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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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19 다문화 뮤지컬 동아리 “락뮤” 하계 캠프 실시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7월 5일과 6일에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다문화가정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으로 구성된 다문화 뮤지컬 동아리 “락(樂)뮤” 하계 캠프를 락뮤단원 32명과 강사, 운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영광학생의 집에서 진행했다. “락뮤”뮤지컬팀은 올해 “영웅이 된 유관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초 서대문형무소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그 시대 유관순 열사가 받았던 핍박의 현장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었고,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웅”뮤지컬을 관람하며 함께 만들어갈 “유관순”의 모습을 그려보았었다. 그 경험을 토대로 매주 토요일 학생, 강사, 운영진들이 모여 체계적인 지도와 연습을 통해 실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이번 2일간의 집중적인 하계캠프에서는 그 동안 각자 연습했던 음악팀과 뮤지컬팀이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가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유관순 역할을 맡은 허채원 학생은 “서대문형무소 8번방에서 핍박을 받으면서도 대한독립을 위해 뜻을 굽히지 않은 유관순의 위대함을 이 뮤지컬에서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 학생들로 이루어진 뮤지컬팀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만들어가는 이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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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19 부모랑 아이랑 행복한 영광캠프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영광군의 지원을 받아 따뜻한 가정, 행복한 영광교육을 만들기 위하여 「부모랑 아이랑 행복한 영광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이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광힐링컨벤션 리조트에서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 캠프는 부모와 자녀의 마음치료를 위한 강의를 시작으로 가족 간 대화기법 능력 향상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썰전” 및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가족간의 역할극, 물놀이, 작은 캠프파이어, 자연에서 즐기는 숲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다. 1회는 6월 28일~29일까지 법성포초등학교외 2교 60여 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석하였고, 2회는 7월 5일~6일까지 묘량중앙초등학교외 3교 40여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부모로서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어요”“아이와 얼굴 맞대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1박 2일 함께 하는 동안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즐겁게 지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교육지원청 김준석 교육장은 “최초의 인성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계속 이어지는 캠프에서도 가족간의 행복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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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100리 꽃길 메밀 채종단지 첫 수확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지난 7월 5일 메밀경관단지 조성을 위한 메밀 채종단지에서 올해 첫 메밀 500kg를 수확했다. 면에서는 만곡리 일대 메밀경관단지 조성에 필요한 메밀 종자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 만곡리 군유지 4,000㎡에 메밀을 파종해 이번에 첫 수확을 하게 됐으며 8월에 한 번 더 파종할 계획이다. 메밀 경관단지는 100리 꽃길 조성 구간 중간에 위치한 만곡사거리 일대12ha를 메밀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면에서는 이곳에서 수확한 메밀 종자를 메밀경관단지 조성에 참여하는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그간 면에서는 100리 꽃길 조성을 위해 성지로 주변에 8개소의 화단을 정비하여 7,000㎡의 구절초 화단을 조성했으며 내기제 제방을 비롯한 4개소에 핑크뮬리 화단 2,000㎡를 조성했다. 또한 올해 9월까지 가사들 1Km 구간 3,000㎡에 구절초 화단으로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100리 꽃길 조성 구간 중 메밀 경관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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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벤치마킹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구 부군수, 김철진 광신대학교 교수)는 지난 6월 25일 읍·면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함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과 ‘북구 오치1동 행정복지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오래되고 낡은 용품으로 주민 스스로 꾸며 마을을 유지하고 지역의 명소로 만들어 가는 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오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스스로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선진지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우리 군에 맞는 특색사업을 추진하는데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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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튼튼캠프 실시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6월 28일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영양튼튼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생·영양교육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놀이형 교육으로 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시설 9개소의 어린이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쌀의 소중함 알기, 채소·과일 골고루 먹기, 설탕과 소금 섭취 후 우리 몸의 변화 알기 등 영양교육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양튼튼캠프에 참여한 인솔 선생님은 “영광 관내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실시되어 참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영양튼튼캠프를 통해서 채소·과일과 친근해짐으로써 편식을 예방하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관내 체험관을 설치하여 다양한 참여중심형,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광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급식소 44개소, 어린이 1,584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및 어린이 급식소 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위생·영양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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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공연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9일(금) 오후 2시 30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을 공연한다. 임시정부 수립,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임시정부 시절 ‘일강 김철’ 선생의 드라마 같은 감동적인 생애를 재조명하고 드넓은 인간미와 조국애에 대한 정신을 되새기며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나라사랑의 가치이념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숨은 공로자로 일제의 탄압에 맞서 음지에서 갖은 고초를 겪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고 당시 김구, 안창호, 김규식, 여운형 등 임시정부 각료와 애국동지들에게 귀감이 된 선생의 일대기를 교육마당극으로 제작한 공연이다. 일강 김철 선생은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당시는 영광군 관할 행정구역)에서 태어나 영광광흥중학교(영광향교 내 위치)에서 중학교 과정을 이수 했으며 1917년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숭모비는 영광군 불갑면에 기념관은 신광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자랑스러운 애국지사이다. 군 관계자는 “김철 선생의 일대기를 통해 조국해방을 실천한 독립운동가들의 투혼을 엿보며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되짚어보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오는 10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350-5400)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yeonggw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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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학교 3학년 해외 문화체험 출발영광군은 관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년 글로벌 문화체험이 7월 7일 영광중학교 학생 71명, 4박5일 여정을 시작으로 각 학교 학사 일정에 따라 실시된다고 밝혔다. 총 7개 중학교에서 326명의 학생이 떠나는 올해 체험은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과 러시아에서 치열했던 선조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간다. 영광군은 선발된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해외연수 사업을 2016년부터 중학교 3학년 전체로 확대하여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학우들과의 특별한 추억으로 한 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듯이 이번 여정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청과 학교의 공동 사전답사 및 예방접종, 안전교육 등 안전한 문화체험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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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마면 ‘태청(안골)계곡’ 10년 만에 개방영광군은 영광군 최고봉인 태청산(593m)자락에 위치한 태청계곡을 일제 정비하고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1개월간)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년 만에 개방한다.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담수용수와 자연수를 이용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화장실 및 주차장을 완비했다. 10년 동안 마을 상수 자원 활용과 수자원 확보공사가 지난해 12월 완료되어 계곡형 물놀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상 및 주변잡목제거 및 쉼터 설치 등 환경조성 또한 마무리 했다. 특히 영광군은 물론 인근 고창군, 함평군, 무안군, 목포시 등 서해안에서는 유일하게 물놀이가 가능한 태청계곡은 상면이 화강암으로 조성되어 특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지리산 계곡 등과 비추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명소이다. 또한 태청산의 등산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는 편백숲과 어우러져 계곡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화,〮 핑크뮬리, 억새 등 야생초도 함께 감상할 수 있고 아름드리 고목 사이 길을 따라서 팔순 어르신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대마면 청년회에서는 개방 첫 해인 올해에는 환경오염예방을 위해 취사 및 세제 사용을 금지하고 취식만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주말에는 예약제 시행으로 쉼터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사전예약은 대마면 청년회로(010-9155-1008) 문의하면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수자원을 확보하여 10년 만에 군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태청계곡에서 시원한 자연바람을 맞으며 행복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마전기자동차사업단지 배후 휴양지로 태청산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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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2019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사업은 관광지 시설물 관리 등 12개 사업으로 37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의 100% 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군민이다. 1세대 2인,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지병․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참여할 수 없다.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들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환경정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등에 배치되어 1일 7.5시간, 주 30시간 이내(만65세 이상은 15시간 이내) 근무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건강보험증 사본 및 주민등록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문화관광과(350-4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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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7월은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7월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자진 신고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민세(재산분)는 7월 1일 기준으로 사업소 건축물 연면적 330㎡(공용면적 포함)를 초과하는 사업주가 건축물 1㎡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해 주민세(재산분) 신고서, 임대차계약서 등을 이번 달 말까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를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흔히 납세자들이 재산세(건축물)와 주민세(재산분)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재산세(건축물)는 과세관청에서 건축물의 소유자에게 과세하여 고지서를 발송하지만 주민세(재산분)는 과세관청이 최초 부과하지 않고 사업을 하는 사업주가 자진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7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 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 1일 0.025%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기한 내 자진신고・납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061-350-53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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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통합교육 연수 실시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 통합교육지원단은 2일(화)에 통합학급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다양한 특성과 행동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 교사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대해 이해를 고취시키고 효율적인 교수・학습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연수를 통해 통합학급 교사들에게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방법을 제공하여 통합교육을 활성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이날 진행된 연수 외에도 Wee센터 및 지역기관과 연계・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치료 ・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준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통합교육을 실시할 때에 맞이할 수 있는 고민들을 해결할 방안들을 제시하고, 일반학생들과 더불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의 장을 확장시키는 데에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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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 해수온천랜드’ 매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 해수온천랜드’를 「유한회사 노을이백리길」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영광 해수온천랜드는 온천을 즐기고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백수 해안도로를 명품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큰 공헌을 해 왔으나 해수온천랜드 기능을 더욱더 다양화하여 관광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각을 결정․추진 해왔다. 인수자인 「유한회사 노을이백리길」은 해수 온천랜드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여 백수 해안도로와 함께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인수기업이 성공적으로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각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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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노인일자리 금연교육 및 간담회 가져염산면(면장 박노은)은 지난 3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60명을 초청해 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직․간접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에 따른 금단증상 대처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안내되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환경개선활동에 앞장 선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떡과 과일 등을 준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 잘하시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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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하반기 주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 선착순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민이 자유롭게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 초보탈출, ▲스마트폰 초보탈출,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 ▲생활문서 만들기, ▲스마트폰 사진·동영상, ▲업무를 위한 엑셀, ▲파워포인트 홍보문서, ▲나만의 블로그 집짓기 등 총 8개 과정으로 매일 2시간씩 2주간 진행된다. 각 과정(선착순 30명 모집)은 교재비와 수강료가 무료이며 7월 8일 컴퓨터 초보탈출 과정을 시작으로 영광군청 지하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마련했다.”며 “누구나 편하게 참여해 정보 활용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 8일 개강하는 「주민 정보화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광군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군민복지-교육/인구-주민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하거나 영광군 총무과 정보통신담당(061-350-5292)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9년 하반기 주민 정보화교육 일정 기수 구분 과정명 교육기간 / 시간 인원 비고 9 기초 컴퓨터 초보탈출 7.08.~7.19. / 10:00~12:00 30 10 기초 스마트폰 초보탈출 8.19.~8.30. / 10:00~12:00 30 11 중급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 9.02.~9.06. / 10:00~12:00 30 1주 12 중급 생활문서 만들기 9.16.~9.27. / 10:00~12:00 30 한글 13 중급 스마트폰 사진·동영상 10.14.~10.25. / 10:00~12:00 30 14 중급 업무를 위한 엑셀 10.14.~10.25. / 14:00~16:00 30 오후 15 고급 파워포인트 홍보문서 11.11~11.22. / 10:00~12:00 30 16 고급 나만의 블로그 집짓기 12.02~12.13. / 10:00~12:00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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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 유통본부 전직원” 양파선별 및 판로확대를 위해 팔걷어 부쳐!양파는 국민 양념 채소이다. 하지만 올해엔 양파값이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양파값이 힘을 못 쓴는 이유는 소비부진과 과잉재고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양파를 수매한 농협마다 리스크가 높고 .자칫 큰 손실이 예견된다. 현재 공판장 시세는 특품기준 20kg망당 약 7,000원 수준이다.(농가 수매분 재선별작업 포장후) 하지만 영광농협은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특등가 8,700원(가격 8,000원에 운송제비 700원 농협부담)에 수매가격을 결정하였다 이처럼 영광농협이 농가 수취가격을 높일 수 있었던 이유는 거래처와 장기 계약을 통해 일정부분 가격을 보전 받았고, 연초 양파판매 MOU를 체결한 농협가락공판장으로 20kg망을 전부 재포장해서 납품하여야 하는 힘든 조건을 감수하고도 오직 양파생산농가 가격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재포장은 전 물량에 대해 선별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여기서 발생하는 인건비 및 선별비용을 줄이고자 유통본부 전 직원이 휴일을 마다한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광농협 유통본부(본부장 임한진)는 ‘일은 힘들어도 농가수취 가격을 제고 할수 있어 마음은 뿌듯하다’라며 “양파가격 하락으로 상심한 농업인 조합원이 매우 많다.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요량 대비 생산량이 절대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정부가 시장격리를 확대하고 있지만 이것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양파값이 안정되기 위해 대대적인 소비촉진운동이 필수적이다’며 호소한다. 영광농협은 전국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각종 농산물 계약재배의 안정적 기틀을 마련한 농협으로 각종 농산물의 전량 수매는 물론 가격지지 해오고 있어, 농산물 판매의 역할을 다하는 농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양파는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에 매운맛을 내지만 익히면 단맛을 내는 식재료로 10대 건강식품중 하나이다. 즉 지금 양파 한망을 더 사는 것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족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어려움에 빠진 농가도 돕고 일거양득의 행위이기도 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