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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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 시행에도 아직도 턱없이 부족코로나19에 따른 공적마스크 판매가 9일부터 시작됐지만 빗발치는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마스크는 5부제를 통해 선착순 줄서기로 구입 가능한데 이같은 방식으로 곳곳에서 부작용이 속출하며 군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관내 28개 약국에 배정되는 공적마스크 물량은 각 200매씩 5,600매이며, 해당 물량은 영광군민 5만3천 6백94명 기준의 약 10%도 안되는 수치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공적마스크는 우체국과 농협, 약국 3곳에서만 판매한다. 우체국은 △법성포우체국 △군남 우체국 △낙월우체국 △백 수우체국 △염산우체국 △ 대마우체국 △묘량우체국 △불갑우체국 △군서우체국 △홍농우체국 등 10곳에 1일 100매가 공급되고 있다. 농협은 △영광농협 △대마 농협 △묘량농협 △불갑농협 △군서농협 등 5곳에 1일 100매가 공급되며, 1인당 1매(1,500원)로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아침 일찍 줄을 서도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주민들이 많다는 지적이다. 마스크를 구하려 주민들이 판매 현장에 모이면서 오히려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도 따른다. 또한 직장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은 접근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차라리 군이 일괄해 공적마스크 판매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주민 A씨(49, 군서면)는 “우체국과 마트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판매하는 건 전염률이 높아 마을별로 이장을 통해 판매해야 되는게 맞다”고 말했다. 주민 B씨(35, 홍농읍)는 “해당 판매시간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들은 줄을 서서 기다릴 수 없어 구매 할 기회가 없다”라며 “군에서 일괄 판매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5일 임시국무 회의를 열고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마스크를 구매하는 ‘요일별 5부제’ 시행을 밝히고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번호가 △1,6이면 월 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이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살 수 있다. 이에 따라 약국, 우체국, 농협 등에서 1주일에 1인당 2매까지 신분증 제시와 함께 3천 원에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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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중위생업소 코로나19 예방 활동 강화영광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관내 모든 공중위생업소에 소독제를 긴급 배부하고 각 읍면에서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대중목욕탕은 외국인 이용자도 많아 코로나19에 취약하여 각 읍면에서 영업장 소독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위생감시원과 공동으로 공중위생업소(목욕탕, 숙박업, 이․미용업, 세탁업)에 직접 방문해 코로나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를 업소 내에 배부 및 부착하고 보건소나 읍면사무소에서 무료로 소독약을 직접 배부받아 업소에서 개별 소독하고 방문객이 스스로 예방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하는 등 공중위생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정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대처하여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감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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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공동브랜드 '풍광수토' 올해 첫 미국행영광군, ㈜골든힐(대표 한문철)과 영광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강선중)은 전남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의 미국 수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골든힐은 지난 10일 계약물량 10t 중 1차 물량 5t을 미국으로 실어 보냈다. 4kg 단위로 포장된 풍광수토는 전라남도 미국 상설 전시판매장인 한남체인 4개점(플러턴점, S-mart점, LA점, 뉴저지점)과 아씨 플라자 시카고점 등 총 5개점에 공급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전남 미국 상설 전시판매장은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의 미국 수출을 위해 2017년 5월 한남체인 플러턴점에 첫 개점한 이후 판매실적이 좋아 지속적으로 점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서부지역 LA에 한남체인 플러턴점, S-mart점, LA점 3개점이 있고, 미국 동부권 진출 교두보를 위한 한남체인 뉴저지점과 중부시장 시카고 개척을 위해 아씨플라자 시카고점이 운영되고 있다. ㈜골든힐 한문철 대표는 “올해 전남 미국 상설 전시판매장 2개점이 추가로 신규 오픈하면 개점 판촉행사에 적극적으로 영광 쌀을 홍보해 20t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골든힐과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해준 만큼 품질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영광 쌀의 미국 식탁 점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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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 활동가 모집영광군은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사업장에서 근무할 4기 청년활동가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들은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영농영어조합법인 등 지역 내 기업에 근무하며 최대 2년간 월 180~200만 원의 인건비와 30만 원의 활동수당을 지원받는다. 현재 32개 사업장에서 35명의 청년활동가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12개 사업장에 13명의 청년활동가를 추가로 매칭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전라남도 거주 또는 거주 예정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라남도 일자리 통합 정보망(http://job.jeonnam.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색에너지연구원(061-331-8560, 070-4169-1652~3) 또는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061-350-4612)으로 문의하거나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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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월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의 달입니다영광군은 2020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9천여만 원을 3월 10일 부과·고지했다. 2020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1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준으로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어 주소지로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고 납부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하거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이체납부 및 인터넷 지로(giro.or.kr), 위택스(wetax.go.kr)에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부기간 내 연납을 신고납부하면 2기분 부과금에 대해 1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내년에는 연납 재신청 없이 연납이 가능하다. 연납신청은 도시환경과에서 상시적으로 신청받고 있다. 아울러 납부기한인 3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된 금액의 3%의 가산금을 내야하며 체납처분에 의해 차량압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도시환경과(061-350-53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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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평한 마스크 보급을 위한 3대 구매원칙 적극 안내영광군은 지난 9일, 전 공직자 및 군민을 대상으로 공적마스크 중복 구매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코로나19 대응 '공평한 마스크 보급을 위한 3대 구매원칙’에 대한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안내했다. 군은 3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적마스크 구매에 있어 변경 시행되는 ‘공적마스크 구매 3대 원칙’에 관한 내용에 대해 모든 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여 공적마스크 중복구매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홈페이지, SNS, 전광판 문자 송출, 마을방송 등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공적마스크 구매 3대 원칙’으로 ▶‘구매량을 1주에 1인 2매로 한정’하고 1매만 구매하더라도 그 주에는 추가구매가 불가능하며 2매씩 묶어서 구매하는 것을 권장 ▶‘요일별 마스크 구매 5부제 실시’로 주민등록번호(외국인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6번은 월요일, 2·7번은 화요일, 3·8번은 수요일, 4·9번은 목요일, 5·0번은 금요일에 구매하고, 평일에 마스크를 사지 못한 모든 사람은 토·일요일에 구매 가능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가동’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의 공인신분증 제시하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대응 공적마스크를 구매하는데 있어 군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적마스크 5부제에 적극 협조하여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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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내 아파트서 80대 노인 투신자살어제 저녁 6일 오후 11시께 도동리 모 아파트에서 80대 남성이 투신해 목숨을 끊은 것이 발견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주변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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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시가지 건물 매입 e-모빌리티 홍보·전시관 가시화 되나?영광군이 e-모빌리티 기업 및 대마산단 입주기업의 원활한 활동 지원과 노인 생활·교육·문화 활동 등을 위해 다목적 활용 건물로 영광읍 시가지에 위치한 건물(신하리 829-6)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보급사업, 엑스포 등으로 관내 e-모빌리티 제품이 점차 많아지면서 고장, 수리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AS 센터와 작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되면서 20여 개 사업 참여기업의 사무실이 필요 및 홍보·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사무실이 기존 노인 복지 회관에 위치한 것이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F 등급(미흡 시설)을 받으면서 사무실을 이전해야 하지만 건물 신축 부지 선정과 비용 등의 문제로 기존 건물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에 건물 매입을 결정했다. 이에 주변 지역 주민들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신 지구 청년 상인회 구성남 회장은 “영광군의 주요 사업인 e-모빌리티 전시장이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에 들어오게 되면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 외부 사업자 등 여러 사람들이 오고 가게 되어 향후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대신 지구 인근 상인들은 적극 환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건물은 올해 1월 공유재산심의회, 2월 영광군 의회 임시회를 통과하였고 7월경 매입할 계획이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1,874㎡, 6층 건물로 1층은 e-모빌리티 기업 전시‧홍보관 및 AS 센터, 2~3층은 e-모빌리티 관련 기업 및 규제자유특구사업자 사무공간과 대마산단 입주기업 벤처빌딩, 4~5층은 대한노인회 영광군 지회 사무실 및 교육장과 노인 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주차공간 협소로 인한 문제는 매입 건물 주변 신하리 829-13번지와 영광군 산림조합 주차부지를 협의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영광군의 최대 사업인 e-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군내 번화가에 진열하고 홍보하는 장소가 꼭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며 “영광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꿈꾸는 만큼 영광의 흥망이 걸려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생각하고 신중하게 고려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건물 주변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상인 A 씨는 “e-모빌리티 전시장이 주변에 들어온다는 소식에 주변 상인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라며 “영광군과 영광군민을 대표하는 의회에서도 모든 조건을 충분히 살펴보며 결정했을 거라 믿으며 빠른 시일 내에 입주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군 관계자는 “이번 건물을 활용함으로써 우리 군의 e-모빌리티 사업이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안에서 영광 전체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관내 노인분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노인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에 위치해 향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제기되고 있는 건물 매입비 논란을 살펴본 여러 전문가의 의견 결과 해당 건물의 매입가 약 15억 6천만 원과 취득세, 이자, 리모델링 비용, 양도세 등을 감안한다면 건물 예상 매매가격 약 23억여 원은 초기 구입비와 투자비를 검토해보면 결코 과다 책정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 사업은 1회 성 소모성 사업이 아닌 부동산 매입 투자이기 때문에 혈세 낭비론에 대해서는 본 취지와는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이라는 이야기다. 예를 들어 수십 년 전에 영광군청 부지 매입가와 현재의 군청 부지 토지가를 예로 삼으면 혈세 낭비가 아닌 오히려 영광군민의 자산이 될 일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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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업고등학교, ㈜KST와 업무 협약 체결영광공업고등학교(교장 이문선)은 14일 초소형 전기차 및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생산업체인 ㈜케이에스티일렉트릭(대표 김종배)과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e-모빌리티 분야의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인재양성을 통해 관련 산업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약당사자 상호간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e-모빌리티 분야 산학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 ▲e-모빌리티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KST일렉트릭 모빌리티 전문가의 산학연계 교육 참여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취업연계지원 협력 ▲실무협의체제 구축, 상호간 정보 인적 교류 및 산학 공동연구 등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문선 영광공업고등학교장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케이에스티일렉트릭과 협약이 이루어져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우수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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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선관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거소투표 신고 안내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영광군선관위)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거소투표 대상자는 3월 24일부터 28까지 5일간 거소투표신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소투표는 신체장애 등으로 투표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유권자가 직접 투표소에 가지 않고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공직선거법상 ▲(사전)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등은 거소투표신고가 가능하다. 영광군에서는 소각씨도, 대각이도, 석만도, 횡도가 거소투표를 할 수 있는 섬으로 지정되어 있다. 거소투표를 하려면 신고서를 작성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에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거소투표신고서는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영광군선관위 관계자는 “거소투표제도가 유권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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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철저하게 예방하여 다함께 이겨내요!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3월 3일(화) 영광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추진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개학이 2주 연기됨에 따라 휴업에 따른 학습지원 방안 등 학교의 추진 사항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회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학교장 중심 비상체계 구축과 학교 출입자 제한 및 일일 발열체크,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소통 강화, 학생들의 PC방 출입자제 등 학생생활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교육청 각 과별 코로나19대응 추진 내용과 개학연기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교원 복무사항, 학생 안전관리, 방과후 학교 및 학교운동부 운영,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 등을 안내했으며, 개학 후 학교급식 위생 및 배식관리와 행사운영 지침등을 안내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가정학습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보다 경각심을 가지고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하고“이번 위기상황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코로나19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점검을 실시하고 아울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학교 대응상황을 3.4.(수)부터 점검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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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 2020년도 관내 환경 방사능오염 조사 실시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위원장 김준성)은 관내 유통 농수산물 및 토양, 식수, 해수, 해저토 등 지역 방사능 오염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매월 공개한다. 위원회는 연중 관내에 유통되는 농수산물, 한빛원전 부지 내외의 토양, 빗물, 식수, 해수, 해저토, 지표식물 등 가공식품 11종 등 총 396건을 수거해 감시센터에서 검사할 계획이다. 올해 1월과 2월 검사결과는 최근 2~3년 조사한 결과 대비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검사 결과는 감시센터 홈페이지 또는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영 감시센터 분석팀장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한빛원전 운영에 따른 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농수산물 등 환경시료에 대한 방사능 오염검사를 매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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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분야 주요현장 방문영광군은 농업분야 주요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홍석봉 부군수는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원예작물 생산단지, ‣과채류 육묘장, ‣지역 종자업체, ‣신 소득작물 조성 단지, ‣사회적농업 추진 현장 등을 둘러보며 우리 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나눴다. 특히 고부가가치 농산업인 종자 및 육묘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것과 농업과 복지를 결합한 사회적농업이 전국을 대표해 영광군에서 추진되는 것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이 우리 군 미래 주요 농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행정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밭미나리 재배 현장에서는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도 중요하다”며 그동안 도청 농업관련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인을 격려했다. 묘량면 양승안(60세) 씨는 “농업분야 전문가인 부군수님이 현장에서 전달하는 말씀이 매우 쉽게 이해되었고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이런 편안한 대화를 더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영광군 농업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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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신혼부부·다자녀가정은 출발이 다르다영광군은 혼인율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혼-출산-양육’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식 비용과 주거비 마련에 대한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젊은이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여 결혼장려금 500만 원을 지원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전세자금 대출이자까지 확대 시행한다.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권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은 월 최고 15만원, 최대 3년간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량은 주택구입 10가구, 전세 30가구이며 신청은 사업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청년들이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신생아 양육비도 대폭 상향 지원한다. 첫째 5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부터 다섯째까지 3,000만원, 여섯째 이상 3,500만원을 지급하여 출산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밖에도 신혼(예비)부부 교실,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등 행복한 가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신혼(예비)부부 교실은 준비된 임신과 태교법, 상대방을 배려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은 가족여행이 어려운 다둥이 가족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자녀 가정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결혼·출산 정책을 펼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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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종교단체 협조 요청영광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다수의 신도가 모이는 종교시설에 집단행사를 당분간 지양할 것을 요청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예방포스터 등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하고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 등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종교단체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에 종교 지도자들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각종 예배, 법회, 집회 등 다수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ㅎ행사들은 잠정 중단하거나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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