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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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무소속 의원 추석명절 인사말씀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께 그동안 영광군의회 의정과 관련하여 군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8대 후반기 영광군의회 운영과 관련하여 저희 무소속 의원은‘원 구성 재구성, 상임위원회 폐지, 의원간담회 공개 등 개선책을 제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주축을 이룬 영광군의회의 현실에서 그 벽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그나마 의원간담회가 비공개에서 공개 운영됨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 한빛원전과 관련된 현안문제, 환경관리센터의 증설에 따른 갈등, 태풍과 집중호우피해 등 산적한 현안문제들을 외면한 채 마냥 저희들의 주장만을 계속할 수는 없었습니다. 당초 의회 정상화를 위해 추석 명절 이전인 9월 25일까지 협상을 하고자 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오히려 무속의원들을 궁지에 몰아세우고 질타하는 등 개선의 의지를 기대할 수 없어 영광의 소수인 야당이 公明之鳥(공명지조)를 막고 集思廣益(집사광익)을 통해 오직 郡泰民安(군태민안)을 위하여 모든 것을 뒤로하고 대승적으로 정진하기로 뜻을 같이 하였습니다. 다만 영광군 정치발전을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의 독선과 횡포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개혁과 혁신을 비롯한 영광군의 민주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영광군의 민주화를 위해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오직 영광군과 영광군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군민들께서 저희들의 주장에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만 바라보고 本立道生(본립도생)으로 맡은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거듭 드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權不十年(권불십년)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이라 했습니다. 이제는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과 정의구현 실현을 위해서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패거리 정치문화를 쇄신해야 할 것이며 오로지 군과 군민을 위해 상생과 협치의 정신으로 임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겠습니다. 다음 주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지만 예년 같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예기치 않는 코로나와 제4호 태풍과 바비 마이삭 하이선등으로 관내 5,296ha 4,221농가에 농작물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로인해 김준성군수와 영광군 의회에서는 국비와 군비 49억 6천만원을 확보하여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복구비 등을 추석 전·후로 지급할 예정이며, 또한 코로나 19로 가중된 학부모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 지원금(20만원)을 지급키로 하였습니다. 끝으로 일상생활이 되어버린 코로나 방역활동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무소속의원들을 포함한 저희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9월 24일 영광군의회 무소속의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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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기숙학교 성폭력 사망 사건에 대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규탄 기자회견전남의 한 기숙학교에서 동성 간 성폭력 사건 발생 이후 피해 학생이 사망한 지 3개월이 지나고 있다. 피해자의 부모는 담당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 글을 올렸고 이에 25만명 국민의 동의가 이루어져 지난 9월 15일 박백범 교육부 차관의 답변이 있었다. 도교육청은 ‘영광 학교폭력 사안 처리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구성, 사안 처리 절차 준수 여부와 기숙사 운영 상황점검 등 조사·진행을 통해 피해 학생 측에서 요구한 가해학생 분리 조치 적극 미대응 등 학교폭력 미처리 사안 발견 및 기숙사 관리부실이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대책본부의 결과를 토대로 가해 학생 조치를 심의하기 위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개최되었고, 학교 법인에서는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대책본부의 결과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명에게만 전학 조치를 내리고 나머지 3명에 관해서는 심의위원회의 역할과 책무를 망각한 채 가해자와 피해자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찰 수사의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며 조치유보라는 무책임한 결과를 내놓았다. 그 결과 현재 가해 학생들은 일상으로 돌아가 아무런 제제 없이 학교에 등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대책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학교 법인에 관련 교원 중징계를 권고하였으나 학교 법인의 교육징계위원회는 교장 - 정직 3개월, 교감 – 감봉 1개월, 책임교사 – 견책이라는 경징계 조치를 취하였다. 학교 법인의 교육징계위원회는 대책본부의 조사에서 문제점들이 드러났으며,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이전에 발생했던 학교폭력 사안에 있어서도 제대로 된 처리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해당 책임자들에게 경징계 조치만을 취한 채 또다시 학교운영을 맡긴 것이다. 더욱이 교장이 정직을 받는 기간 동안 함께 징계를 받은 교감이 자숙의 시간도 없이 교장의 직무대리를 수행하며 오히려 종전보다 더 책임 있는 자리에서 학교를 운영하는 상황이 되었다. 해당 학교는 국민에게 공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이유로 국가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으면서도 국가의 법과 제도권의 구속을 받지 않는 사립학교법에 따라 교원에 대한 징계 권한이 사립학교 법인에 있다. 사립학교법이라는 그들만의 견고한 울타리는 사립학교의 폐쇄성과 사립학교 징계권자의 재량에 따른 솜방망이 처벌, 봐 주기 식 징계 등의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 왔고 이번 사건에 있어서도 여과 없이 그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돌보아야 할 교원의 잘못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립학교법을 방패삼아 형식적이고 제 식구 감싸기 식의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 학교 법인 교육징계위원회의 성찰 없는 징계수위 결정이 매우 개탄스럽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하나. 재단은 솜방망이 처벌을 거두고 책임을 져야 할 교원들에 대해 강력한 추가 인 사 조치를 시행하라. 하나. 교육청은 학교 법인의 징계 의결에 대해 재심을 요청하라. 하나. 교육청은 조치 유보된 가해자 3명에 대해 즉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라. 하나. 교육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이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 교육을 실시하라. 하나. 학교와 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 고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기숙학교성폭력사건대응 및 학교성폭력재발방지를위한시민단체대책위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 진보당광주시당, 광주시광산구교육희망네트워크, 광주여성회, 광주시동구교육희망네트워크, 전남여성장애인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전남진보연대, 참교육을의한전국학부모회전남지부, 영광군여성농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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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장세일 의원, 풍성한 한가위 맞이 양로원 물품 전달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장세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23일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영광군에 소재한 ‘비룡양로원’을 찾았다. 비룡양로원은 비룡복지재단 3개의 노인복지시설(양로시설, 요양시설, 전문요양시설) 중 하나로 1987년에 설립되어 어르신을 부모처럼 정성을 다해 섬기겠다는 신조 아래 현재 55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날 장 의원은 시설에 필요한 휴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요양시설 방문을 할 수 없어 시설종사자들에게 어르신들이 명절을 허전하게 느끼지 않도록 더 살뜰히 모셔줄 것을 부탁했다. 장세일 의원은 “추석 명절은 바쁜 일상으로 보지 못했던 가족, 친지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정부의 귀성자제 요청에 다 같이 참여하자”며, “이번 명절은 아쉽게 보내지만 다음 명절은 그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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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 명절 앞두고 청렴캠페인 펼쳐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공무원노동조합과 기획예산실이 함께한 이 날 캠페인은 부패 발생 개연성이 높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부정부패 추방 실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고‘함께하는 청렴문화’,‘부패없는 청렴영광’을 외치며 직원들의 청렴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캠페인으로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 다짐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영광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오는 10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기강 해이, 직무태만, 청탁금지법 범위를 벗어난 금품·향응 수수행위, 음주운전 등 비위행위 사전 차단을 위한 예방적 감찰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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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와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28일까지‘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주요 단속대상으로 수산물 제조와 유통, 판매업체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이며 제수용과 선물용인 굴비, 돔류, 새우, 갈치 등 원산지 표시 위조여부 등을 집중 살펴본다. 영광군에서는 단속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중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계도하기로 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비대면 구매가 확산되고 있어 전산관리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판매 시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에 대한 홍보와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최고 1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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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전달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영광군청에서 ‘어려운 이웃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생필품 전달식에는 이승철 본부장, 배주섭 대외협력처장 등 1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쌀과 라면, 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350세트(2,450만 원 상당)를 영광군에 전달하였다. 이승철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생필품 세트는 관내 11개 읍․면 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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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바이오텍 영광군에 추석명절 위문품 전달화진바이오텍은 지난 22일 영광군에 아로니아 동결건조분말 등 2,600만 원 상당의 추석명절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화진바이오텍은 2018년 영광 대마산단에 70억 원을 투자하여 연간 1천 200톤 생산능력을 갖춘 동결건조 가공식품 전문공장을 준공하였으며, 주로 농수축산물 등 식품 동결건조와 아로니아 분말, 발효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영광군 백수읍이 고향인 김순성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향 분들을 위해 추석을 맞이하여 정성을 다해 준비한 선물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지역기업으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추석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화진바이오텍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코로나로 더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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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성금 500만원 기탁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영광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영광군에 5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훈훈한 희망 전달식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영광지사(지사장 박병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급여공제 성금을 모금하여 우리 군에 전달한 행사로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한 발걸음이며 지역민의 고통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였다. 박종호 전남지역본부장은 “뜻하지 않은 재난적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을 위해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이 정성이 희망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렇게 우리지역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시고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의 지역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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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10대보컬 김동명, 법성포단오제보존회 명예 홍보대사 ‘위촉’부활 10대보컬 김동명씨가 영광법성포단오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법성포단오제보존회는 9월 19일 오후4시 단오보존회전수관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김동명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동명씨는 2014년 부활의 10대 보컬로 발탁돼 5년간 부활의 리드 보컬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첫 솔로 싱글 ‘포비아’(PHOBIA)를 발표하고 가수인생 2막의 포문을 열었다. 김동명씨는 이날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시어 감사드리며 영광법성포단오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균 법성포단오제보존회장은 “김동명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법성포단오제의 전통성을 알리고 대외적으로 홍보 할 수 있게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법성포단오제는 5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져 내려온 전통민속축제로서, 2012년 문화재청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 되면서 동해안의 강릉단오제와 서해안의 법성포단오제가 쌍벽을 이루는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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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한빛원전-농협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영광군과 한빛원전, 농협이 지역생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김준성 영광군수와 이승철 한빛원전본부장, 정길수 영광농협장, 조형근 백수농협장이 한자리에 모여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 생산과 지역 먹거리 소비 확산을 위한 로컬푸드 사회적 가치실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한빛원전과 농협간 거버넌스를 구축, 실질적인 소비 확대를 위한 실무단을 구성 운영하여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 교류 행사를 통하여 중소·고령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먹거리 분야 정책과제를 한빛원전과 협력해 성공모델로 정착시켜 지역에 소재한 관공서 및 기업들과의 추가 상생협약 추진은 물론 로컬푸드 육성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영광농협과 백수농협은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직매장 이용 농가 및 농산물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로컬푸드의 활성화 여부는 군민과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최근 개장한 영광농협과 지난 2016년에 개장한 백수농협 등 2개소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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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희망 메세지 전달 캠페인영광군은 지난 21일 영광군 보건소 광장에서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영광군수,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을 위한 희망 메세지 전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기 위하여 진행하였으며,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치매 선별검사 받기, 치매 파트너 가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인 만 75세 진입자(670명)에게는 치매선별검사 안내문 및 홍보물 2종(미끄럼방지 양말, 화투퍼즐)을 발송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강화 훈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지만, 조기진단, 조기치료를 통해 나빠지는 것을 늦추는 것도 중요하다.”며, “치매예방수칙 3, 3, 3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치매에 대하여 원스톱서비스 지원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하거나, 24시간 열려있는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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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ㆍ유포 OUT! 공중화장실 안심하고 이용하세요영광군은 최근 여성 대상 성범죄로 사회적인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의회 장영진의원이 대표발의 한「영광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조례」개정안 중‘화장실의 좌변기 옆 칸막이 하단부는 불법촬영 등에 의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막아야 한다.’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이용률이 높은 관내 공중화장실 15곳에‘안심 가림판’ 47대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안심 가림판’은 화장실 칸막이 하단부 10cm가량의 틈을 밀폐하는 장치로 스마트폰이나 불법 촬영기기를 이용한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군은 이와 함께“공중화장실에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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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주민등록 민원시비스 중단’안내영광군은 오는 9월 29일 20시부터 10월 4일 24시까지(추석 연휴기간) 정부24 중 주민등록 민원서비스와 관내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 주관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전환 작업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은 1998년 구축되어 노후화된 기존의 시스템을 최신 정보환경으로 전환하고 전국 229개 시·군·구별 분산·관리됐던 주민등록시스템을 웹기반의 주민등록 통합행정시스템으로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추석 연휴를 활용해 행정안전부는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한 뒤 오는 10월 5일부터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시스템 전환 작업에 따라 추석명절 동안 정부24 중 주민등록 민원서비스와 전국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니 군민들께서는 필요한 각종 민원서류를 사전에 발급받아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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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전국 1위’쾌거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0년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142개 평가 지자체에서 ‘전국 1위’의 영예와 더불어 4년 연속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관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실적, 임대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및 현장조사 등 7개 분야 15개 항목을 평가하여 전국 종합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영광군은 △농기계 임대사업 인력 및 조직 △사업성과 △사업지속성 △정부 정책사업 참여 △농기계 사용교육 △이용자 만족도 등 분야별 전체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농기계 교육시설 확충, 다수의 임대농기계 확보, 운영인력 확대, 높은 농기계 임대실적을 비롯한 각종 농기계 교육훈련을 통한 농업인들의 자격증 취득에 기여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 전국 1위의 위상에 걸맞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임대하는데 보다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상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노후된 농기계를 대체 구입하여 임대하는 등 농업인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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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다둥이 가정 방문 격려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 관내 다둥이 가족 2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에 방문한 다둥이 가족 2세대는 2018년과 2019년에 열째 아를 출산한 가정으로 김준성 군수는 다둥이 부부의 육아와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귀담아듣고 격려하며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였다. 이날 다둥이 가정 방문에는 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장과 다둥이 가정에 자가용 태양광 설비를 지원한 관내 태양광 발전설비 제조업체 ㈜해찬이엔씨 심명섭 대표도 함께 동행해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준성 군수는 “사랑과 화목으로 행복한 다둥이 모범가정을 이루고 있는 부부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하며 단순한 출산율 증가를 넘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2.54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국 평균 0.92명에 비해 무려 1.62명이나 높은 수치로 군의 맞춤형 인구 출산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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