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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하러 영광군으로 오세요~“폐교부지 활용해서 22개 안전체험 시스템 구축” 한빛 원전 홍보 논란에 원자력관은 개점 휴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학습시설이 호남권에서 최초로 영광군에 들어섰다.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각종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이 시설의 핵심 목표이다. 전남 안전체험학습장은 연면적 4980m2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다. 22개의 체험장을 갖춘 체험관은 한번에 500명의 학생들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학년 별 수준에 맞는 교육 내용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안전체험 교육을 목표로 삼았다. 갑자기 기울어져 가는 선박에서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들고 일제히 선상으로 뛰어나가기고 하고 갑판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뛰어내려 생존 수영을 통해 미리 펼쳐진 구명정에 오르기도 한다. 윤종수 전문경력관(전남안전학습체험장)은 “바다에 입수할 때 상당한 높이에서 공포심을 갖게 되는데 그때 입수하는 경험을 키우는 곳” 이라고 설명을 덧 붙였다. 영광군이 50억원을 지원하고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지어진 전남 안전학습 체험장은 220억원이 투입돼 4년 만에 완공되었다. 생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풍수해 등 각종 재난과 화재, 교통사고 등 4개 분야 22개 체험장을 갖춘 호남권에서는 유일한 안전 학습시설이다. 장석웅 전남 교육감은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은 앞으로 이곳 안전학습체험장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덧붙히며 전남 교육의 미래를 밝혔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도내 8천여명의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에게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한수원으로부터 16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조성될 예정이었던 원자력안전체험관은 ‘개점휴업’상태이다. 원전의 홍보 목적으로 변질 될 수 있다는 시민단체의 반발이 이유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한수원이 제시한 프로그램은 원전의 막연한 불안감 해서,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원전의 혜택 등 원전의 홍보목적으로 구성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전남도 교육청 관계자는 “한수원이 제시한 지원금은 수용하되, 교육청이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내년 상반기중 원자력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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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 27.부터 개최된「추석맞이 영등포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필두로 추석대목 기간에 서울광장을 비롯한 자매결연 자치구 등 수도권 8개 장소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 우리군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모싯잎송편, 찰보리식품, 잡곡, 굴비, 천일염 등 20여개 품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공급하여 대도시 소비자 고정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군관계자는 자매결연 자치구청장 및 행사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어려운 농촌현실에도 불구하고 농산물유통체계개선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며 서울자치구와 도농교류를 통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대도시 소비자 확보를 위해 영광군 우수농산물 홍보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광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찰보리식품, 모싯잎송편, 굴비 등의 홍보․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소비지와 산지의 유기적인 연계 프로세스를 갖추고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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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회의원, 전남 영광군의 명예군민 선정김학용 국회의원(자유한국당/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9월 5일 개최된 제43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 영광군의 명예군민에 선정(제2호)되었다.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천일염의 세계화와 명품화를 지원하는 (사)천일염세계화포럼 공동대표를 맡아온 김학용 국회의원은 천일염의 생산·제조·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천일염 생산시설의 현대화 및 소금산업진흥법 개정과 원산지 표시제 도입 등 천일염산업 육성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써 왔다. 특히, 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소금박람회 개최 지원과 각종 천일염 심포지엄 및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하여 천일염산업 발전방향과 수출시장 확대 전략 제시는 물론 천일염의 소비촉진을 위한 음식점 사용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등 천일염산업 종사자의 소득증대와 천일염 산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김학용 의원은 "전라남도 및 제주도 명예도민, 신안군 명예군민, 여수시 명예시민에 이어 5번째로 영광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명예군민으로 선정해주신 김준성 군수님을 비롯한 영광군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은 물론 모두의 고향인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영광군의 발전과 지역홍보 등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사람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고 있는데‘지난 2016년에는 모싯잎송편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향토산업 육성에 기여한 남부대학교 이해석 교수를 명예군민에 선정한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예군민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연 평균 천일염 35,000톤 이상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전국 생산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약 30,000톤을 판매중에 있다. 최근 천일염 재고량 증가, 소비량 감소 등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천일염 수매제, 경영안전자금, 해외 수출시장을 확대 등 천일염 산업을 안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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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과대추 재배·관리 기술 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일 영광군 대마면 지역특화품목 종합유통시설에서 관내 사과대추 작목반 회원 및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대추 재배·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대추 작목 농가들이 ‘2016년부터 묘목을 심어 재배하면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다’라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한 한반도농원 최덕현 대표는 대추나무 거름주기 요령, 병해충 방제 방법, 전정 등 재배·관리 기술 전수와 함께 자신의 마케팅 전략을 전해 주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재배·관리 기술을 전해 주는 등 농가들에 유익한 교육을 해주었다. 교육에 참석한 사과 대추 작목반 회원들은 “그동안 사과 대추를 재배하면서 묘목판매업자에게 재배·관리 기술을 교육받고 전문적인 지식 없이 재배를 해왔었는데, 전문가에게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받고 하니 먹먹했던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시원한 교육이었다.”라면서 앞으로 사과대추 재배에 대해 확신을 하고 사과대추 재배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사과대추는 28농가 78,896㎡에 재배를 하고 있으며,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임업인들에 가려운 등을 시원하게 긁어 줄 교육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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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다문화가족 배우자 자조모임(다모회) 추석맞이 ‘사랑의 햅쌀’ 기탁영광군 다모회(회장 김범진)는 지난 5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 5kg 50포(100만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다모회’는 영광군 다문화가족 배우자들의 모임으로, 2017년부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매년 추석에 쌀을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군남면에 거주하는 정권옥 회원이 농사지은 쌀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다모회 김범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준성 영광군수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해 준 ‘다모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처럼 기부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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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 입주기업 협의회, 지역경제 부활에‘힘’보탠다.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 지난 1. 1.부터 발행하고 있는 영광사랑상품권이 큰 호응을 얻으며 각계각층에서 구매 협약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달 29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와 연 10억원의 영광사랑상품권 구매 약정 협약을 맺은데 이어, 4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소속 17개 기업체와 14억 3천만 원의 구매약정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부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17개 기업체는 약정을 체결한 금액만큼 사무실운영과 직원 복지 등을 위해 영광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이광문((주)부경식품 대표) 협의회 회장은“영광군에 기반을 두고 기업체를 운영하는 만큼 영광군 경제가 살아나야 산단 입주기업들도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영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영광사랑상품권이 음식점뿐만 아니라 제과점, 편의점, 주유소, 병원 등 생활 전반에 걸친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사용 연령층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영광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의 튼튼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이 애용해주시고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사랑상품권은 추석명절 특별할인판매(10%) 기간(8~9월)인 지난 8월 한 달간 약 8억 원(총 15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의‘아이콘’으로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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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강필구의장” 전국 의장협의회 참석 및 전남 의장협의회 개최전국시도·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은 지난 9월 3일 강원도 베네키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린 15개 시도대표회장 환영식 및 제221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에 이어 다음날인 4일에는 영광군의회 간담회의장에서 제246회 전남시군의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시도대표 협의회 안건으로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의 한국재료연구원 승격 촉구 건의문』과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기장군의회 의사진행 등을 방해한『오규석 기장군수 규탄 성명서』를 채택하고 기초지방의회 정책과제에 대한 여론조사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지난 9월 4일 영광군의회에서 개최된 제246회 전남시군의장협의 회의는 전남 22개 시․군 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전남도의회 장세일, 이장석 도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 2부로 진행된 협의회 회의는 1부 행사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의 축사에 이어 우리지역을 방문하여 주신 전남 시군의장을 대표해서 광양시 김성희, 해남군 이순이 부회장에게 영광군에서 생산된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으며, 『김준성 군수에게 감사패』 전달과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에게 의정봉사대상』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지방자치와 전남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 회장은 이 달에 우리군에서 개최되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와 『2019 이모빌리티 엑스포』행사를 홍보하면서 의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전남의장협의회에서는 전남 22개 시·군의원이 참여 할 수 있는 연수 계획안을 의결하여 오는 9월 27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시군의회 의원 전체 연수가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강필구 회장은“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해서는 제도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지방정부 및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어야 하며, 지역의 일은 해당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결정할 수 있어야 지역은 물론 국가도 발전하므로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주권 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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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 K-pop 콘서트 개최영광군은 오는 9월 28일 영광스포티움에서 국내 인기가수로 구성된 케이팝(K-POP)콘서트를 개최한다. 2019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 축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콘서트로 3억 5천여만 원을 들인 대형 콘서트이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현아, SF9, 틴탑, 산들, 비와이, 에이프릴, JBJ9, 온앤오프를 초청했다. 이와 더불어 공군 축하비행, 드론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난해 보다 더욱 화려하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미래 기술이 융합된 생활 속 e-모빌리티’ 슬로건을 내걸고 영광스포티움에서 오는 26일부터 30일 까지 닷새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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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광 관내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신고…경찰 조사▲해당사진은 본 사건과 관련없는 사진입니다. 영광군 관내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부터 원아가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광 경찰서는 영광 홍농에 한 어린이집 교사 A 씨가 만 1세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아동 학부모는 지난달 8월 저녁, 아이를 목욕시키는 중 손바닥 자국이 보이자 학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찰과 동행하여 어린이집 폐회로 텔레비전(cctv)을 열람하고 학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폐회로 텔레비전(cctv)을 확인 한 결과 학대 정황이 상당 부분 있어 아동전문기관과 함께 학대 정황 등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사 A 씨 등을 불러 조사한 뒤 혐의점이 확인되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영광군청 노인 가정과 관계자는 ‘해당 어린이집은 올해 초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승격됐으며 교사 A 씨는 현재 직무정지 상태이고 수사 진행 결과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에 대하여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 지역민들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손이 떨린다..’ ‘영광에서도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나’ ‘철저한 수사를 통해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출처 (어바웃영광SNS,영광정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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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3호 태풍‘링링’대비 사전 점검활동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일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제13호 태풍‘링링’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대비 점검 활동에 나섰다. 이날 태풍의 예상 진행경로와 우리 지역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은 사전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강영구 부군수는 “우리 지역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링링의 북상에 대비하여 사전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농업 시설물, 산사태 위험지, 배수시설 등에 대해 점검 활동을 실시하는 등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영광군은 태풍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자연재난 협업부서에 전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풍 예상 진로가 구체화되는 오는 6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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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방사능방재 주민보호집중훈련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월 3일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한빛원자력발전소 3호기 화재발생에 따른 비상상황 발생을 가상한‘2019 방사능방재 주민보호집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군·경·소방·교육청 등 총 10개 기관 300명이 참여하여 비상단계별 상황전파, 옥내대피, 교통통제, 방사능오염검사, 구호소 운영 등 주민보호조치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한빛원전 내 청색비상 발령과 동시에 영광군 재난종합상황실에 대책본부를 확대 발족하고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토론식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재난 상황이 악화되어 적색비상이 발령됨에 따라 비상계획구역 내 학생 및 주민을 구호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구호소로 입소한 주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방사선영향상담소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훈련을 통해 나타난 미숙한 부분을 보안하여 실효성 있는 현장조치행동매뉴얼을 수립하겠다.”며“오는 10월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연합훈련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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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에서 감사패 수상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가 후원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10회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항 일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 참석한 한상욱 본부장은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위원회(위원장 강정대)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이번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는 영광군의 천일염과 젓갈,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광지역 갯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으며, 한빛원전은 이번 축제에 3천만원을 지원하여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한빛원전은 원전 주변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특산물 판매촉진, 지역축제 지원 등에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총 34억원을 사업자지원사업비를 통해 지원하였으며 2019년에는 총 1억 2천만원을 지원하였다. 한빛원전은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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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과 맛의 축제, 제10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축제 성료“금빛, 쪽빛, 별빛 염산빛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염산면 향화도항일원에서 제10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 축제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특품 천일염, 명품젓갈,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특산물을 활용한 ‘보리새우 잡기’와 ‘내가 소금천하장사 소금산 소금 퍼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축제 현장에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또한 MBC 녹화방송, 열린음악회, 권역별 주민가요제 등을 통해 면민과 관광객의 흥을 돋았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늦은 밤까지 흥겨운 축제분위기에 취해 시간가는 줄 몰랐다. 축제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황금어장인 칠산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칠산타워와 현재 개통예정인 칠산대교는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했으며 특히 칠산타워는 축제기간동안 무료개방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더했다. 축제장을 찾은 많은 면민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싱싱한 특산물들을 보며, 즐거운 기분을 안고 일상으로 돌아간다”며 즐거워했다. 강정대 추진위원장은 “찾아주신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감사한 마음이며 몇 달 전부터 축제준비에 온 힘을 다한 염산면 직원과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의 노력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내실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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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학정리 인근 교통사고로 인사 사고발생지난 2일 오후 8시경 영광읍 학정리 인근에서 A씨가 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로 구급대원이 도착했을때 이미 숨진 상태로 다발성 골절 등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 영광 방향으로 진행하던 차량이 1차로에 있던 A씨를 충돌해 발생한 사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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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인근서 드론 추정물체 출현, 수사착수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된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물체가 출현해 군·경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원전 인근서 발견된 드론(미확인물체 포함)은 올해 들어서만 네번째다. 2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8시 37분께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과 계마항 인근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20여분간 비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물체는 한빛원전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에서 비행했으며 원전 관계자들에게 적발되자 사라졌다. 한빛원전 측은 군과 경찰에 신고하고 자체적으로 수색에도 나섰으나 비행체의 이·착륙 지점 등은 확인하지는 못했다. 한빛원전은 국가보안시설 “가”급으로 원전 반경 18km 이내는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현재 군ㆍ경ㆍ해경에서 비행물체 조종자를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비행물체가 원전부지 상공에는 접근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남 경찰은 오는 3일부터 원전 주변 비행금지구역 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해 위반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취미나 레저용으로 드론을 조종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안구역 주변에서 비행 시 처벌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원전 주변에서 드론이 발견되면 경찰특공대와 추적 드론을 투입하고 경찰관기동대도 지원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빛원전 측은 "드론 등 비행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를 통해 원전 주변이 비행금지 구역임을 지역에 적극 홍보하는 한편 드론 탐지와 식별, 대응을 위한 방호장비 검증이 완료되는대로 이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8월29일 오후 8시 30분 경 홍농 계마항 부근 한빛원자력본부 쪽에서 드론을 날리는 걸 목격하셨거나 이에 관하여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영광경찰서 061-350-0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