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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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일 연중 발생하고 있는 감염병에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2019년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감염병 발생인지 및 유행정보 흐름을 빨리 파악하는 병·의원관계자, 약사, 학교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이장 등 123명을 질병정보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고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지역사회, 근무지 등에서 감염병 환자의 조기발견과 감염병 예방·감시 및 이상동향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 및 전파방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조성진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법정감염병 신고.보고 방법 및 절차와 최근 메르스 및 홍역 등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 발생 양상의 변화와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인 대규모 집단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조기 차단의 중요성과 감시활동 방법 등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의 주요 임무고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영구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요즘 해외여행객 증가와 식생활변화로 메르스, 홍역 등 신종 감염병이 국내에 유입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신고가 원인규명과 전파차단의 핵심요소인 만큼 지역주민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으로 감염병 발생 없는 대한민국 1등 영광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각종 수련회 등 야외행사가 빈번하고 기온상승으로 인해 수인성 및 식품을 매개로한 집단 감염병 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5월 1부터 9월 30일까지 24시간 하절기 비상방역근무 체제로 전환하여 감염병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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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협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 영광에서 열려제44회 협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가 오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영광군(군수 김준성) 스포티움 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 법성고체육관, 홍농초 체육관 4개 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농구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3개 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 전지훈련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금년도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경기방식은 각 부별로 예선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되며 여자부(여중‧여고)는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4월 11일 목요일 준결승 후 12일 금요일 결승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남자부(남중‧남고)는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4월 12일 금요일 준결승 후 13일 토요일 결승전을 치른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구종목은 우리 군에서 최근 5년간 10회가 넘게 개최될 만큼 영광군과 인연이 깊다.”라며 “선수들이 경기 외적인 부분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 식당 및 숙소 안내, 응급의료진 운영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지역에서는 여중부에 홍농중학교가 참가하여 기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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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 시동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1년여를 앞둔 지난 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달회의는 대회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유관기관, 실과소, 읍․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요와 기본목표, 부서별 주요업무 및 세부 일정 등 2020년에 개최될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기본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4월에는 제58회 보성대회 벤치마킹 실사단과 홍보단 파견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조직위원회를 5월중에 구성하는 등 추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내년 4월중 4일간 영광에서 개최된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22개 종목 선수단 및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규모가 될 전망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우리 군에서 11년 만에 개최되는 매우 뜻깊은 대회인 만큼 6만 군민이 자긍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전남 최고의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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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광군은 전라남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여 마케팅 비용절감과 공동 홍보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백수해안도로’, 세계최대 상사화 군락지를 품은 ‘불갑사 관광지’, 전남 최고 높이인 111m 바다 전망대인 ‘칠산타워’를 비롯한 볼거리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찰보리쌀, 천일염 등 풍요로운 먹거리와 살거리를 홍보한다. 또한 ‘상사화축제’, ‘법성포단오제’ 등 축제와 ‘이모빌리티엑스포’와 같이 즐길 거리도 소개하여 오감만족 문화관광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홍보관 운영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나 먹거리 등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며 “일 년 내내 즐거운 여행거리가 끊이지 않는 영광 관광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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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 늘리기 추진 성과 이어져저출산, 고령화에 이어 인구 유출이 계속되면서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달 기준 인구수가 반등하며 그동안 추진해 왔던 인구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 인구현황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인구수는 54,060명으로 전달 기준 54,037명보다 23명이 늘어났다. 이는 2018년 3월말 이후 1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3월말 전남에서 인구가 늘어난 곳은 22개 시‧군 중에서 영광군과 나주시, 곡성군, 진도군 등 4곳에 불과하고 18개 시‧군은 감소하였다. 특히, 출생아 수 면에서 영광군은 1월에 50명, 2월에 54명, 3월에도 54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여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더불어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인구정책, 청년정책, 일자리창출, 결혼출산정책, 사회적경제 등 업무추진을 서로 연계하여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펼친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3월 28일에는 각계각층의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인구문제 극복을 다짐하는 인구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문가 초청 인구특강을 실시하는 등 군민인식 개선에 노력해 왔고 타 시군과 차별화된 결혼장려금 지원(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대폭 확대 지원(500만원~3,500만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정관‧난관 복원 수술비 전액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지원(30만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시책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019년을 인구문제 극복의 원년으로 삼아 저출산 극복과 인구 증가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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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행복한 설렘 세쌍둥이 탄생 축하 방문포근한 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봄날에 건강을 회복한 세쌍둥이의 힘찬 울음소리가 영광군 전역에 울려 퍼졌다. 영광읍 이경남(42세)·임하숙(37세)씨 부부는 아들 2명, 딸 1명을 낳아 ‘삼둥이 부모’가 됐다. 출산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해 저체중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했으나,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6년이란 기다림 끝에 얻은 새 생명의 탄생에 우리지역의 경사로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겠냐며 한걸음에 달려가 과일바구니, 미역, 출산용품 등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강필구 의장은 “인구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희망이 가득한 영광군을 보고 왔다”라며, “행복한 결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복지영광을 만들기 위한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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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 대한민국 대표 청정수산물로 우뚝전남 영광군은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민국 대표 수산물인 ‘영광굴비’가 5년 연속 청정수산물 분야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2019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2018년 9월부터 사전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선호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 호감도 등을 조사항목으로 설문조사, 서류심사, 최종심사 등의 철저한 검증 단계를 거쳐 수상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브랜드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이 되고 소비자의 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브랜드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는 현 시대에 천년 역사의 영광굴비가 5년 연속 청정수산물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다”면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소비자 시장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유통체계 확충으로 국내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세계 수산물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하고 올해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국제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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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신‧전입직원 대상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 시행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4.1(월) 및 4.2(화) 양일간에 걸쳐「내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신입ㆍ전입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영광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은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영광군청, 불갑사, 내산서원,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원불교 영산성지 등 영광군 주요 문화유적지와 명승지를 둘러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일정 중 영광군청에서의 환대는 주목할 만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가 본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한 명 한 명 내 지역민을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군정의 방향도 읽을 수 있었다. 본부 직원들은 군정 현황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빛본부 직원의 ‘한빛원전의 지역상생 노력 대비 지역정서의 피드백이 아쉽다.’는 질의에 영광군청 인구정책팀장은 “지역공동체 경영에 힘쓰는 한빛본부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그러한 문제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화합‧상생경영이 더욱 탄력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행사일정을 마친 본부 박정인 주임은 “한빛에 처음 발령받아 모든 것이 낯설었는데 이번 답사를 통해 영광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지역특산물, 유서 깊은 문화유적 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협력사업 등 지역민과의 소통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지역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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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타고 2019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 구경오세요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 봄 축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영광 법성포 뉴타운 일대에서 아버지와 굴비이야기를 주제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19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가 개최된다.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는 24절기 중 하나인 곡우(4월 20일)때 개최되는 축제로 과거에는 곡우에 기원하는 조기산신제를 올렸으며 이러한 풍습을 되살려 매년 4월 20일을 ‘굴비 먹는 날’로 지정하여 침제 되어 가는 굴비시장의 활로를 열어 나가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굴비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공연·경연행사, 체험행사, 판매행사,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군민노래자랑, 마을대항 민속놀이 한마당, 전국 청소년 차 예절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법성포 내 상가에서 굴비를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추가로 굴비를 지급하는 굴비 사은품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칠산바다와 함께 금빛 장관을 이룬 도심 속에 유채꽃단지와 갈매기와의 만남으로 법성포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품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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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논 콩 재배기술 교육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논 타작물 재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논 콩재배 기술교육을 4월 5일 9시 40분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는 우리나라 쌀 산업의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해소와 콩 등 밭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현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는 사업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임으로써 수확기 쌀 가격의 안정화에 따른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국 최고의 논 콩 재배를 추진하고 있는 김제 죽산콩영농조합법인(대표 한은성)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농업인에게 강의할 계획이다. 올해 생산된 논 콩은 정부에서 전량 수매하고 특등품은 4,500원/kg에 매입할 계획이어서 농업인의 관심이 가장 많다. 논 콩 재배 시 단보당 200kg의 수량만 올려도 벼(변동직불금 미적용)보다 30~40만원 가량의 소득이 증대된다. 다수확하면 더 많은 소득을 확보한 셈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논 콩 재배 전문가를 초청하였으니 꼭 참석해서 단보당 300kg 수량을 올리는 노하우를 전수 받기를 바란다.”며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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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본격적인 농사철 미세먼지 주의당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됨에 따라 최근 환경적 문제로 인해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미세하여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속에 스며들어 천식과 폐질환 및 염증을 유발시킨다. 우선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는 실외 농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농작업을 해야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을 해야 미세먼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면역력이 크게 저하됨과 동시에 미세먼지의 영향까지 받는다면 호흡곤란 또는 건강 이상 등의 증세를 나타낼 수 있다. 이럴 때에는 휴식을 취하고 심할 경우 인근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한 미세 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폐비닐, 영농폐기물, 영농부산물의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지 않아야하며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복재 외부에 부착된 미세먼지는 물을 이용해서 수시로 세척해야 미세먼지로 인한 농업 손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10㎛이하의 먼지로 천식 및 폐질환을 유발시키기도 하지만 농사에 필요한 일조량을 저하시키고 가축의 질병을 일으키는 등 농업분야에서도 피해가 크다”며 농업인들이 미세먼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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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홀수년도 출생자 국가암 검진 적극 유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국민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해당년도에 국가 5대암 검진을 받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자이며 암 종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성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 ▲위암 만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만50세 이상 남녀 ▲간암 고위험군은 만40세 이상 남녀이다. 특히, 다가오는 7월부터는 국가 5대암 검진이 폐암을 추가하여 6대 암으로 확대 추진된다. 만 54세 ~ 74세 남녀 중 30년 이상 흡연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폐암 검사를 실시한다. 암 검진은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관내 의료기관 5개소(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복음내과, 박석채내과, 서울여성의원)와 사전 상담 후 방문해야 하며 국가 암검진 결과 암으로 확진 될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의료비지원 기준에 의거 법정본인부담금 중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자는 최대 220만원을 최고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정기검진이 중요하다”며 “국가 암 검진 기간을 놓치고 개별검진 등으로 암이 발생되어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고 밝히면서 해당년도 검진 대상자 들은 반드시 검진을 받으실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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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주민주도형 찰보리산업 3.0 구현을 위한 B-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공모하여 전국 43개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시설․인력․조직 등의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가능하게 하는 자립적 발전기반 구축사업이다. 특히, 사업대상지 영광군은 그간 보리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2010년 국내 최초 보리산업특구를 지정받았으며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찰보리 향토산업육성사업 및 6차산업화지구조성사업 등의 관주도 보리특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로 인해 보리산업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형성되었다. 영광군은 앞으로 ‘주민주도형 찰보리산업 3.0 구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7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본 사업을 통해 찰보리 가공․유통 일자리 창출(255명→340명), 찰보리 가공․유통업체 확대(17개소→60개소), 신규 스타상품 개발(2건→8건),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5건→20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광군수(김준성)는 “이번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영광 찰보리산업 제2의 도약에 발판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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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 관광지 노르웨이 대학생 팸투어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월 2일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전수를 위해 군을 방문한 노르웨이 하드란드폴케호그스 대학교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우도농악 뿐만 아니라 영광군의 주요 관광지 소개를 통해 영광의 멋과 맛을 알리고 SNS,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별·세대별 국내·외 여행객을 타겟으로 한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며 여행주간 운영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양문화가 생소한 서양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고유한 멋과 맛을 간직하고 있는 영광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열리는 2019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도 관광하기 좋은 영광군 알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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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화재예방을 위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 소방관서장 중심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100% 가동상태 유지 ▲ 주요 등산로 주변 소방순찰 실시로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 대형 산불 대응태세 및 유관기관과 공조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또한 불갑산 등산로등 주요 등산로 주변에서 의용소방대 활용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입구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산불예방에 주력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립해 불시에 일어날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박상래 영광소방서장은“청명·한식을 전후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준비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