종 장비 사용법 숙달 ▲ 산악사고 유형에 따른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법 훈련 ▲ 산악지역 상황 설정 및 요구조자 구출 등 사고 유형별 다양한 상황 설정 및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등산 등 야외활동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정보 및 등산 경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올바른 신고방법을 숙지하여 위급 시 빠른 대처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