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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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대 190공병대대, 영광군 호우피해 도로시설 복구 지원 구슬땀영광군에 지난 7일, 8일 약 250mm의 집중호우로 하천유실, 도로유실, 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상무대 190공병대대 장병들이 피해가 발생된 도로의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복구작업은 전남도에서 31사단에 지원요청을 하여 영광군에는 상무대 190공병대대 장병들이 피해가 발생한 묘량면 월암리 농어촌도202호선 및 군도20호선 등 2개 노선에 백호우 1대와 군인 10여 명이 12일부터 이틀간 복구 작업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작업을 위해 영광군은 건설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백호우 1대, 덤프트럭 1대) 및 수방자재(나무말목100본, 톤백 60장)를 동원, 지원하여 공병대대와 함께 복구작업을 추진하였다. 복구작업을 지휘한 조건희 대위는 “주요 사회기반시설인 도로피해가 발생되어 안타깝고, 응급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군 본연의 일을 하였다.”라고 했다. 금번 호우에 우리 군에는 군도10호선을 비롯한 5개 노선의 도로에 피해가 발생하였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장비 및 인력을 투입, 응급복구를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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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관광지 투어하고 SNS인증하면 기념품이 '팡팡'한빛원자력본부는 이달 8월10일(월)부터 10월31일(토)까지 영광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샷을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전라도, 여긴 안가봤지? 전남 서해안을 내손에” 포토 스템프 투어를 시행한다. 투어장소는 지역 관광 명소인 ①영광 노을전시관, ②백제 불교 최초도래지, ③숲쟁이 꽃동산, ④가마미 해수욕장, ⑤고창 청보리밭, ⑥한빛파크골프장, ⑦한빛원자력 홍보관 등 7곳이다. 참여자는 정해진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맘카페,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리고 최종 목적지인 한빛원자력 홍보관 안내데스크에서 확인을 하면 인증샷에 나온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영광군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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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조합장재선거 당선증 교부식 개최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영광축협조합장재선거와 관련하여 2020. 8. 13.(목) 오전 10시 30분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이강운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영광축협조합장재선거는 이강운 후보자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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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감시위원회 원자로상부헤드 용접 부 관리방안 세미나 개최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는 8월 12일 오후 2시 감시위원회 이하영 부위원장 및 감시위원회위원 및 한빛원전안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 원자력안전 위원회 방재센터 회의실에서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상부헤드 용접 부 관리방안」에 대한 주제로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김종성 교수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빛원전이 이제까지 인코넬 600재질의 주요기기가 일차 응력 부식균열로 인해 수많은 안전 문제를 일으켜 왔고, 우리 지역에서는 이 재질 안전성에 대해 90년도부터 수차례 문제 제기를 하였으며, 이로 인해 한빛3,4호기는 원자로헤드를 교체하고 증기발생기도 교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런데 최근 한빛5호기 원자로 헤드에서 84개 용접부중 35개가 결합이 추가로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보수 밀봉요접 부위 1곳을 엉뚱한 용접봉 재질을 사용하여 용접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감시위원회에서는 강력히 대처하고 원전 일차계통재질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다는 의지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한 김종성 세종대학교 양자원자력 공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원자력 금속 재료 용접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코넬600재질의 문제점 및 용접 보수방법의 적합성 인코넬 재질의 관리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그간 2012년에서 2013년 한빛원전 3,4호기 원자로헤드 관통관 일차응력부식균열 결함의 문제로 인해 한빛원전 3,4호기 원자로헤드가 교체 시 용접의 적절성등과 현 5호기 헤드 용접 안전성 등에 대한 열의 있는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감시위원회에서는 한빛원전 5호기에 대하여 과거 용접에 대한 유사사례가 계속 반복되어 발생하고 있어 향후 용접후 발생할 안전성관련 전문가와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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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 전개영광청년회의소(회장 조영민)가 11일 군민 100여 명과 함께 코로나19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영광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영광청년회의소(이하 영광JC)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에 동참하는 인구가 감소해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영광JC 회원들과 군민들의 동참으로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단체헌혈은 참가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확인 및 손소독 후 헌혈차에 탑승, 전자문진과 헌혈가능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헌혈 후 헌혈증 및 다과, 휴대용선풍기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영광JC 조영민 회장은 "이번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며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을 참여 해준 영광JC 회원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광청년회의소는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헌혈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날 전남지구 이상은 지구회장과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장이 영광청년회의소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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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사랑봉사대, 수해 복구 지원 '구슬땀'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동아리 모임인 “영광교육사랑봉사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광지역의 민가를 8월 12일에 방문하여 긴급복구 작업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번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영광지역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영광교육사랑봉사대” 20여 명은 피해가 심한 관내 한 민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물 먹은 장판 제거작업과 고장난 가전을 옮기는 등 수해 민가 복구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집주인은 “이번 호우로 집이 물에 잠겨 상심이 컸으나, 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도움을 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허 호 교육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우리지역민들도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영광교육지원청도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여년 전부터 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영광교육사랑봉사대”는 해마다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각종 캠페인,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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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이 지난 8일 물폭탄이 쏟아진 담양 일대와 장성, 함평, 영광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정부에 촉구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이틀간 540㎜라는 폭우가 내린 담양을 찾아 터미널 일대가 물에 잠긴 담양읍과 봉산 삼지리, 수북 정중리, 대전 신룡마을 비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마을 전체가 침수돼 인근 초등학교와 복지회관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의원은 “담양은 인명피해와 함께 아직 집계조차 어려운 농경지, 시설하우스 피해가 막대하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정부에 촉구하는 등 피해복구와 지원대책을 시급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에 이어 장성과 함평, 영광지역 침수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피해복구와 배수개선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영광은 불갑천 둑이 무너져 군서면과와 백수읍 등 영광 서부지역 400㏊에 이르는 막대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게되면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담양과 영광 뿐만 아니라 곡성, 구례, 나주 등 전남 대부분 지역의 비피해가 역대 최악 수준으로 심각하다”며 “전남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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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4일 이틀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 22명과 실과소 업무팀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3개 분야 82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문화, 일자리·청년, 정주여건 등 각 분과위원회별로 개최한 보고회는 각 분과위원장의 주재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위원들의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직업훈련과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자격증 취득 지원 후 실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연계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시행, 청년층 인구의 외부 유출 방지와 산단 내 안정적 일자리를 위한 근로자 임금체계 및 복지제도 개선,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곧바로 타지로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계획 마련 등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인구정책 추진 시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하여 영광군 인구늘리기와 더불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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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한 방역활동 강화영광읍은 지난 5일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취업취약계층 7명과 계약을 체결하고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영광읍은 지역사회 방역 및 환경정비를 사업내용으로 하여 올 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관내 경로당, 종교시설, 노인복지시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은 어려운 시기에 취업취약계층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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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이 물놀이장 8월 8일 개장영광군은 우산공원과 영광향교 옆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8월 8일 개장한다. 8월 30일까지 23일간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광군민만 입장이 가능하므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에서 영광군민을 확인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인후통 등)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입장이 불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두 곳이 서로 다르다. 우산공원 물놀이장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영광향교 옆 물놀이장은 인터넷 예약은 받지 않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오후 각100명씩 하루 200명이며, 영광향교 옆 물놀이장은 각50명씩 100명이 이용 할 수 있다. 영광향교 옆 물놀이장은 수심이 75cm, 80cm로 키가 115cm이하인 어린이는 이용 할 수 없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친 일상 속에서 보다 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기준을 준수해 코로나19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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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 덜어 줍니다.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으로 지난 해 개소하여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위한 다양한 치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검사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해 조호물품을 344명에게 지원하였으며 치매치료비는 1,005명에게 월 3만원 내에서 지원했다. 인지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영광경찰서와 연계해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 감지기도 대여하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앞으로 치매 쉼터운영, 인지강화 교실운영, 치매인식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이 치매 걱정을 덜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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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7기 군수 공약 군정평가단 정기회의 개최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평가단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하여 군수가 공약한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 4개분야 45개 사업과 2020년도 주요 현안사업 1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 군정평가단의 질의응답을 통한 효과적인 향후 이행방향 등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현재까지 총 45개 공약 중 48.8%에 해당하는 22개 사업을 완료하고, 23건은 추진중으로 공약이행률 48.8%, 종합진도율은 70.3%를 달성중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34.34%보다 월등히 우수한 실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지난해 B~C등급에서 올해 A등급으로 상향 되는 등 해가 갈수록 공약이행률 실적이 높아지고 있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 발행 및 유통, 가정용TV 수신료 지원, 천원버스, 결혼장려금 지원,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이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백수해안노을 관광지 조성, 영광 작은영화관 건립, 청년창업단지 조성 등 23건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법성포 단오제, 제59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2020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까지 연이어 취소되면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 되는 등 난중지난(難中之難)의 위기상황이지만,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뉴딜 사업에 영광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모빌리티 분야가 포함된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신 산업 시장을 선점하는 등 위기를 기회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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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 호우피해 현장 점검영광군은 호우경보가 발령된 7월 29일 평균 166밀리미터의 강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침수 18건, 이재민발생 9명, 농경지 침수 363ha 및 소하천 제방 유실 14개소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전남지구 국가관리방조제 및 소하천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으며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 한 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완벽한 응급복구를 당부했다. 영광군은 피해현장을 방문한 이개호 국회의원에게 피해시설물의 항구 복구를 위한 국비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이개호 국회의원은 현장에서 특별교부금 등 지원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여 빠른 시일내 호우피해가 복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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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키움통장Ⅱ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희망키움통장Ⅱ’3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가입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근로활동(근로·사업)을 하고 있으며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3인가구 기준 1,935,289원) 주거·교육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일반가구도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을 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추가 적립하고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최대 360만원)을 더한 금액 720만원과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 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올해‘희망키움통장Ⅱ’는 3·6·8·10월로 분할하여 총 4차례 48가구를 모집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10월 초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본인에게 통보한다. 영광군 관계자는“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자립을 향한 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계층에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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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산 애플망고 할인판매영광군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농산물 판매부진을 타파하고 영광산 애플망고를 홍보코자 군청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7. 31. ~ 8. 3.까지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열대과일로 주목받고 있는 애플망고는 과즙이 풍부하며 비타민 A·C, 엽산과 베타카로틴 등을 함유하고 있어 시력보호와 노화방지에 좋으며 특히 영광산 애플망고는 풍부한 일조량과 기후 등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나다. 관내 애플망고 재배규모는 전남도 최대 규모이며, 8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애플망고, 천혜향, 백향과 등 5개 품목의 아열대과수를 6.4ha 재배하여 전국 재배면적(53ha)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망고야농장(대표 박민호)에서는 “이번 홍보·할인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거듭 감사하다.”며 “관내 재배농가 기술지도 및 다양한 가공품 개발을 통해 애플망고가 영광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 라는 말이 점차 무색해져가는 것은 매우 안타깝지만, 기후변화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여 미래 영광군의 주력산업이 될 수 있는 아열대과수의 집중육성을 통해 지역농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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