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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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차 수산조정위원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석봉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한 수산조정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해양수산사업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0년 해양수산예산 370억 원110여 사업 중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사업 등 사업자 우선순위 결정 11건, 16억 원 규모의 해양수산사업을 심의․확정했다. 특히, 영광군은 전남 16개 연안 시군중 최초(2019. 4월 시행)로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산경영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유지를 위해 ‘수산업발전기금 14억 원 운용 계획’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영광군은 새로운 어업 소득원 개발을 위해 해면양식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참조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과 내수면 양식에서는 동자개 특화단지조성과 내수면 잡는 어업은 불갑제, 남산제 등 유휴 저수지에 처음으로 어업허가를 내주어 방류+어획+판매+민물고기전문식당 운영등 내수면 소득원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루겠으며 3월 중 2차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 및 2020년 미신청 사업에 대해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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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예방 청사 방역영광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문 방역업체 용역을 통하여 군 청사에 대해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청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들의 출입이 많은 종합민원실, 구내식당과 사람의 손이 자주 닿은 사무실 손잡이, 화장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제고를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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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영광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Ⅰ,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2차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영광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현재 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매달 10만원 적립시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을 차등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또는 12일 이상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유형에 따라 내일키움장려금등 지원 내역이 다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내 청년(만15세~39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본인적립금액 없이 근로‧사업소득 공제액 10만원과 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가입 신청을 하면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적합여부를 알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4872)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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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영광군은 지난 27일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영광군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유족 3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소정의 위문금 전달로 이루어졌으며 군은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격려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나라가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한 염원 하나로 희생했던 독립유공자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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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코앞까지 닥친 코로나19 … 대응은?영광군이 코로나 19(COVID-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영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관내 유관기관 협력체계 대응을 협의했다. 지난달 29일 영광군은 경찰과 소방, 약사회 등 관내 주요 기관장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민간 공동 협동 재난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3일 휴일을 반납하고 터미널, 주변상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물의 대한 방역소독 실시 상황을 점검했다. 27일 현재 우리고장 내 코로나 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관내에도 신천지 교회가 있어 군민들의 불안감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보건소는 학정리에 위치한 영광 신천지 S 교회를 폐쇄하고 교인 110명을 대상으로 신천지 대구를 다녀왔는지 조사한 결과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감기 증상과 열이 발생할 경우 즉시 연락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 경북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참여자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영광 A 교회도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목사를 포함한 45명이 이스라엘 순례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지만 교회 관계자는 “노선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라며 이에 대해 묵인하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 승무원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여객기에 탑승 후 25일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바 있다. 이달 1일 영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한 영광군은 23일 감염병 확산세가 격상하다고 판단하고 관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14개 프로그램과 체력단련실 등 모든 교육을 잠정 중단했으며 버스터미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5세 이하 소아와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모임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이어 영광군 학원연합회도 26일부터 3월 1일까지 5일간 휴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영광교육지원청은 관내 30개의 학교도 오는 3월 2일 예정되었던 개학을 9일까지 1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관내 경로당 및 노인회관 373곳도 25일부터 잠정 폐쇄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 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시연 기자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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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음악. 오르골 만들기 메이커 교육”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는 2월 10일∼12일까지 영광군 학교 밖 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MG새마을금고 2층 위치)에서 ‘메이커교육 내가 만드는 음악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메이커교육 내가 만드는 음악 프로그램’은 자신의 목소리로 허밍을 녹음하여 악보를 그리고 직접 작사도 해보며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오르골 외형을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여 꾸미기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청소년들은‘음악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였는데, 어렵지 않았다. 다음에는 다른 음악으로 제작을 해보고 싶다.’, ‘오르골을 자유롭게 디자인하여 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김동규 이사장은 “청소년, 학부모,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4차산업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는 4차산업의 근간이 되는 컴퓨터적 사고를 키우고 체험하고 수 있는 코딩, 3D모델링, 영상제작, 드론, 안전목공교육 등의 프로그램과 공간이용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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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향교 부근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 인명피해 없어오늘 오후 3시 50분경 물무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16시 02분 초기진화를 시작으로 16시 13분 완전히 진화되었다. 화재는 비닐하우스 안 화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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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친절·소방·안전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20일 농업기계교육관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근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농번기철을 맞아 농업인들로부터 만족하고 신뢰받는 농기계임대사업소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민원인 응대와 전화응대 요령 등 편안한 임대농기계 이용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영광소방서와 합동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시설물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수칙, 정비요령,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백영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언제나 마음 편하게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친절을 최우선하는 수준 높은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철인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휴일 연장근무와 평일 8시부터 농기계 입출고가 가능하도록 근무시간을 연장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편익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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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현수막 수거 보상제, "영광군도 할 수 있는데.."관내 도로변과 가로수 주변에 아파트 분양광고는 물론 상인들의 개업 광고 등 불법 현수막과 풍선광고물이 무질서하게 난무하는 가운데 영광군은 ‘나 몰라라’ 뒷짐만 지고 있다. 현재 영광군에는 50여의 현수막 게시대가 설치되어 있고 현수막 거치 가능 개수만 해도 300여 개가 가능하지만 10개 중 9개꼴로 불법 게시돼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군민들의 왕래 가 많은 곳에 불법 현수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만큼 보행자나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 이를 단속해야 할 행정기관은 일주일에 두 번씩 단속 및 철거를 시행하고 있지만 한정된 인 원으로 한계가 있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입간판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영광읍만 보아도 30곳 이상의 상가 앞 인도면을 가득 메운 입간판이 쉽게 보인다. 그러나 단속을 해도 처벌이 미미해 단속반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입간판을 꺼내놓는 경우가 다반사다. 인근 지역에서는 불법 현수막을 일일이 적발하고 신속하게 수거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수거해 오면 장당 적게는 500원에서 많게는 5000원까지 보상해주는 포상 제도와 불법 전단 속 전화를 마비시키는 폭탄 전화 제도가 있지만 관내에는 불법 현수막 수거 사업도 포상 제도도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민 A 씨는 "일부 상가들은 불법으로 내놓은 입간판으로 상가 앞 도로에 손님이 아니면 주차를 못하게 하는 등 악용하는 사례도 많이 보았다"라며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광군도 불법 현수막 수거 보상 제도를 마련해 단속 인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최시연 기자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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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평가 ‘대상’ 수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행정안전부 주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평가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 운영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통합민원실 설치 노력도, 운영 활성화 추진 및 우수사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영광군은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영광군에서는 작년 10월에 전남 도내 1호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군청 별관에 설치 운영하여 국세·지방세 관련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는 등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해 왔다. 그동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결과 7,0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였으며 통합민원실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세·지방세 통합 상담의 날을 운영 무료 상담을 실시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방소득세 독자신고에 따른 신고센터로 활용함은 물론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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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 가축시장 전자경매, 매주 수요일 개장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낡고 노후한 가축시장 개선과 한우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17년 가축유통시설 현대화사업”으로 8억 원을 지원하여 총 17억 원이 투입된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영광축협 가축시장이 지난달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광축협 가축시장은 9,273㎡ 부지에 1,351㎡ 규모의 계류장, 경매장 등을 갖춰 1일 최대 476마리(송아지 276마리, 임신우·비육우 200마리)를 전자경매 할 수 있고 100여 대의 주차 공간 및 차량 소독시설, 대인 소독시설 등을 갖추었다. 이에 전자경매시스템을 통한 경매로 출품두수가 일일 200마리 출하되는 등 전년도에 비해 30% 이상 출품되고 있으며 인근 지역 가축거래상인의 방문도 늘어나고 있다. 한편 영광축협 가축시장은 기존 5일장(1일, 6일)에 열리던 개장일을 매주 수요일(비육우·임신우 매주, 송아지 첫째주·셋째주)로 변경했다. 정현규 유통축산과장은 “전자경매시스템이 도입되어 경매시간 단축, 거래가격 투명성 확보, 공정성 시비가 사라진 유통 개선으로 한우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고 타 지역 출하농가 및 가축거래상인도 추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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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영광군은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영광군 스포티움 등에서 열리는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14일간이며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학교, 기관, 단체, 동호회 등 단체로도 참여 가능하며 관내 학생의 경우 18세 미만이더라도 참여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들은 음료봉사 및 환경관리, 교통안내, 종합안내소 운영 등의 업무에서 활동하게 되며 자원봉사자의 선택 또는 재능별로 선정된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4월 초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기본소양교육과 현장 적응교육, 현장배치 및 리허설을 통해 개인별, 분야별 임무가 배정된다. 영광군은 체육대회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유니폼 또는 모자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적극적인 봉사를 펼친 자원봉사자에게는 대회종료 후 표창 등의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11년 만에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영광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 참여 신청은 군청 사회복지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신청서는 접수처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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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실시 의무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3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의무화’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사전에 퇴비 부숙도 검사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의무화’제도는 제대로 부숙되지 않은 퇴비 살포로 발생하는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되는 퇴비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가축분뇨 배출농가는 규모에 따라 신고 대상농가는 연 1회, 허가대상농가는 6개월마다 1회씩 퇴비부숙도를 시험기관에 의뢰하고,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한다. 이를 위반 시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대상 축산농가는 퇴비 시료를 시료봉투에 500g정도 포장하여 가급적 24시간 내에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350-4844)로 가져와야 하며 밀봉한 뒤 온도, 직사광선 등에 내용물의 변화가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으로 축산농가의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부숙도 검사를 사전에 실시한다”며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과태료 처분 등 법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능동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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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영광군(군수 김준성)이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 및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추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전세자금 금융권 대출을 받고 가구 구성원(부부와 자녀)이 모두 전세주택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가정이며 신혼부부는 결혼 7년 이하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하고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3자녀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 원을 초과하거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가구 구성원이 관외로 전출한 경우나 주택을 구입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올해 총 3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액은 신청 시 대출금액에 따라 월 정액 5만 원에서 최고 15만 원으로 연 2회 지급하고 지원기간은 최대 3년이다. 신청기간은 사업량 소진 시까지 연중이며 확정일자가 날인된 임대차(전세) 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350-5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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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4대 협의체장, 지방자치법 국회 통과 촉구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는 지난 19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부회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상임부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이 참석한 가운데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지방4대협의체 대표들은 20대 국회에서 더 이상 지방자치법 개정을 미루지 말고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한 지방4대 협의체 공동 대국회 촉구문』을 전달했다. 『촉구문』에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지방의회 의장들은 20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법률의 통과를 요청하였으나 지금까지 국회는 제대로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심히 유감을 표하면서, 주민자치주권의 실현을 위한 민생법안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조속한 통과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방4대 협의체 소속 전국의 광역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장,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기초지방의회의장 483명의 지방자치법 통과에 대한 지방의 열망을 고스란히 담긴 촉구문 서명부도 함께 전달했다. '강필구' 회장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을 여러 차례 만나 신속히 법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법에 대한 심의가 후순위로 밀리는 점에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국회에서 진정으로 지방을 생각하고 지역주민을 위한다면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지방자치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0대 국회 행안위에서는 예산 부수 법안과 지방일괄이양법을 통과시키는 등 지방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제 명실상부하게 지방자치를 제대로 실현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통과시켜 20대 국회에서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 주민의 적극적인 정책참여를 보장하고, 중앙-지방 간 협력을 확대하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실질적으로 30년만의 전부개정이 이뤄지는 것이다. 한편 임시국회는 2월 17일부터 30일 회기로 소집되어 3월 17일까지 예정되어 있어 이번 임시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될지 여부에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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