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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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벼 이삭도열병 등 병해충 방제 철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관내 1모작 벼 출수기를 맞아 벼멸구 등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고 이삭도열병, 문고병, 먹노린재 방제를 당부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8일 불갑면 녹산리, 우곡리 일대에서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벼멸구 예찰을 실시한 결과 벼멸구 발생은 없으며 잎집무늬마름병, 잎도열병이 일부지역에서 발생되고 있고 먹노린재가 약충과 성충 상태로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삭이 나오는 시기인 8월 중순에 이삭도열병, 문고병, 먹노린재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잎도열병이 발생한 필지는 이삭도열병으로 연계될 우려가 매우 크므로 이삭이 한 두 개 팰 무렵과 1차 방제 7일후에 2차 방제를 해야 이삭도열병 발생을 줄 일 수 있다. 또한 매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먹노린재는 벼 생육 전 기간에 흡즙하여 피해를 주고 벼알을 흡즙할 경우 쌀 표면에 반점을 남겨 품질을 저하시킨다. 특히 동진찰벼, 백옥찰벼 등 찰벼에서 피해가 심하므로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여 제값을 받으려면 출수 후 유숙기에 필히 먹노린재 방제를 해 주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 시 농약안전사용을 준수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줄 것과 농약 오남용 사고 예방을 위해 제초제를 분리 보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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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함께해서 더 행복한 마을공동체 간담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월 8일 영광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영광읍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함께해서 더 행복한 마을공동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영광군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주민들과 마을기업 대표 50명이 참석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자기소개와 소속된 마을공동체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성에 힘을 더했고 영광군의 우수마을기업인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업의 진행과정 및 향후계획에 대해 소개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발전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군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0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진행상황과 마을공동체의 지원, 마을 자원 발굴,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의 중간지원센터 주요업무를 설명하며 센터개소 후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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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3회 군민의 날 수상자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일 군민의 상 및 행남효행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각각 개최하여 군민의 상에는 김은규 씨를 행남효행상에는 임기화 씨를 선정했다. 군민의 상은 평소 지역발전에 앞장서서 일해 왔거나 군민화합과 사회윤리를 준수하고 도덕 선양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행남효행상은 효행으로 사회 모범이 된 군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염산면 김은규 씨(65년생)는 농한기마다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마을경로잔치를 실시하여 왔고 매년 100만 원씩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장학금 전달 등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아너소사이어티’에 영광군 1호, 전라남도6호, 전국 153호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행남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된 백수읍 임기화 씨(39년생)는 주위에 홀로 사는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지역주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수십 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광군은 오는 9월 5일 개최하는 ‘제43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의 상 및 행남효행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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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4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현재 영광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삼일절, 광복절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하는 등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그 뜻을 영광군민과 함께 기리고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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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철 감염병 대비 주요 관광지 화장실 집중 방역 소독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주요 관광지 화장실과 정자 및 그 주변 등을 집중 소독했다. 군은 장마철이 끝난 후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기와 해충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관광지 공중 화장실 22개소, 팔각정 40여개소와 그 주변 모기 서식지를 순회하며 방역 작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불갑사 관광지, 백수 해안도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 우리 군을 찾는 200만 명의 관광객들이 공중 화장실과 정자를 이용하는데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청결 유지와 방역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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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산림박물관, 청각장애인 수공예품 전시회 개최영광 불갑사 관광지구에 있는 영광산림박물관은 8월 6일부터 18일까지 ‘복이네 공방’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꿈드림, 백수어머니 봉사대, 향교마을회, 돌담 시인학교 등 5개 모임이 참여하여 가죽공예 50점, 한지공예 30점, 고무신 공예 50점, 시화 10점, 방향제 등 수공예품 100점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원전은 청각장애인 수공예품 모임인 ‘꿈드림’도 참여하여 회원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다. 복주머니 방향제, 석고방향제, 향초 등 생활용품부터 한복인형 등 다양한 장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회원전을 총괄하는 김순복 작가는 “청각장애인에게 수공예품 만들기를 지도하고 있는데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나설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소외계층의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지난 2015년 9월 8일 개관한 영광산림박물관에 기획전시실을 마련하여 지역 예술가의 전시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을 지역 예술가에게 연중 개방하고 있으므로 많은 전시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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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단속 성과영광군(군수:김준성)은 여름철 피서지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지난 7월30일과 8월1일에 실시하였다. 이날 지도단속 및 캠페인은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유해환경감시단, 홍농읍방범대 등 30여 명이 지도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보호법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업소들을 방문하여 19세미만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금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19세미만 미성년자 22시이후 출입금지 표시 스티커 미부착 업소 및 훼손된 스티커 재부착 하는 등 홍보를 병행 실시 64건을 적발 57건의 시정명령을 통보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민·관 연합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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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영광군보건소는 폭염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 보건소에서는 방문건강간호사 8명이 대상자들에게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의 증상에 대한 교육을 하는 등 대처요령으로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섭취, 한낮 외출자제, 노약자에게 관심 갖기, 응급환자 발생시 119신고 후 서늘한 곳으로 옮기기 등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윤정희 영광군보건소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물은 자주 마시고 휴식은 충분하게, 항상 시원하게,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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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0째아 다둥이 가정 잇따른 탄생에 군민들 축하초저출산 시대에 아이 울음소리를 좀처럼 듣기 어려운 요즘 전남 영광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 번째 아이를 낳은 다둥이 가정의 잇따른 탄생으로 군이 온통 축제 분위기이다. 영광군은 이 가정에 양육비 3,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7월 5일 영광종합병원 분만센터에서 영광군 군서면 임혜선씨가 몸무게 3.04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아버지 오기채씨와 어머니 임씨 사이에 열 번째 자녀로 태어난 아이는 군민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부부는 “힘든 부분도 많지만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주는 기쁨과 행복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자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5일에 출산가정을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와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한상훈 군서면장은 “영광의 꿈이고 우리의 희망인 이 아이들이 잘 자라서 공부하고 영광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국 최고의 금액인 신생아양육비 3,500만원과 전라남도 출산 및 양육지원비 30만원, 3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 및 12개월 이전까지 매월 20만원의 양육수당10만원의 아동수당과 각종 예방접종교육,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및 영양관리와 홍보물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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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 천연화장품만들기 특강 실시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8일, 8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천연화장품 만들기’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수원 한빛본부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이 강좌에는 홍농읍민 60명이 참석했다. ‘자연의 마음’ 대표 이수현 강사는 자연의 재료를 활용하여 피부에 맞는 천연화장품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분별 효능에 대해서 강의하고 천연 스킨·크림 만들기와 벌레퇴치 디퓨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취미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윤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써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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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영광 부군수, 휴가철대비 농촌개발 시설물 현장점검강영구 영광 부군수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주요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생활 편의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하여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두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대창초록권역, 불갑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과 염산면, 법성면 소재지 정비 사업을 완료했으며 백수읍, 홍농읍, 군남면, 대마면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불갑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및 산하치마을 등 7개 마을만들기사업에 총 317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시설물 점검은 휴가철 체험객 방문을 대비해 불갑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등 5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군은 최근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던 만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설물 현장점검을 마친 강영구 부군수는 “하계 휴가기간 영광군 소재 주요시설물을 찾는 체험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청결 유지 등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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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중위생업소(숙박업소) 환경개선 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중위생업소(숙박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관내 공중위생업소(숙박업소)의 사업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친 후 지난 31일 영광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숙박업소) 환경개선 사업’대상 업소 2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생적인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업소 당 군비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환경개선 소요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객실·욕실 환경정비(도배, 장판, 카페트, 방충망, 배수구트랩) △위해해충 관리(업소 내 소독) △위생비품구입(이불, 이불커버, 패드, 매트리스커버, 베개커버, 수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숙박업소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여 오래 머물고 싶은 영광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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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모빌리티연구센터, 전남본부로 승격!!영광군(군수 김준성)은 8월1일자로 영광 대마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연구원 e-모빌리티연구센터가 전남본부로 승격 되었다고 밝혔다. e-모빌리티연구센터는 지난 2017년 대마산업단지 2만 3천평 부지에 연구소와 각종 성능 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국내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육성 및 각종 e-모빌리티 연구 개발, 중소·중견기업 제품 개발 지원, e-모빌리티 산업 전문 인력 양성 등 국내 e-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해 왔다. 이번 승격된 자동차부품연구원 전남본부는「영광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튜닝산업 및 자동차부품 고급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해온「영암 프리미엄자동차 연구센터」와 통합하여 운영하게 된다.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 노기한 센터장이 본부장을 겸임하고, 총괄 기획팀 신설 및 인력을 증원하는 등 본부 승격에 따른 조직 개편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앞으로 자동차부품연구원 전남본부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촉망받는 다양한 e-모빌리티 개발과 핵심부품 국산화에 역할을 집중하고, 국가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연구기획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초소형전기차 실증사업 주 무대로 영광군이 선정된 가운데,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가 전남본부로 승격되면서 영광군이 대한민국 e-모빌리티산업 발전을 견인할 중추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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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 1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월 31일 영광읍 남천리 남일경로당에서 ‘영광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남천리 1구 이장 및 마을주민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7월 17일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여 사업취지를 알려왔으며 특히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 10명에게 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안심관리사를 주 1회 파견하여 일상생활 관리를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가 치매환자의 비율과 지역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마을을 추천받아 매년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마을 관계자와 협의해 노인 인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마을 특성을 반영해 경로당에 치매관련 도서를 비치하는 등 다양한 치매예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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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관내 장애인, 냉방기 전달식 가져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서는 지난 31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익금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 대상자 50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냉방기인 서큘레이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관리책임자인 서희권 사무국장의 제안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은 장애인에게 환원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지회 운영위원회 승인을 받아 대상자가 여름나기에 필요한 서큘레이터를 구입하였다. 장애인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는 김준성 영광군수가 참여한 이 날 행사에는 중증 장애가 있는 활동지원서비스 대상자 50명, 활동지원사 30명 등 총 80명이 참석하여 서큘레이터 1대씩 총 50대를 전달하였으며 본격적으로 혹서기 불볕더위가 시작되어 냉방기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동상 불편으로 집에만 지내야 하는 장애인에게는 필요한 물품으로 맞춤 전달함으로써 폭염을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복지사업에서 얻은 수익을 서비스 수혜자인 대상자에게 환원하는 일은 보기 드문 일로 지회 정화활동과 장애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김준성 군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은 폭염에 취약하여 냉방기 보급이 필요한 취약계층으로 이번 지체장애인협회가 보여준 장애인에게 환원하는 방식은 사익을 추구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공익을 추구하는 복지단체와 시설에 주는 메시지가 크고 군에서도 단계적으로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지원사업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가사활동, 사회활동, 신체활동 지원을 도와주는 활동지원사를 파견하여 장애인과 보호자가 차별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지회 지회장 황후선은 “이번 행사로 회원들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사업을 늘려 장애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장애인복지타운은 재가 장애인의 통합적 재활서비스 제공와 문화와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