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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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밀폐공간작업안전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23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밀폐 공간 작업 시 주의사항 및 요구조자 구조 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하수처리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365일 가동되는 하수처리시설의 특성상 밀폐된 지하시설물에 수시로 출입하는 직원들이 올바른 작업방법을 숙지하여 질식·중독과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보호구 착용후 작업방법과 심폐소생술(CPR)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농도가 18% 미만인 상태에서는 산소결핍에 따른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이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밀폐공간 작업 방법 등의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밀폐공간의 위험요소들을 꾸준히 관리하고, 작업매뉴얼을 따르는 것이 나와 동료들을 보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하였다. 상하수도사업소 정만철 소장은 “앞으로도 안전보건교육을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 관리를 통해 가정의 평화 실현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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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내 자녀 바로알기’부모교육영광군은 지난 20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부모를 대상으로 ‘내 자녀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은 자폐성 장애 아동과 주의력 결핍 장애(ADHD) 진단을 받은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세한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김미경 교수를 초정‘내 자녀 바로알기’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폐성 장애 아동과 주의력결핍 장애(ADHD) 진단을 받은 특수아동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행동을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진단하고 양육지도 방법을 처방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이해할 수 없는 아동의 행동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하나하나씩 정확한 방법을 알려 주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아동을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매우 만족해했다. 김점기 노인가정과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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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실시영광군은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 인구의 분포, 경영형태 및 지역별 특성을 세밀하게 파악하는 농림어업 부문의 가장 기본이 되는 통계조사로 5년 마다 실시하는 국가 통계이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 시점(12월 1일 0시)의 관내 7,641 농림어가와 292 행정리이며, 농가·임가, 해수면어가, 내수면어가, 지역 총 4종 조사표 127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지며, 올해는 수경재배면적 등 19개 항목이 새로이 조사에 반영되었다.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각 분야 정책 수립과 기초자료 및 표본조사의 표본추출틀로 활용되게 되며, 조사방법은 비대면 인터넷조사와 방문 면접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비대면 인터넷조사는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19일간 인터넷(www.affcensus.go.kr)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가구에 배부된 조사 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로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당초 11월 24, 25일 이틀 동안 실시하기로 계획되어 있던 조사원 집합교육을 취소하고, 온라인 교육으로 신속히 전환하였다. 김대인 기획예산실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구제역 등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조사되는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성실히 조사에 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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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 모집영광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12월 7일까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전일제, 시간제) 21명, 복지형 50명 등 총 71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읍․면사무소에서 복지업무를 보조하거나 장애인전용주차 계도 등 공공성이 높은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조건은 일반형 전일제의 경우 1일 8시간 주 5일, 시간제의 경우 1일 4시간 주 5일, 복지형의 경우 월 56시간 근무이다. 영광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신청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참조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제공동의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백형진 사회복지과장은 “취업이 힘든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무능력을 습득하여 더 나은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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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기부 모임 “영광백클럽”에서 연말 기부 문을 열어경제적 위기 상황에도 연이은 기부 동참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지난 20일 영광백클럽(회장 김정우)에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1,000만 원을 지정기탁 하였다. 해년마다 기부를 이어 온 개인기부자(은하수, 이준명 등)를 시작으로 “백명의 회원이 모여 매년 백만원씩 기부” 라는 목적으로 지난 10월 결성된 영광백클럽은 초대회장으로 영광조경건설 김정우대표가 맡았으며, 이승주부회장과 박태열 총무를 임원진으로 구성하여 현재 회원 12명이 가입 하는 등 영광군 “순수 기부모임”에 시동을 걸었다. 영광군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모임인 영광백클럽은 지난 10월 창단 기념으로 2020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마면 한부모 가정 주거 신축비 일부와 영광군 위기가정 등에 의미 있게 사용해 달라며 뜻을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백클럽 창단을 축하드리며,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마음을 모아 준 것에 감사를 드리며, 그 뜻을 되새겨 위기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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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산선학대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영광군은 영산선학대학교에서 23일 21시 21분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23일 밤에 긴급대책 회의를 가졌다. 24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전북#229번 확진자(영산선학대학교 교직원) 발생으로 접촉자 83명에 대해 검체채취 검사의뢰와 역학조사 결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의 확진자는 각각 전남#362~364번으로 분류된 A씨, B씨, C씨로 영산선학대학교 학생과 영산선학대학교 수도원에서 발생되었으며, 전북#229번 확진자와 접촉되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229번 확진자는 배우자인 전북#225(원광대학교 간호사)의 접촉자이다. 또한 전남#362~364번 확진자 3명은 23일 밤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완료하였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CCTV·휴대폰GPS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정확한 접촉자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지금까지 파악된 동선으로는 ▲영산선학대학교 ▲법성면 24시해수사우나찜질방 ▲법성면 미미식당 ▲영광읍 태능갈비 ▲영광읍 농협하나로마트본점이다. 23일 밤사이 확진자 동선 8개소는 방역소독 완료하였고 24일 오전에 나머지 1개소도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며, 추가 접촉자에 대해서는 24일 오전 중에 전부 검체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24일 저녁쯤 나올 예정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재난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방역활동 지원 협조 ▲유관기관에서는 업무 내·외 불요불급한 출장, 모임, 행사, 회식, 회의는 취소 또는 연기 ▲전 군민 마스크 착용 및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 적극 안내 ▲11. 13.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위반 시 과태료 부과 행정명령 시행 안내 ▲수도권․광주광역시 등 외부인 방문 및 출입자제 적극 홍보 타 지역 출퇴근자 발열체크 의무화 및 외부 출입 자제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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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추가모집영광군은 내년도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마을기업 설립전 교육」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마을기업 이해 및 설립에 필요한 제반교육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군 지정 교육장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마을기업 및 공동체의 이해 ▲마을자원 발굴, 우수사례 교육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수료시 2021년도 마을기업 공모사업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희망자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인구일자리정책실 사회적경제팀에 제출하면 된다. 현재 영광군에는 우수 마을기업인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하여 6개소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 사회적경제팀(061-350-46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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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창림45주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영광청년회의소(이임회장 조영민, 이하 영광JC)는 지난 20일 영광초등학교 무령관에서 창립45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2021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각지에서 온 JC 회원을 포함 영광JC 회원, 부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JC 창립 45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식에 앞서 영광JC 부인회는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 영광JC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영광JC 오지영 부인회장과 부인회원 일동이 그간 조금씩 모은 1년간의 회비로 좋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영광군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1년 동안 활동해온 조영민 회장의 이임식을 갖고, 제47대 회장에 강동석(39・투데이영광 대표)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2020년 한 해 동안 모범이 되어온 영광JC 회원들에게 각종 표창을 전달했다. 영광JC 제47대 강동석 회장은 ‘참여하는 청년조직 비상하는 영광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취임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대표 청년단체로서 모범이 되고, 지역 사회에서 더욱 인정받고 함께할 수 있는 영광청년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과 JC가족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2021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강동석 회장과 함께 박형진 상임부회장, 이종덕 내무부회장, 오병진 외무부회장, 박제규·김홍재 감사, 김세창 사무국장도 함께 취임했다. 영광JC는 영광읍에 사무실을 두고 1975년 창립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식 있는 상공청년들의 모임으로 ‘영광 청년의 중심, 영광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과 청년들의 정열을 한데 모아 자주적․자립적․자발적 실천력으로 건강한 사회 건설을 강령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영광JC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이·취임식은 코로나19 감염 원천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준비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체온검사 등을 실시하여 기념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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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부인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 영광군 제1호 기부영광청년회의소 부인회는 영광청년회의소 창립 제45주년 기념식,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영광군 제1호로 100만 원을 기부했다. 영광청년회의소 부인회는 그동안 젊음의 열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랑 봉사를 펼쳐왔으며 영광군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매년 기부금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여 우리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지영 회장은 “영광청년의 생동감을 지역에 불어넣기 위해 영광청년회의소 부인회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미력하나마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부인회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에 우리 군 제1호로 기부해주어서 감사하고 가정의 화목을 기반으로 지역의 발전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은 영광을 따뜻하게 밝히는 불빛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지역을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젊은이들이 꿈을 펼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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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이 직접 참여한『지내들 공동체정원』조성영광군은 코로나 시대에 지친 군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마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영광군민과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지내들 공동체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동체정원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공동체정원 사업으로 지역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지역 경관향상을 도모하며 지역 공동체가 참여하여 조성방향이 결정되고, 사후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한‘지내들 공동체정원’은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옹기공원 일원으로 총 면적 1만3,146m²부지에 사업비 2억 8천만 원여를 투입했으며, 군남면 이장협의회가 참여하여 함께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군남면 이장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황토포장 산책로 655m², 데크램프 2개소, 그네벤치 4개소 등을 설치하였으며, 사계절 푸르고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홍가시나무 등 15종, 총 5,038주를 식재하고 넓은 광장을 조성했다. 한편, 군남면 지내들은 2011년 농림부의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돼 매년 찰보리 문화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인근 관광객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곳이다.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은 “이번‘지내들 공동체정원’조성으로 찰보리 문화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조성한 뜻깊은 공원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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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광군 농악한마당 군민 화합의 장 열려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농악을 보전·계승하고 군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2020년 영광군 농악한마당’이 지난 21일 영광읍 백학리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농악한마당은 코로나19에 철저한 대비를 위해 만남의 광장 일대 분무소독 및 발열체크와 모든 참가자들의 마스크 착용, 그리고 공연을 위한 최소한의 인원만을 공연장에 참가시키는 등 비대면 공연과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였다. 영광읍 흥우리 농악대 등 10개 읍․면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형형색색의 복색과 신명나는 가락으로 수준 높은 영광농악의 진수를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열띤 경연 결과 대마면 태청농악대가 으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군서면 풍물놀이 농악패가 버금상, 묘량면 장암농악대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유영직 문화관광과장은 “2004년 시작된 농악한마당은 매년 영광만의 굿판을 열어 신명나는 가락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광 농악의 계승·발전 및 지역의 전통문화를 선도하는 경연대회로 거듭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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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시행영광군은 지난 23일, 군청회의실에서 정부의 전라남도를 포함한 호남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시행 방침에 따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조치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를 비롯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의 최근 1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30명으로 환자 발생 1.5단계 격상 기준에 도달하여 호남권은 1.5단계, 수도권은 2단계 조치를 11.24.(화) 0시부터 2주간 시행할 계획으로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내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목포시 등은 1.5단계 조치를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다른 시군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여 겨울철 대유행을 막기 위해 단계 격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거리두기 1.5단계 주요 조치사항은 ▲다중이용시설 중 (중점관리시설 9종)1단계의 시설면적 4㎡당 1명 이용인원 제한조치를 강화, 유흥시설은 춤추기 및 좌석 간 이동 금지,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밤 9시이후 운영 중단, 50㎡이상의 식당·카페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한 칸 띄우기, 칸막이 설치 (일반관리시설 14종)시설면적 4㎡당 1명 등으로 이용인원 제한 (국공립시설)경륜·경마 등 20%로 관중 입장 제한, 이외 시설 50% 인원 제한 (사회복지이용시설)이용인원 제한 등 방역관리 강화하며 운영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분야 (마스크 착용 의무화)중점·일반관리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약국,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집회·시위장, 실내스포츠경기장, 콜센터, 유통물류센터 등 1단계에 실외 스포츠 경기장 추가 (모임·행사)집회, 축제, 대규모 콘서트, 학술행사 100인이상 금지 (스포츠 관람)경기장별 30%로 관중 입장 제한 (교통시설)마스크착용 의무화 (등교)학교 밀집도 2/3준수 (종교활동)정규예배 등 좌석 수의 30% 이내로 제한, 모임·식사 금지 (직장근무)기관·부서별 재택근무 등 확대, 고위험사업장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근로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의무화 등이다. 한편, 정부는 최근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모임·행사·회식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어 11. 23.(월)부터 전 공공부문에 2단계 복무관리 지침을 적용한다. 주요내용은 업무 내·외 불요불급한 모임·행사·회식·회의는 취소 또는 연기하고, 필요시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며, 불가피한 경우 참석자 최소화 및 마스크 반드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중하게 지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인·가족모임, 식당·주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시설 등을 통해 집단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며 “공직자는 물론 모든 군민이 각종 모임·행사 개최를 자제하고,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며, 시설 내 발열 검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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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하면 영광입니다.영광군은 2020년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에 전국 대표 귀농귀촌 청년창업 우수 지자체상 수상 이후 두 번째 수상으로 “귀농귀촌하여 살기 좋은 시군”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목포를 제외한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산어촌인 유치 실적,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 귀농산어촌인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 등 8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영광군은 체계적인 상담과 정착지원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쓰며, 지역민과의 화합을 이끌어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한 것에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영광군은 지난 8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9년 합계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의 출생아 수와 결혼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구감소로 지방소멸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상 선정은 매우 뜻깊은 성과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여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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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깨끗한 축산농장 25호로 확대 지정영광군은 깨끗한 가축사육환경을 조성하여 악취발생 저감 등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가를 25호로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지정받기 위해 14농가가 신청하였으며, 그 중 11농가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여 통과하였다. 축종별로는 육계 7농가, 오리 4농가이며, 미 지정 3농가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은 축산농가에서 연중 접수를 하고 있으며, 평가는 2단계 절차로 진행된다. 우선 군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농가에 한해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 방문 후 사육밀도, 소독시설 설치, 농장 조경, 축사 청결상태, 축사 내부 암모니아 농도 등 13개 항목 등을 평가한다. 이 중 총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지정농가에 대해서는 농장 동판이 제공되고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등 주요 축산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대상 자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현규 유통축산과장은 “축사 주변 조경수 식재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축산농가의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제도는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관내 지정농가는 총 25호(한우 9, 젖소 1, 돼지 3, 육계 8, 오리 4호)이다. ※ 연도별 지정 실적(누계) : ’17) 6 → ’18) 10 → ’19) 14 → ’20) 25호 < ‘깨끗한 축산농장’지정 개요 > <깨끗한 축산농장 이란?> 가축의 사양관리(사육밀도·사료), 환경오염 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도시·농촌지역의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축산농장 ○ 신청자격 : 축산업 허가를 받은 축산농가 - 대상축종 :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 심사항목 : 13개 항목(사육밀도, 소독시설 설치, 농장 조경, 축사 청결상태 등) - 평가배점 : 축종별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 획득시 지정 ○ 지정절차 : 신청(농가) → 검토(시·군) → 평가 및 지정(축산환경관리원) ○ 사후관리 : 연간 2회 이상 지정조건 및 지정기준 이행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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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소상공인 코로나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영광군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 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경영안정자금 대출액에 대해 한시적으로 이자를 지원한다. 군은 상반기에 2~6월까지 대출 실행한 소상공인 97명에게 1.5% 이하의 이자를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된 소상공인에게 전라남도 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보증서 또는 코로나 피해 지원대상 확인서 발급을 통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금융기관에서 실행된 대출자금 중 전라남도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경영애로자금에 대해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 23.부터 12. 11.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상기 자금을 융자한 소상공인으로 영광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경우에 한한다. 영광군에서는 해당 대출액에 대하여 융자일로부터 1년간 최대 1.5%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신청은 금융기관에서 해당 자금의 대출액을 확인한 후 이자납입 내역서를 첨부하여 투자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투자경제과(☎350-54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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